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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성 백촌 막국수 오픈런

........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24-06-14 09:42:36

왔어요. 대기 5팀~~

대기지옥이라고 들어서 쫄았는데 10시에 오픈하면 바로 먹네요

막국수 지겨워서 이번엔 안 먹으려고 했는데

백촌 하도 많이 가길래 궁금병이 도져서 어쩔 수가 없네요ㅋ 

IP : 211.234.xxx.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4 9:43 AM (211.108.xxx.164)

    궁금하네용 막국수

  • 2. ㅇㅇ
    '24.6.14 9:44 AM (211.108.xxx.164)

    아 여기 가본곳이네요 ㅋ
    맛있게 드세용

  • 3.
    '24.6.14 9:44 AM (115.138.xxx.158)

    백촌 맛있죠. 강원도 막국수집들을 여기저기 쫙 다녔던 기억이

  • 4. ...
    '24.6.14 9:47 AM (182.224.xxx.152)

    맛집 그닥 만족한적 없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다

  • 5. mindy
    '24.6.14 9:48 AM (112.76.xxx.163)

    아는 맛이라...먹고 싶네요^^ 맛있게 드세요~

  • 6. 백촌
    '24.6.14 9:49 AM (182.224.xxx.152)

    여기 황태무침 맛있어서 근처에서 바로 황태 사와서 한동안 열심히 무쳐 먹었던 기억나네요

  • 7. dfd
    '24.6.14 9:49 AM (211.184.xxx.199)

    백촌막국수 명태회무침 너무 맛있던데요

  • 8. 아~지나다
    '24.6.14 9:51 AM (223.39.xxx.166)

    백촌ᆢ어딘지 지역을ᆢ?
    오픈런~갈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막국수

  • 9. .....
    '24.6.14 9:52 AM (121.165.xxx.30)

    오오오 추카추카 ..갈때마다 미친웨이팅 ㅠㅠ

  • 10. ㅇㅇ
    '24.6.14 9:54 AM (211.108.xxx.164)

    여기 회무침 사왔는데 다른집 대비 너무 비싼데다
    당근 든것도 호불호가 갈리길래
    코스트코에서 파는걸로 주기적으로 사먹게 되어버렸어요
    저는 그집 편육이 좋았어요

  • 11. 지역은
    '24.6.14 9:55 AM (58.123.xxx.123)

    지나다님,고성이라고 제목에 쓰셨네요

  • 12. .....
    '24.6.14 9:57 AM (110.9.xxx.182)

    아직도 그 오래된 집 고수하나요??

  • 13. ...
    '24.6.14 9:59 AM (118.235.xxx.28)

    이번엔 혹시나~~하고 가면 역시나 미친 웨이팅
    한번을 못먹어봤어요 ㅠ

  • 14. 아아
    '24.6.14 10:01 AM (222.100.xxx.51)

    막국수 좋아해서 먹고 싶은데
    오전 10시에는 안먹힐듯...아쉬워요. 이후의 미친듯 웨이팅은 자신없어요

  • 15. 두번째
    '24.6.14 10:03 AM (123.254.xxx.214)

    가니 다른집 하고 비슷해서 맛있단생각이안네요 입맛이 변했는지.. 즐건 여행되고 라벤다축제도하던데 강릉까지왔다 멀어서 못갔는데 좋은시간보내세요

  • 16. 그냥
    '24.6.14 10:05 AM (39.117.xxx.106)

    밍밍한 맛이예요

  • 17. ㅇㅇ
    '24.6.14 10:14 AM (106.101.xxx.75)

    전 막국수보단 수육이 너무 맛있던데요~♡
    수육얘기는 없네요.

  • 18. ...
    '24.6.14 10:31 AM (125.142.xxx.124)

    후기궁금해요.

    막국수 넘 좋아하는데 제입맛엔 다른곳들이 더 나아서 아주 오래전에 한번가보고 생각도 안나고 안갔거든요. 재방문할만한가요

  • 19. 궁금해서
    '24.6.14 10:36 AM (221.140.xxx.80)

    얼마전 궁금해서 다녀옴
    테이블링앱으로 대기 걸고 근처에 놀다 대기 5번쯤가서 금방 먹었는데
    음…..
    면이 꼬들거린다고해야하나?
    좀 그냥 그렇고
    너무 외국분들이 서빙하셔서 뭘 물어봐도 뭔말인지 모르겟어서
    인터넷 검색해서 들기름 넣고 먹었음
    벽에 맛있게 먹는 방법 좀 안내했으면
    전 들기름향이 인상적이고 다른건 다 그냥 그랬음

  • 20.
    '24.6.14 10:47 AM (222.237.xxx.194)

    그냥 그렇죠?
    고성은 다좋은데 맛집 진짜 없어요 ㅠ

  • 21. .....
    '24.6.14 10:48 AM (211.234.xxx.17)

    지금껏 먹었던 막국수랑 많이 달라요
    메밀 100% 느낌이예요 뚝뚝 끊기는데 고소하게 넘어가는
    첫번째는 들기름만 뿌리고 몇 입 먹다가 동치미국물, 다대기, 명태회 넣으며 먹으니 맛이 싹 바껴요. 정말 맛있는데요
    같이 나오는 명태회 무침은 지금껏 먹었던 명태회무침과 질감이 확연히 달라요. 되게 부드럽고 쌔지 않아요.
    다대기는 돈주고 사가지고 가고싶네요 다대기 넣고 비비니 비빔 막국수가 되는데 옛날 시골집 양념맛인데 감칠맛이 아주 좋네요. 특히 수육은 설명 필요없고 그냥 드셔봐야ㅋㅋ 수육 완전 최고입니다 원래 지글지글 구운 고기파라서 수육은 안 즐기는데 수육 미쳤ㅜㅜ

  • 22. .....
    '24.6.14 10:49 AM (211.234.xxx.17)

    저희 다 먹고 나올 때 대기판 보니까 이미 대기 80팀 정도였어요;;

  • 23. ...
    '24.6.14 11:14 AM (175.215.xxx.169)

    아들이 고성에서 군복무해서 휴가때 들른 기억이 납니다. 우리 식구 입맛으로는 막국수 원탑이네요. 명태회무침이 정말 맛있었고 수육에 회무침을 얹으니 뭐 말할 필요가 없었어요. 원글님 넘 부러워요~

  • 24. 저도
    '24.6.14 11:19 AM (121.152.xxx.222)

    전국구 막국수중
    고성 백촌막국수가 원탑인데,
    사실은 수육에 곁들이로 주는
    무청 김치하고,명태무침이 킬포….

  • 25. .....
    '24.6.14 11:50 AM (211.234.xxx.248)

    남편이 나오면서 최고의 맛을 알아버려서 이제 막국수 못 먹겠네 하는거예요ㅋㅋ 여기 직원분들이 바빠서 그렇겠지만 좀 무뚜뚝해서 먹는 방법을 간단히 써놓음 좋을 거 같아요. 옆테이블 커플들은 인터넷에서 미리 공부하고 왔는지 일단 들기름만 넣고 비벼서 한 입 먹고 그 다음 동치미를 넣고 이것저것 넣어 보면서 와 신기하다 또 다른 맛이 됐어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저도 지금까지 강원도 여행 많이 다녔고 막국수 즐겨 먹었지만 여기가 원탑이네요. 오픈런이 신의 한수였어요. 테이블링은 영업시간 시작해야 예약 가능해서 이미 현장에 오픈런하는 사람들한테 순서가 밀려요. 기다리는 거 워낙 싫어해서 대기 수십명이였으면 전 그냥 포기했을거고 이 맛을 모르고 살았겠군요ㅋ

  • 26. ..
    '24.6.14 1:13 PM (121.163.xxx.14)

    몇년 전에 아침 일찍가서 오픈하자마자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 앉았는데
    곧바로 꽉 차더라구요
    정석대로 만든 메밀막국수에요
    동치미도 괜찮고
    한번 먹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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