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층간소음이 진짜 심한 아파트에 살아봤어서(3개월만에 뛰쳐나오긴 했지만)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도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2002년식) 생각하면 참 나보다 성격좋은사람 많구나 생각해요.
그래서 중간층에 살 용기가 없어요. 집이 두채(신축)인데 모두 탑층이예요.
그런데 매도가 잘 되지 않네요. 제 머리로만 생각하면 탑층이 가장 인기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위층에 어떤사람들이 살고 있을줄 알고 중간층에들 사시나요...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