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아기자기 잘 해 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요.
맛도 나름대로 연구해서 만드니까 좀 기괴?해도 귀엽더라구요.
가령 카레에 가람마살라를 과하게 넣은 맛이라거나 쌀국수에서 바질페스토맛이 솟아나 빵빵 터져요.
여자들은 대부분 상냥하고 공주과?처럼 셰프 자뻑분위기 있는 사람이 있고, 남자애들이 거들먹거리는 분위기가 있을 때가 있는데 어리니까 그런 것도 웃기더라구요.
잘 해봐라 인마짜샤 하면서 나오고 다시 가는 집은 별로 없어요.
그래도 잘난 척하는 맛과 분위기가 귀엽지 않나요?
동네에 많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