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팩 데워서 장사하는 집들 많네요ㅠㅠㅠ

--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24-06-14 10:11:06

 

하긴 예전부터도 분식점에서 다 냉동팩으로 받아 장사한다는거

알고 있긴했지만....

프차야 그렇다치고 일반 가게들도 다들 원팩제품들 가져다가

데우기만 해서 가져다주는군요... 합리적이고.. 더 효율적이기야 하겠지만.

냉동맛을 느껴버리고 나니 다시 안찾게 됩니다. (특히 중국집)

예전 살던 동네에 작은 분식점 있었는데 거긴 늘 한결같이 

직접 다 조리하는데 주변상가들 쉬지않고 없어지고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동안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건재하네요. 

 

 

 

IP : 182.210.xxx.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4 10:12 AM (58.234.xxx.222)

    냉동팩이 뭔가요?

  • 2.
    '24.6.14 10:1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당근에서 동네식당들 알바 구인보면
    냉동팩 데워서 나가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조건 달더라구요

  • 3.
    '24.6.14 10:14 AM (61.105.xxx.11)

    데우다
    그런 냉동팩이 있나보네요

  • 4. ..
    '24.6.14 10:14 AM (182.209.xxx.200)

    육개장 갈비탕 이런거 다 데우기만 해서 낸다고 들었어요. 그게 오히려 싸게 먹히나봐요?
    심지어 계란프라이도 냉동 공급해주는거 있다잖아요.

  • 5. ....
    '24.6.14 10:15 AM (182.228.xxx.67)

    그런곳 많죠.
    심지어 계란프라이도 냉동 222222

  • 6. ……
    '24.6.14 10:1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데펴 데피기

    어디서 만들어 담은거냐가 중요하죠
    유명한 식당 진공포장해 파는거 사다 집에서 먹잖아요
    중국산 저질팩만 아니면 뭐….

  • 7. --
    '24.6.14 10:18 AM (182.210.xxx.16)

    감사합니다. 맞춤법 수정하였습니다

  • 8.
    '24.6.14 10:21 AM (124.50.xxx.72)

    분식집.국밥집인데 메뉴가 많은경우
    내장탕 포장주문했더니
    주방아줌마 내장탕팩 가위로 쓰윽자르더니
    뚝배기에 부어서 끓이고
    대파만 올려 포장용기에 부어주던데요

    쿠팡에 그 팩 검색하니 팩당3500원
    가게에서 1만원에 끓여서 팔아요

    식당에서 먹는거아니고 포장만하니까
    쿠팡에서 그후엔 사먹어요

  • 9. ...
    '24.6.14 10:36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메뉴가 많은 가게는 그렇게 하겠죠.
    볶음밥도 냉동이고요.

  • 10. --
    '24.6.14 10:40 AM (182.210.xxx.16)

    맞아요 계란후라이 냉동팩 보고는 진짜 놀랬네요

  • 11.
    '24.6.14 10:50 A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장사 쉽게 하네요.
    직접 만들지도 않는다구요?

  • 12. ㅇㅇ
    '24.6.14 10:5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외식 안해요.
    갈비탕 이런거 죄다 팩뜯어서 데워주잖아요.
    뭐 직접 하는집은 알아서 줄서서 먹구요.

    사람들도 먹어보면 다 알아서, 저런거 먹을바엔 그냥 레토르트 제품 사서 집에서 끓여먹어요.

  • 13. 가을여행
    '24.6.14 10:55 AM (122.36.xxx.75)

    식자재 마트에서 식당하시는 분들 밑반찬 많이 사더군요
    콩자반 연근조림 메추리알조림 이런것들요,,,
    진짜 외식은 별로 안하고 싶어요
    차라리 집에서 김치볶음밥, 라면 해먹는게 나아요

  • 14. 당연하죠
    '24.6.14 11:05 AM (222.120.xxx.110)

    한가지메뉴 전문점이 아니라 다이소같이 온갖메뉴들이 있는집들은 다 냉동팩쓰겠죠. 원가생각하고 사먹지말고 인건비. 남이 해주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맛있어서 사먹는게 아니라 내가 해먹기 귀찮아서 사먹는 개념으로요.

  • 15. 더불어
    '24.6.14 11:24 AM (223.62.xxx.57)

    20대 남자들이 하는 식당은 대형 전자렌지같단 뉘앙스의 글도 읽고 극공감했어요

    어그적어그적 손은씻었나싶은 태도로 대충 냉동식품 전자렌지에 돌려서 갖다주는 집들

  • 16. 그냥이
    '24.6.14 11:29 AM (124.61.xxx.19)

    냉동 데펴주면
    그냥 내가 냉동 사서 데피는게 낫네요
    뭣하러 식당에서 ㅋㅋ

  • 17.
    '24.6.14 11:44 AM (218.155.xxx.211)

    직접 만들면 전문점 아닌이상 그 가격 안나오죠.
    근데
    계란 후라이도 냉동이라구요? ㅜㅜ

  • 18. ㅅㄷ
    '24.6.14 11:49 AM (211.36.xxx.126)

    식자재 사이트에 업소용 냉동식품 팔아요 알탕 곰탕 닭발 다 있어요

  • 19. 휴식
    '24.6.14 12:02 PM (106.101.xxx.210)

    김밥도 직접 하는게 아니라 식자제에서 싸구려 중국산 사다가 하더라고요.
    직접하는곳은 비싸지만 맛있어요.

  • 20. ....
    '24.6.14 12:18 PM (124.50.xxx.70)

    김천이나 분식점 백반같이 여러종류 파는곳에선 백퍼.

  • 21. ㅜㅜ
    '24.6.14 12:28 PM (58.237.xxx.5)

    국밥집이 그런 곳 많더라고요
    동네 유명한 곳에서 포장하지 국밥은 절대 배달 안시킴..
    이 그리고 완제품으로 데워서 주는건 일식류가 최고..
    나가사키짬뽕 같은거 다 라면처럼 끓여줘여 ㅋㅋㅋ

  • 22. 별생각
    '24.6.14 1:12 PM (61.109.xxx.211)

    없다가 근처에 해장국 파는곳이 새로 생겨서 한번 갔는데
    일하는 직원이 봉지 봉지 담긴 포장된 갈비탕을 바구니에
    한가득 가져가는거 보고 메뉴 다양한 식당은 안가요
    그럴거면 삼원가든 갈비탕 사놨다가 먹지 외식을 왜 하겠어요

  • 23. /////
    '24.6.14 1:59 PM (125.128.xxx.134)

    중국집에서 냉동제품 만두?? 말고 또 뭐를 쓰나요???

  • 24.
    '24.6.14 6:16 PM (59.30.xxx.66)

    커다랗고 긴오징어 튀김을
    떡볶이 파는 분식 집에서 만드는 것 같지만
    사실은 냉동 제품에다가 밀가루 입혀서 만들는 것을 알았어요
    코스코에 있어서 자주 사다 먹었어요

  • 25. ...
    '24.6.14 7:58 PM (221.151.xxx.109)

    분식집 야채튀김, 김말이, 고구마튀김, 오징어, 만두
    다 냉동제품으로 팔아요
    실제로 만드는데 많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00 배를 넘 많이 넣은 불고기 살리고 싶어요~~ 13 이런 2024/09/19 2,080
1631399 큰일이고 심각한 상황이죠? 9 이거 2024/09/19 4,773
1631398 토마토주스 중독인가봐요... 11 ... 2024/09/19 3,336
1631397 치킨 추천해 주세요 15 nn 2024/09/19 1,692
1631396 이재명 “한국 주식? 지금 상태면 안 사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26 입벌구 2024/09/19 3,210
1631395 웬그막 이 에피 기억나세요? ㅋㅋㅋㅋㅋㅋ 3 ㅋㅋ 2024/09/19 1,458
1631394 거니 머리는 왜 그렇게 가발티가 심한가요? 16 가발녀 2024/09/19 4,663
1631393 유희열이 서울대 작곡과 나왔다는데요 32 궁금 2024/09/19 6,784
1631392 체력 키우는데 줄넘기 어떨까요? 25 .. 2024/09/19 2,120
1631391 운동은 꼭 하고 싶은데 의욕이 안날때 9 고민 2024/09/19 1,546
1631390 중증 우울증 아무것도 못함 9 ㅇㅇ 2024/09/19 3,709
1631389 약국에서 안정제 사드시는분 약이름좀 알려주세요 7 2024/09/19 1,367
1631388 트위터는 이제 완전 혐오조장 SNS네요 2 ..... 2024/09/19 968
1631387 부산 이가네 떡볶이어때요 16 ........ 2024/09/19 2,625
1631386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궁금해서요 7 궁금이 2024/09/19 2,724
1631385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초대.. 6 여사가직접전.. 2024/09/19 2,530
1631384 오픈하지 않은 유통기간 지난 식용유 버리기? 11 ... 2024/09/19 2,033
1631383 근래에 물가가 껑충 뛰었던 원인중 하나 ㅡ 건설사가 과일 사재기.. 17 ㅇㅇ 2024/09/19 3,842
1631382 추석 선물 가장 좋았던 거 얘기해 봐요 26 기쁨 2024/09/19 5,171
1631381 직원워크숍 가기 싫어요 1박2일로 가야하는데요 2 여행 2024/09/19 1,059
1631380 모기 물린곳 가려움 특효약 52 넘 간지러 2024/09/19 6,314
1631379 Ssg 다 무른 상추 어이없네요 7 어처구니 2024/09/19 1,785
1631378 시나몬롤 만들다가 현타옵니다…. 15 2024/09/19 3,339
1631377 기사]한국도 매독주의보 2 2024/09/19 2,024
1631376 잡채에 시금치 대신은 27 녹색 2024/09/19 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