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학,논술을 다녀요. 학원비는 총 90만원
문과체질이기도 하고 영어는 선생님이 엄해서 숙제는 70프로는 정도는 하고 가요
수학은 선생님이 안 무서우니 숙제도 안하고 학원가는 시간도 조금 늦게 가고요
논술은 수업은 재미있어 하면서 막상 숙제는 가기 전날 대충 해가는 정도에요.
1학년이라 시험을 보진않아서 잘은 몰겠지만 성적은 중간정도나 될것같아요.
숙제하라고 하면 2,3분 책 보다 딴 짓....이걸 제가 몇년째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거죠
너무 돈이 아까워서 7월부터는 학원을 끊을까 하거든요.
성장주사 맞춘다고 월 백도 더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근데 학원 끊으면 그나마 숙제라도 하던거 마저 안하니...아예 공부는 손을 놓을까 싶고..
나중에 지가 보내달라고 할때 보내도 안 늦을까요?
진짜 잔소리하기가 너무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