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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끝마다 교회가야 한다고 말하는 친구.

무교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24-06-14 18:42:14

코드 잘 맞고 같이 있음 즐거워요.

그런데 말 끝마다 교회 가야 한다는 얘기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으니 더 강권하는 거는 그 친구의 세계관 안에서 걱정해서 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

십 년 친구이고 두 번 하지 말라 했는데 한다면...

책 성경 등등 계속 선물하구요.

그 교제의 즐거움이나 편안함을 포기하고 단절해야 하는 걸까요..

종교에 대한 생각이 달라도 잘 지내는 경우 있을까요? 

IP : 58.29.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6.14 6:45 PM (211.58.xxx.161)

    성경선물 ㅜㅜ
    한번 더 그딴거선물하거나 얘기하면 못만날거같다고 정색하세요
    또 하면 진짜 손절

  • 2. ..
    '24.6.14 7:02 PM (223.38.xxx.171)

    종교 강권하는 친구는 손절이지요

  • 3. ..
    '24.6.14 7:15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할때 제가 말을 안듣자 협박을 하길래 손절 했어요. ㅁㅊㄴ들이에요.

  • 4. ㅡㅡㅡ
    '24.6.14 7:21 PM (58.148.xxx.3)

    종교를 강권하는 류의 친구가 어떤점에서 편안할 수 있는거죠? 되게 편협하고 통제적이라 일상에서 그게 다 나올텐데.

  • 5. ..
    '24.6.14 7:47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윗분 그 친구가 저포함 주변사람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매우 강했어요. 자녀와도 그 때문에 트러블이 심했는데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상관관계가 있나보네요.

  • 6.
    '24.6.14 7:51 PM (124.51.xxx.159)

    뭐ᆢ예수님도 교회 안갔는데ᆢ굳이ᆢ

  • 7. 아마도
    '24.6.14 9:34 PM (124.54.xxx.35)

    원글님이 교회 갈 때까지 그 분이 원글님에게 100% 맞추고 있나보네요.

    성경 선물 ...하..

    친구 사이에 이런 선물이 가능한가요.선물만 봐도 친구가ㅜ아닌 걸 알겠네요

  • 8. 전도에
    '24.6.15 5:12 AM (62.89.xxx.114)

    목숨 걸었나봐요
    정신X자 아닌가요?

  • 9. ...
    '24.6.15 10:17 A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1.다른 모든 친구에게 다 그런다...좀 기다려본다 가끔 은혜받고 열성적으로 하는 친구있음.
    2. 원글님 한테만 지속적으로 그런다...그냥 조용히 기도만 해주라 많이 불편하다고 계속 말한다

    친구분과 서로 많이 절친이신 게 느껴집니다

    좋은 친구 다시 만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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