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몰려오니
일하는 사람 두고 요리하려면
밑반찬에서 느껴지는 손맛은
바라면 안될 거 같아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장사 안하시지만
집밥 해주실 수 있는
어른들이
정말 귀하게 느껴져요
한번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몰려오니
일하는 사람 두고 요리하려면
밑반찬에서 느껴지는 손맛은
바라면 안될 거 같아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장사 안하시지만
집밥 해주실 수 있는
어른들이
정말 귀하게 느껴져요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현지인 사귀면 현지인이 하는 식당 데려가는데 신토불이, 관광지 식당과 달리 맛있어요.
수도권 살 때도 잘 아는 식당이 좋은데, 사장님들 연로하셔서 문 닫을 때 섭섭했어요. 잘 아는 지역 맛집이 최고인 거 같아요.
이미 소문난 곳 말구요
가끔 찾아보면 있어요~~꼭 있을거예요
저희가 항상 주말,토,일 아,점~~늦게 먹으러가는
시장밥 8,000 한식~~ 낮 1시이후 문닫는
오늘은 주인밭에서 뽑은 상추~~여리여리한것~
새벽에 만든 반찬,국,찌개ᆢ김장김치 ᆢ등등
꽁치나 고등어 넣고 푹~~김치찜은 호로룩~~
아니면 구운생선이나 찐생선ᆢ나오는 밥상
저도 그 생각했어요
앞으로 나이든 식당 주인들이 문닫고 나면
다시는 옛날 음식들 먹기 힘들것 같아요
고추장 된장 김치 다 직접 담가 가면서 하는 식당들요
요즘 젊은세대들은 식당 개업해서 자기가 프랜차이즈
점포를 늘려 나가는게 꿈이더만요
백개 이백개 하면서 ... 유투브보면 장사의 신이 롤 모델이고
오로지 돈을 쫓아서 ㅠ
하여간 그러니 음식맛은 뒷전이겠죠
동네 칼국수집 80대 노부부가 하는데 문 닫으실까봐 조마조마해요. 수타면도 너무 좋고, 총각김치가 진짜 맛있거든요.
다 체인점이라 ...
솜씨있는 분이 직접 하는 식당이 그리워요
가치만큼 돈이 되면 안 사라지죠
그게 안되니 문 닫죠
식당이든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고 소문 나서 사람 많아지면 질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