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고 100일 계획이라고 가족들에게 선포하고
이제 10일 지났네요.
간헐적단식, 야매 저탄고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도시락 싸오는데, 어제는 출장 가서 한식,
저녁에는 닭죽에 도가니탕, 미역국 반찬들
내일은 또 여행 계획이 있어서 오늘 하루 단식하려고 하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배고프네요.
저탄고지 식사하면 배고픈 줄 모르는데
어제는 한식 위주로 먹어서인지
스위치가 켜지는 것처럼 점심시간이 되니 뭔가 먹고싶네요.
어디에서가 읽었는데
밤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야 살이 빠진다고 하니
이 말을 다시 새기며
내일 여행가서 주접떨지 않고 잘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오늘 하루는 아자 아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