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죠? ^^;;;
제가 낡은 주택을 작업실로 개조해서 사용하는데 작년 겨울 길냥이가 들어와서 나가지 않고 그대로 주욱 작업실에서 거주해요
저도 정들어서 작업실에서 키우는데 욘석이 바퀴벌레를 요즘 그렇게나 잘 잡아요
작업실 주택이 낡아서 아무리 리모델링을 해도 주변에서 바퀴벌레들이 종종 나오네요
그럴때마다 고양이가 냥펀치 날려서 바퀴벌레를 반죽여 놓으면 절룩거리는 바퀴를 제가 처치하는거죠
환상의 1묘1인조라고나 할까요
아.. 말이 자꾸 삼천포로..
제 고민은 바퀴를 잡는 고양이 건강이 걱정이 되서요
얘 회충약 먹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