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서 남양주 자전거 타고 오는 중이에요.~

..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4-06-15 11:33:17

저는 아니고 아들이 어제 기말 끝나고 대전할머니 집에서 자고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대전 벗어나 부지런히 종단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충주에서 자고 내일 저녁 집에 도착계획 예정이라는데 걱정되면서 도전정신이 기특하네요. 자전거길로만 오는걸로 해서 허락 했습니다. ~

IP : 106.101.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하니
    '24.6.15 11:34 AM (125.142.xxx.31)

    성심당 빵 사러 가신줄요
    자전거로..대단합니다

  • 2. ....
    '24.6.15 11:3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요 ㅡㅡ낮에 30도 넘지 않나요?
    원래 운동하던 아이 아니라면, 오늘밤 근육통오고, 발에 물집 잡힐텐데... 내일 아침 컨디션 안좋으면 무리하지말고 기차표 사라고 해요. 아들의 도전 응원합니다 ~!!!!

  • 3. 짝짝짝
    '24.6.15 11:39 AM (58.29.xxx.1)

    너무 대견하네요.
    요즘 애들 숨쉬는것빼곤 다 귀찮아하잖아요.
    전 바깥에서 뛰어놀고 농구하고 이런 애들보면 흐뭇하고 우리애도 저렇게 컸으면 하네요.
    자전거 타고 먼거리인데 그 도전정신이 멋지고
    도착하면 성취감도 느끼겠네요

  • 4. 나이가
    '24.6.15 11:43 AM (121.225.xxx.201)

    몇살인지 모르지만 이 더위에 대단하네요,
    자전거 오래타면 엉덩이
    안아프나요?

  • 5.
    '24.6.15 11:47 AM (218.153.xxx.57)

    서늘할 때라도 하지 싶은데,,
    무사히 도착하길 기대해요^^

  • 6. 힘내
    '24.6.15 11:51 AM (121.159.xxx.248) - 삭제된댓글

    덥다가 지금 잠시 시원해졌는데 오후에 비 올수도 있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해내면 큰 힘이 될거에요
    건강하고 건전하네요

  • 7.
    '24.6.15 11:55 AM (175.120.xxx.173)

    건강한 취미를 가진 청년이로군요.

  • 8. ...
    '24.6.15 11:56 AM (116.125.xxx.62)

    저녁 식사 후 산책할 때마다
    실외 농구장에서 뛰는 아이들 소리 들으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더라고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니
    더위에 염려는 되지만 저절로 응원의 소리가
    터져나오네요.

  • 9. 멋집니다
    '24.6.15 12:10 PM (115.164.xxx.223)

    예전에는 국토대장정이라고 서울에서 강릉 또는 서울에서 대전 이런걷기대회도
    운영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꿈도 못꾸는 시대일까요?
    그리고 80년대학번인데 남자애들 자전거로 전국일주하고 심지어는
    자전거로 배로 제주도까지 몇주일씩 걸려서 갔다오는 친구들 있었어요.
    그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저도 해보고싶은(텐트나 노숙도 하고 그런다니ㅠㅠ)
    도전중의 하나라 여겼습니다.
    님 아드님 대단한 청년 맞습니다.

  • 10. 어릴적
    '24.6.15 12:18 PM (121.137.xxx.107)

    저 어릴적에 그렇게 자전거타고 엄청 멀리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했는데... 그때는 그게 무척 재밌었어요. 성취감도 좋고요

  • 11. 아들 멋있네요
    '24.6.15 12:51 PM (211.176.xxx.163)

    우리딸 남친이 댁 아들 같은 아이면 좋겠어요 아직 없지만 ㅎㅎ

  • 12. ..,
    '24.6.15 1:18 PM (59.14.xxx.232)

    아들들 가끔 무모해보이는 행동할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예쁜 아들이에요.
    차를 조심해야 할텐데.

  • 13. DF
    '24.6.15 2:03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경기 동남부인데 지금 소나기 한차례 지나갔어요.
    해는 쨍쨍 내리쬐지 않아 괜찮은데
    엄청 더울거예요.
    젊으니까 고생도 추억이 될거예요.

  • 14. 진짜
    '24.6.15 2:40 PM (219.249.xxx.181)

    기특한 아니 대단한 아들이네요
    둔주고 하라해도 못할텐데...
    차로로 달릴땐 안전라이딩 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22 은라인으로 산 명품 진품인지 확인 가능할꺄요 1 온라인 2024/06/15 940
1593921 태국 몇박 며칠이면 될까요? 4 ..... 2024/06/15 1,829
1593920 프랑스에서 세탁기 구매(현지거주하시는분께 질문) 8 Très b.. 2024/06/15 1,011
1593919 온라인 커뮤니티 순위인데 82 대단 16 ㅓㅏ 2024/06/15 5,984
1593918 항생제를 3가지 동시에 맞아도 되나요? 7 .. 2024/06/15 1,540
1593917 홍대나 망원 10-11명 와인바 추천요 고민 2024/06/15 377
1593916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대포카메라부대 몰고 다니네요 9 dd 2024/06/15 2,491
1593915 고3 주말 식사량 3 토요일 2024/06/15 1,710
1593914 부산 분들 조국 대표님 부산에 오셨어요 6 !!!!! 2024/06/15 1,531
1593913 앞집 아저씨 팬티 22 ..... 2024/06/15 10,951
1593912 한관종 비립종도 레이저 하면 할수록 더 생기나요? 5 .. 2024/06/15 2,567
1593911 액트지오ㅡ아브레우? 5 아아니 2024/06/15 1,124
1593910 항우울제 먹는데 미레나 해도 될까요? 피를 흘리는 수준이에요 8 ㅇㅇ 2024/06/15 1,389
1593909 지금 서점인데 옆에서 계속 통화중이거나 핸드폰 게임 소리.. 2 서점 2024/06/15 1,577
1593908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냉장고용량 결정도와주세요 5 123 2024/06/15 1,059
1593907 내가 82에서 싫은 글 9 ㅇㅇ 2024/06/15 2,671
1593906 한국여성이 지나치게 눈이 높다는데... 29 ........ 2024/06/15 5,249
1593905 음 그럼잘하는게 뭐야?라고 하는 상사한테 뭐라고 대꾸해야하.. 23 대답 2024/06/15 2,157
1593904 신점은 다 굿하라고 하나요?(불편하신분 패스) 18 ........ 2024/06/15 2,377
1593903 사람은 안변하나요?? 3 ㅇㅇ 2024/06/15 1,001
1593902 KAPAC 최광철 대표 ‘한반도 평화법안 통과 위해 동포들 동참.. 1 light7.. 2024/06/15 634
1593901 박세리가 번돈 수백억은 다 어디갔어요? 25 ... 2024/06/15 28,895
1593900 다이슨 에어랩 배럴이요 30미리 2024/06/15 945
1593899 오징어국 끓이려는데 무가 없어요 8 ... 2024/06/15 2,064
1593898 저는 어릴적부터 사람이 힘들었거든요 6 2024/06/15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