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넘은 친구들인데 예전처럼 만나서 100프로 재밌지도않고 불과 1년전애도 안그랬는데. .섭섭함이 생기네요...얼마전에 생일이였는데 모임친구들 아무도 저에게 선물을 안보내길래...매년 서로꼭꼭 챙긴건 아닌데 한명도 안보내니 좀 인생을 되돌아보게되네요
전 친구들 생일 각각 잘 챙겼거든요...
제가 요즘 새로 시작하고있는 공부가 있는데 공부할때가 마음이 젤 편하고....물론 공부할때 친구들이 고생한다고 종종 선물보내주고 했지요...
참 유치한데..인간의 마음이 요상하네요...
이게 뭔가 운의흐름이 바뀌어서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들고...이럴땐 그냥 하던공부나 쭉 하면서 거리를 두면 섭섭함이 사라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