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아들이 어제 기말 끝나고 대전할머니 집에서 자고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대전 벗어나 부지런히 종단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충주에서 자고 내일 저녁 집에 도착계획 예정이라는데 걱정되면서 도전정신이 기특하네요. 자전거길로만 오는걸로 해서 허락 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서 남양주 자전거 타고 오는 중이에요.~
1. 대전하니
'24.6.15 11:34 AM (125.142.xxx.31)성심당 빵 사러 가신줄요
자전거로..대단합니다2. ....
'24.6.15 11:3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너무 더워요 ㅡㅡ낮에 30도 넘지 않나요?
원래 운동하던 아이 아니라면, 오늘밤 근육통오고, 발에 물집 잡힐텐데... 내일 아침 컨디션 안좋으면 무리하지말고 기차표 사라고 해요. 아들의 도전 응원합니다 ~!!!!3. 짝짝짝
'24.6.15 11:39 AM (58.29.xxx.1)너무 대견하네요.
요즘 애들 숨쉬는것빼곤 다 귀찮아하잖아요.
전 바깥에서 뛰어놀고 농구하고 이런 애들보면 흐뭇하고 우리애도 저렇게 컸으면 하네요.
자전거 타고 먼거리인데 그 도전정신이 멋지고
도착하면 성취감도 느끼겠네요4. 나이가
'24.6.15 11:43 AM (121.225.xxx.201)몇살인지 모르지만 이 더위에 대단하네요,
자전거 오래타면 엉덩이
안아프나요?5. 좀
'24.6.15 11:47 AM (218.153.xxx.57)서늘할 때라도 하지 싶은데,,
무사히 도착하길 기대해요^^6. 힘내
'24.6.15 11:51 AM (121.159.xxx.248) - 삭제된댓글덥다가 지금 잠시 시원해졌는데 오후에 비 올수도 있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해내면 큰 힘이 될거에요
건강하고 건전하네요7. 와
'24.6.15 11:55 AM (175.120.xxx.173)건강한 취미를 가진 청년이로군요.
8. ...
'24.6.15 11:56 AM (116.125.xxx.62)저녁 식사 후 산책할 때마다
실외 농구장에서 뛰는 아이들 소리 들으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더라고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니
더위에 염려는 되지만 저절로 응원의 소리가
터져나오네요.9. 멋집니다
'24.6.15 12:10 PM (115.164.xxx.223)예전에는 국토대장정이라고 서울에서 강릉 또는 서울에서 대전 이런걷기대회도
운영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꿈도 못꾸는 시대일까요?
그리고 80년대학번인데 남자애들 자전거로 전국일주하고 심지어는
자전거로 배로 제주도까지 몇주일씩 걸려서 갔다오는 친구들 있었어요.
그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저도 해보고싶은(텐트나 노숙도 하고 그런다니ㅠㅠ)
도전중의 하나라 여겼습니다.
님 아드님 대단한 청년 맞습니다.10. 어릴적
'24.6.15 12:18 PM (121.137.xxx.107)저 어릴적에 그렇게 자전거타고 엄청 멀리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했는데... 그때는 그게 무척 재밌었어요. 성취감도 좋고요
11. 아들 멋있네요
'24.6.15 12:51 PM (211.176.xxx.163)우리딸 남친이 댁 아들 같은 아이면 좋겠어요 아직 없지만 ㅎㅎ
12. ..,
'24.6.15 1:18 PM (59.14.xxx.232)아들들 가끔 무모해보이는 행동할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예쁜 아들이에요.
차를 조심해야 할텐데.13. DF
'24.6.15 2:03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경기 동남부인데 지금 소나기 한차례 지나갔어요.
해는 쨍쨍 내리쬐지 않아 괜찮은데
엄청 더울거예요.
젊으니까 고생도 추억이 될거예요.14. 진짜
'24.6.15 2:40 PM (219.249.xxx.181)기특한 아니 대단한 아들이네요
둔주고 하라해도 못할텐데...
차로로 달릴땐 안전라이딩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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