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할 때랑 휴직 중일 때랑
시댁이나 남편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셨나요?
제 기분 탓이겠죠?
뭔가 하대한다는 느낌 받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맞벌이 할 때랑 휴직 중일 때랑
시댁이나 남편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셨나요?
제 기분 탓이겠죠?
뭔가 하대한다는 느낌 받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네 맞아요.
전 전업ㅡ 직장ㅡ휴직 이렇게해봤는데
태도 달라요.
휴직은 유급휴직인데도 무시해요
당연히 맞벌이할때 더 긴장하고 배려해주죠.
집에 와이프가 상주하면 맘편하고 풀어지고요.
너의 심리적안정과 평화가 다 내가 집에있는 덕분이다!
맞벌이할때 더 긴장하고 배려해주죠.
집에 와이프가 상주하면 맘편하고 풀어지고요.
22222
애 낳고 처음 휴직했을 때.
애를 낳아서 그런 건지.
집에 있으니까 그런 건지.
하대한 거 아직도 안 잊혀져요.
너네 엄마도 젖이 그렇게 안 나왔냐.
모유수유 하면서 젖 빤히 보고.
시아주버님하고 통화하면서
제 젖꼭지가 아기 못 무는 젖꼭지라고 흉보던 거.
살림 배우려면 한참 멀었다고..
참고로 저 전문직입니다.
복
그건 하대정도가 아니고 못배운 집구석에서 몰상식한 말투죠.
원글님 댓글보니 기가막히네요 이래서 요즈음 결혼을 키피하나봅니다
휴직중일 때는 온갖 험한 말 다해놓고
복직하고 번듯하게 입고 출근하니까
꼼짝도 못해요.
코미디..
원글님 댓글보니 기가막히네요 이래서 요즈음 결혼을 기피하나봅니다
지금 잘해주시고 좋은데 저 말 한 거 안 잊혀져서 아직도 가슴에 맺히네요.
아무해도 집에 있을때보다 직장다니면 더 배려해주긴 하겠죠. 근데 댓글에 쓰신 내용은 원글님이 휴직해서가 아니고 그냥 시어머니가 진상인거에요.
너네 엄마, 저 단어 너무 듣기 싫어요.
어른한테 가르칠수도 없고 ...ㅜㅜ
제 젖꼭지 흉보고 싶었는지. 하하. 신랑한테는 형수 젖꼭지 함몰유두인 거 그렇게 흉보더라고요. 요즘도 저한테 유방암 조심하라고 그래요. 너처럼 모유수유 제대로 안한 여자는 유방암 걸린다고 아하하하ㅏ하
시모가 이상한데
애낳고 키우는건 자기가 더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그러는거죠.
형수 젖꼭지는 함몰이라 못 빨고. 제 젖꼭지는 너무 커서 못 문다고. 아들들 데리고. 당신 완모한 거 그렇게 자랑. 정작 그 아들들은 맨날 자라면서 감기 비염으로 골골골.
시모탓아니에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개 그렇게 해요.
본인은 내가 휴직하니까 너무 좋다고. 저보고 일을 관두라고 해요. 저보다 연봉도 적으면서. 말로만 생색이죠 늘. 근데 휴직 중에 저 무시하고 하대하는 행동 보면. 이사람이랑 사는 내내 휴직하다가. 이혼하면 복직할 거에요.
딜레마 같아요. 일을 한하면 하대 받고. 일하면 내가 힘들고. 솔직히 맘 같아선 저 아이 키우며 전업하고 싶어요. 근데 시댁 분위기나 남편 하는 태도를 보면. 제가 전업했을 때 얼마나 한심하게 볼지 아니까. 차마 못하겠어요. 지금도 맨날 시어머니랑 남편이 형님 욕해요. 건강하고 멀쩡한데 일도 안하고 산다고. 그러고 보면 당신 대단하다고 칭송하는데 기분 더러워요.
시모 남편 다들 그래요.
애도 낳아주고 일도 하기바라는
그래서 반반결혼이 불공평하다는건데
인간들이 이해를 못하
육아휴직도 지금 맞벌이중인거예요
육아휴직안하면 애는 누가 키우라구요
ㅎㅎ 둘째 임신했다 하니 바로 웃음기 싹 없어짐
아우. 예민..
당연 매일 출극하던 때랑 다르겠죠.
친정엄마도 그러는데
82보면 시댁식구는 다 죽어야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