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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린 정말 모두 요양시설에 가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6,729
작성일 : 2024-06-14 22:56:35

집에서 수발받을 생각 전혀없고

그걸 해줄 애들도 아니고요

평생 열심히 키운 사랑하는 애들에게

오만정 다 떼게하며 세상떠나고싶진 않은데요

 

그러면 요양시설 들어가야할텐데

그저 밥먹는 똥 생산 기계로

기저귀차고 무의미한 약먹어가며 흐릿한 정신으로

구박받아도 구박인줄도 모르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다 죽는건가요

 

인생의 끝이 그런식이라니 무섭고 슬픕니다 ㅠㅜ

IP : 125.178.xxx.7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4 10:58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안락사 허용돼야죠..

  • 2. ..
    '24.6.14 10:59 PM (106.101.xxx.26)

    그러게요
    다들 말로는 늙으면 가야지 이러지만
    그 삶을 상상해 보면 씁쓸하죠

  • 3. 00
    '24.6.14 10:59 PM (211.119.xxx.243)

    장담하건데 부모님 모셔본 분, 오랜 기간 병수발 들어본 분들은
    내 자식 가슴에 돌덩이 얹히게 하고 싶지 않아서 요양원 가고 싶어할 걸요.
    전 절대로 내 자식들이 나처럼 피폐해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내 몸과 마음은 다 망가지고 죄책감은 죄책감대로 남은 채 사는 기분 정말 끔찍해요...

  • 4.
    '24.6.14 11:03 PM (118.235.xxx.180)

    그러고 사는거죠. 내자식이 설마 하지만
    우리가 벌써 그러고 있잖아요. 그리고 위로차 말씀드리는데 치매 걸리면 상황 파악 안됩니다

  • 5. ㅇㅇ
    '24.6.14 11:05 PM (125.178.xxx.70)

    A.I.는 바로 이런 분야에 필요한데 이 분야는 절대 불가능하겠죠
    에이아이가 기저귀 갈아준다면 마음이 훨씬 덜 비참할거같거든요
    누군가가 역겨움을 견뎌가며 내 기저귀를 갈아준다니 그런 비참한 상황을 감수해야하는게 인생의 말년이라니

  • 6. ㅇㅇ
    '24.6.14 11:06 PM (125.178.xxx.70)

    118님, 위로와 절망이 절묘하게 포개집니다 ㅎㅎ

  • 7. 그래서
    '24.6.14 11:07 PM (106.101.xxx.242)

    인생은 고해예요
    영원한 것도 없고

  • 8. 요양병원이
    '24.6.14 11:08 PM (118.235.xxx.190)

    더 좋아요. 내자식이 내 뒤처리까지 하는건 수치 스러워요
    ㅁ차라리 남이 낫지
    저 암수술하고 긴장했는지 갑자기 생리가 터졌어요
    의사가 24시간 일어나면 안되고 고개도 돌리면 안된다 해서
    남편이 생리대 갈아주는데 부부인데도 수치 스럽더라고요

  • 9. ..
    '24.6.14 11:11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요양원서 그렇게 살다 죽는게 의미없으니 안락사도입을 원하는거죠 고생할? 자식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나자신을 위해서요
    치매걸려 나빠지다 요양원가느니 깔끔하게 떠나고싶어요 그런 수명만 연장하는 삶에는 전혀 미련없어요

  • 10. ㅡㅡㅡㅡ
    '24.6.14 11:12 PM (61.98.xxx.233)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아무도 몰라요.
    미리 사서 걱정말고,
    그냥 순간순간 행복하게 사는게 최선.

  • 11. ..
    '24.6.14 11:15 PM (1.218.xxx.13) - 삭제된댓글

    미리 사서 걱정이 아니라
    대비는 해야죠.
    준비 안하고 내 정신이 혼미해지면
    자식에게 부담이 되니까요.
    안락사 도입 적극 찬성해요.

  • 12. 저도
    '24.6.14 11:15 PM (118.220.xxx.220)

    장담하건데 부모님 모셔본 분, 오랜 기간 병수발 들어본 분들은
    내 자식 가슴에 돌덩이 얹히게 하고 싶지 않아서 요양원 가고 싶어할 걸요.
    전 절대로 내 자식들이 나처럼 피폐해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내 몸과 마음은 다 망가지고 죄책감은 죄책감대로 남은 채 사는 기분 정말 끔찍해요...
    22222222222
    슬프지만 자식에게 그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않아요

  • 13.
    '24.6.14 11:16 PM (175.120.xxx.173)

    거기도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가는거죠...

  • 14. ............
    '24.6.14 11:16 PM (210.95.xxx.227)

    진짜 집에서 잠자다가 죽고 싶어요.
    물론 그 전날 내 발로 걸어다니고 내 밥 내가 해먹고 그러다가요.

  • 15. ㅇㅇ
    '24.6.14 11:17 PM (138.186.xxx.130)

    Ai도 잘될거같고 안락사도 허용할거같고, 나이들수록 돈이 중요할건같아요. 아이들에게 재산 절반은 미리주려했는데 요샌 맘바꿨어요.

  • 16. Njj
    '24.6.14 11:25 PM (58.29.xxx.35)

    어떻게 죽고싶은지는 모두 같아요
    절대 자식고생시키지말고 자다가 죽고싶다고요
    근데 그 확률이 너무 작으니 대비책!이 필요하다고요
    안락사밖에 안떠올라요..

  • 17. 그옛날에도
    '24.6.14 11:30 PM (70.106.xxx.95)

    며느리 부려먹었지 자기자식은 대소변 수발 안 시켰어요

  • 18. ...
    '24.6.14 11:35 PM (61.39.xxx.86)

    안락사도 복지의 일환으로 제도화되었음 한시름 놓일것 같아요 그 끔찍한곳 자식 고생시키기 싫어 가지 좋아서 가는건 아닐테니...

  • 19. ...
    '24.6.14 11:37 PM (59.4.xxx.139)

    죽을때가 되면 마음이 바뀔수 있어도 안락사,존엄사 찬성합니다. 슬프지만 어차피 가야하는 길..
    89세 부모님 돌봐 드리는데 많은 생각이 수시로 들고 지치고 내삶도 지쳐가고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가족의 아쉬움이 남아 있을때 떠났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을 곁에서 돌봐 드리는 마지막 세대에 해당되는데 인생이 고해의 바다라는 생각 항상 합니다.
    젊었을때 좋은 추억을 쌓고 살았으면 덜 허무했을까 하는 생각도 스치고 그래서 당장 행복하자고 외치면서 삽니다.ㅎㅎ

  • 20. ㅇㅇ
    '24.6.14 11:38 PM (198.16.xxx.99) - 삭제된댓글

    할머니께서 80대 중반에 심장마비로 가셨는데
    갑작스런 죽음이라 제게 좀 슬픔을 남겼지만,
    1,2년만 더 살아계셨어도 치매나 혼자 지낼수 없는 상황인 순간
    백프로 저렴한 요양원?행에
    숨 끊어지는 날까지 정말 비참하셨을 거라 생각해서
    마지막 그 문턱에서 그나마 긴 고통없이 순간 고통 느끼시고 가신 거라 생각해요.
    원래 요양원과 죽음에 대해 그렇게 생각했지만
    할머니를 대입하니 뭔가 냉정한 소리 같긴한데.. 사실은 사실이니까...
    그 다음세대들이야 뭐.....
    윗세대 요양원행에 대해 본 게 있으니 그게 너무 싫었다면
    스스로 어떻게 마무리를 맞이할지 고민하려는 수 밖에..
    어젠가 '어떻게 안녕이라고 말할까' 부른 프랑스 모델겸 가수 사망했다던데
    생전에 안락사 의사를 밝혔었다구. 돈없는 사람도 아닌데 안한걸로 봐선
    걍 자연적 죽음을 택한건가 싶은데
    그런식으로... 뭐든 자기 의사가 중요하니까 자연죽음이든 뭐든 하여간 계속 고민하고
    계획을 갖는 게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잘 죽고싶다면..

  • 21. ㅇㅇ
    '24.6.14 11:42 PM (50.7.xxx.181) - 삭제된댓글

    할머니께서 80대 중반에 심장마비로 가셨는데
    갑작스런 죽음이라 제게 좀 슬픔을 남겼지만,
    1,2년만 더 살아계셨어도 치매나 혼자 지낼수 없는 상황인 순간
    백프로 저렴한 요양원?행에
    숨 끊어지는 날까지 정말 비참하셨을 거라 생각해서
    마지막 그 문턱에서 그나마 긴 고통없이 순간 고통 느끼시고 잘 가신 거라 생각해요.
    원래 요양원과 죽음에 대해 그렇게 생각했지만
    할머니를 대입하니 뭔가 냉정한 소리 같긴한데.. 안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사실은 사실이니까...

    그 다음세대들이야 뭐.....
    윗세대 요양원행에 대해 본 게 있으니 그게 너무 싫었다면
    스스로 어떻게 마무리를 맞이할지 고민하려는 수 밖에..
    어젠가 '어떻게 안녕이라고 말할까' 부른 프랑스 모델겸 가수 사망했다던데
    생전에 안락사 의사를 밝혔었다구. 돈없는 사람도 아닌데 안한걸로 봐선
    걍 자연적 죽음을 택한건가 싶은데
    그런식으로... 뭐든 자기 의사가 중요하니까 자연죽음이든 뭐든 하여간 계속 고민하고
    계획을 갖는 게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잘 죽고싶다면..

  • 22. ...
    '24.6.14 11:45 PM (124.5.xxx.99)

    저두 그생각 거기도 돈이 있어야 생각이라도 해보죠

  • 23.
    '24.6.14 11:46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냄새나는 남의 입 벌리고 썩은이 뽑아주고
    고름 빼내고 대장내시경하고
    고래회충 기생충 빼주고
    추잡한 성병걸린 성기 고치는 일은
    많이 배운 의사도 일상이고
    사돈의 팔촌봐도 없는 더러운 범죄자
    인간쓰레기 살인마 성폭행범 입살아서 나불대는거
    변호도 해야하고
    금쪽이 발에 채여가며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놈이
    이놈저년 하는걸 교육자라고 참고
    인생이 못배워서 꼭 드러운거 보는게아녜요
    차라리 열심히 살아온 한 인간의 마지막 똥오줌치워
    편하게 시중들어주는게 숭고할수있죠
    누구나 늙고 죽으니까요

  • 24. 미리
    '24.6.14 11:59 PM (122.42.xxx.82)

    걍 운동해요 난 이럴꺼야. 강하게 미리 애기해놓는게 음 의미없는듯요

  • 25. 대소변 수발
    '24.6.15 12:00 AM (121.165.xxx.112)

    걱정하시는 분들은 아마 부모님 병수발 해본 경험이 없는 분이실듯
    막상해보면 대소변 수발은 별거 아닙니다.
    그저 날마다 하는 일상일뿐...

  • 26.
    '24.6.15 12:18 AM (59.7.xxx.113)

    콧줄 끼지 않으면 오래 못버티고 사망하게 되니 그렇게 당부해둬야죠.

  • 27. ㅇㅇ
    '24.6.15 1:21 AM (49.175.xxx.61)

    집에 있다면 뭐가 달라지나요. 똑같아요.

  • 28. 안락사
    '24.6.15 2:53 AM (211.179.xxx.10)

    허용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자식들에게 병든 내몸 맡기는거 안하고 싶어요

  • 29. 글게요
    '24.6.15 3:34 AM (211.36.xxx.35)

    하루 빨리 법을 개정해서라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신
    사전안락사의향서로 바꿔서
    본인이 원하면 안락사가 가능했으면
    법안 발의하여 통과시킨 의원들에게
    떡 돌릴건데

  • 30.
    '24.6.15 5:08 AM (1.236.xxx.93)

    안락사 허용되길
    안락사 허용되면 링겔로 2분안에 잠들며 죽을수 있는데
    이세상 사는것만으로 행복했지만 고난이었다

  • 31. 아뇨??
    '24.6.15 6:00 AM (121.162.xxx.234)

    사고사도 있고
    고독사도 있고
    아파서 병원 갔다가 퇴원못하고 사망인 경우도 더러 있어요
    자살은 빼구요

  • 32. 그러게요
    '24.6.15 7:22 AM (61.105.xxx.11)

    안락사 허용 되길

  • 33. 안락사는
    '24.6.15 8:22 AM (112.162.xxx.38)

    아무때나 하나요? 인지능력 떨어진다 안락사 해주는곳은 전세계 어디도 없고 안락사 운운하는분중 신청하는 사람 0.1도 안될겁니다

  • 34. .......
    '24.6.15 8:28 AM (59.13.xxx.51)

    그래도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고 준비할 마음이라도 있는 분들은 다행이예요.
    노인인데도 욕심부리는 사람들보면 본인만은 안죽을거란 생각들 하는것 같아요.
    미래엔 뭐라도 달라지겠죠.

  • 35. 그건아님
    '24.6.15 8:59 AM (211.234.xxx.58)

    많은분들이 대소변 못가리는 시점을 기관에 맡기는 때로
    정하던데요 아무리 청결하게 관리해도 집안에 냄새 다 배요
    특히 성별 다른 부모는 더 끔찍하네요

  • 36. 애들엄마들
    '24.6.15 9:12 AM (121.131.xxx.119)

    저도 친정엄마 보고 점점 더 웰다잉에 관심 갖게 됨요. 절대 아이들이 제 기저귀 갈게 안하고싶어요.

  • 37. 안락사도
    '24.6.15 9:18 AM (211.218.xxx.194)

    본인이 제정신으로 선택하는 거지,
    치매노인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죠.

    스위스 안락사 비용 병원비 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유럽사람들은 그정도 들면 되겠죠. 우린 비행기랑 숙박비, 대행비??좀 더 들겠고.
    캐나다에선 70만원에 안락사,장례서비스 광고해서 전에 뉴스난적있어요. 이제 맞냐고.

    쉬운문제는 아닙니다.
    그럼 또 누군가는 죽음장사를 해야하게되니까.

  • 38. 세상
    '24.6.15 9:59 AM (1.226.xxx.236)

    윗 댓글 중 대소변 수발 별거 아니라는 분 계시네요
    전 그 부분이 매우 힘들던데요
    덩치 큰 어른을 기저귀 채우고 갈아 드리고..씻기고
    정말 손목 허리 다 나갈것 같아요
    내 부모지만 솔직히 비위도 많이 상합니다
    일정하게 하루 소변 5회 대변 1회 뭐 이렇게 일정하게 하시는것도 아니고..매우 힘듭디다
    이런 제가 불효녀인가요?

  • 39.
    '24.6.15 10:01 AM (223.62.xxx.132)

    대수변 수발이 단순한 기저귀 가는게 아니라 부모의 하루을 대신 살아야 해요
    목욕 시키고 기저귀 갈고 매번 욕창 안생기게 관찰하고 닦고 말리고 관찰해요
    식사 스스로 못하면 떠 먹여야 하고 매 식후 양치 시켜야 하고요
    집안에서 배변 냄새 안나게 이부자리 매일 세탁하고 옷 매일 갈아 입히고 환자 반찬 신경써야 하고요 힘들어요
    거기다 상태 안 좋으면 병원 모시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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