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노화는 나이들수록 피할수 없지만 운동 특히 웨이트를 꾸준히 하다보면 땀이나고 혈액순환이 잘되서 혈색이 달라지고, 자연스럽게 활력이 생기고 생기가 돌고 꾸부정한 자세가 교정되면서.. 굽은자세와 어거정한 걸음걸이가 제일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에너지가 생기고 목소리톤도 달라지고 텐션도 예전의 텐션이 아니구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특히 70이상 할머니들 솔직히 얼굴주름이 먼저 보이는게 아니라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 , 바른자세.. 자세가 꼿꼿하고 걸음걸이에 힘이 넘치니 전체적인 분위기와 아우라가 전혀 노인같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그냥 집에서 티비만 보고 시간만 떼우는 노인들이랑 너무 달라요 흐리멍텅한 초점없는 눈, 굽은자세와 힘빠진 걸음걸이 광택없는 피부, 할일이 없으니 자식이 언제한번 들여다 봐주나 이런것만 기다리고.. 하루가 지루하고 ㅠ
운동에 적당한 시술.. 기미, 잡티, 검버섯만 없어도 사람이 달라보이니깐요
여기에 푹빠질수 있는 취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길거리가 있는 노년층들 보니 눈빛이 다르고 생기가 넘치더라구요
암튼 얼굴만 팽팽?한 동안보다 나이들수록 전체적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생동감이 더 사람을 젊고 활력있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