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엄나무순

별님 조회수 : 891
작성일 : 2024-06-14 20:30:36

지인언니가 데쳐서 주신 엄나무순을

냉동실에 보관중인데

나물로 무쳤더니 쓴맛에 식구들이 안먹네요..

데쳐 얼린걸로 전을 해도 되려는지..

냉동실 자리만 차지해서 

나물 말고 다른거 할만한게 있을까요?

귀한 나물 아까워서 ..

IP : 58.225.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4 8:38 PM (116.47.xxx.88)

    저는 엄나무는 아니고 가시오가피 여린 순을
    처음 얻었는데 그냥 나물하기에는 써서
    김밥에 넣었더니 뒤끝이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 2. ..
    '24.6.14 8:42 PM (175.114.xxx.108)

    엄나무순은 침샘을 자극하는 쌉싸름하면서 마지막에 입에 단맛이 도는게 맛이 매력인데.. 해동한 후 꼭 짜서 장아찌용 간장 식혀서 부으세요.
    유투브 검색해보면 고추장 장아찌로도 만들어요

  • 3. 올해
    '24.6.14 8:48 PM (180.66.xxx.192)

    웬일인지 엄나무순이 집집마다 있는거같네요 저도 하도 안먹어서 김밥쌀때 넣었어요 완전 꽉 짜서 마늘,간장양념해서요

  • 4. 별님
    '24.6.14 9:39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데쳐도 장아찌가 되려나요.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김밥은 넣는게 한정되서 다 소비가 안될거같아요.
    장아찌 만들어서 김밥에.^^

  • 5. 별님
    '24.6.14 9:40 PM (58.225.xxx.184)

    데쳐도 장아찌가 되려나요.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김밥은 넣는게 한정되서 다 소비가 안될거같아요.
    장아찌 만들어서 김밥에 넣으면 괜찮을지..

  • 6. ..
    '24.6.14 9:49 PM (175.114.xxx.108)

    원래 장아찌 만들때 데쳐서 살짝 말려 표면에 물기만 없게해서 만들어요.
    그런데 얼려서 해동했으니 물기가 좀 적을거 같아서 꼭짜서 하면 될거 같아요.
    장아찌 당연히 김밥에 넣어도 됩니다.
    전 봄마다 엄나무순 장아찌 만들어요.
    쓴맛도 없어지고 누룽지 먹을때 너무 맛있어요

  • 7. 어떤
    '24.6.14 10:47 PM (211.186.xxx.23)

    건 유난히 쓴맛이 강한 경우가 있는데
    물에 좀 담궈 두면 쓴맛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 8. 별님
    '24.6.16 12:08 AM (58.225.xxx.184)

    장아찌 레시피로 일단 간장부어놨어요.
    며칠지난뒤 먹어보겠습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570 손웅정 “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별개 사건이라 합의.. 20 2024/06/27 6,446
1596569 며칠전 인상적인 미술학원 설명회와 좋아하는 유투버이야기 3 2024/06/27 1,223
1596568 침 맞은후 경련이 일어요 ㅇㅇ 2024/06/27 1,459
1596567 나이많이 먹은 비혼여성이 나중에 가난하게 산다는 말이 있는데 8 ........ 2024/06/27 5,105
1596566 부동산 오른다는 기사가 갑자기 많아졌네요? 8 2024/06/27 2,936
1596565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물청소' 부산 강서경찰서 압수수색 8 가져옵니다 2024/06/27 1,617
1596564 바디워시 추천해 주세요. 2 ㄱㄴ 2024/06/27 2,250
1596563 30대 중반에 잠재된 예술적 미감을 꺼낼 수 있을까요? 7 da 2024/06/27 1,327
1596562 남편술주사인가요 1 ㄷㄴ 2024/06/27 1,080
1596561 글 끝에 벎 ? 듦 이런거 넘 생소하네요 17 ........ 2024/06/27 2,283
1596560 김건희도 김혜경 처럼 대의원 하고 싶겠어요 25 ㅎㅎㅎ 2024/06/27 1,987
1596559 약사님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5 대상포진 2024/06/27 2,003
1596558 올해 첫 수박을 먹었어요. 9 첫 수박 2024/06/27 3,160
1596557 요즘 운동이 너무 재밌어요 10 ... 2024/06/27 3,486
1596556 1년도 벌써 반이 지났는데 올해 뭐하셨어요? 8 ㅇㅇ 2024/06/27 1,471
1596555 정신과약 먹고 살찐거 약바꾼후 빠질수있나요? 2 비만 2024/06/27 1,667
1596554 며칠연속 열시간 넘게 자고 5 ㅎㄹㅎ 2024/06/27 2,145
1596553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7 하루키 하루.. 2024/06/27 2,480
1596552 저녁으로... 4 밥밥밥 2024/06/27 1,489
1596551 코스트코에서 식용유 뭘로 사시나요? 9 2024/06/27 2,701
1596550 돈 나올 곳 없이 자존심만 세고 일 안하는 남자 최악 11 2024/06/27 4,509
1596549 현관문열고 올수리하는 옆집 법적제제 방법 없나요? 9 분진피해 2024/06/27 3,776
159654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당대표와 대권을 향한 너도나도.. 1 같이봅시다 .. 2024/06/27 579
1596547 저녁으로 아이스크림 6 00 2024/06/27 1,932
1596546 핸폰 캘린더 모든 스케쥴이 다 없어젔어요. 3 ㅠㅠ 2024/06/27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