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글

대학생 딸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24-06-14 04:39:53

내가 다리위에서 열쇠를 던졌는데 토끼가 맞았다. ㅋㅋ

뭘까요? 아직 남친도 없는 대학생인데...

IP : 12.34.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4 5:14 AM (82.132.xxx.107)

    그냥 웃자고 쓴 글에 너무 연연하시는듯..아직도 토끼얘기.. 4개
    단어로 무슨 내 인생이 결정되겠어요. 사이비 많은 나라 이유를 알겠네요.

  • 2. ...
    '24.6.14 5:31 AM (218.51.xxx.95)

    따님이 능력자인가봐요.
    마음에 드는 사람 나타나면
    자신있게 돌직구를 날릴 듯

  • 3. ..
    '24.6.14 5:32 AM (61.254.xxx.115)

    일단 재물복은 없겠네요.남자 구박할수도 있구요 액면으로만보면

  • 4. 로또?
    '24.6.14 5:5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내가...던질 열쇠가 있다는 것이고...
    그 토끼에게 준것이니...
    액면 해석해보니...

  • 5. 로또?
    '24.6.14 6:01 AM (219.255.xxx.39)

    내게...던질 열쇠가 있다는 것이고...
    그 토끼에게 준것이니...

    남편에게 투자?

  • 6. ..
    '24.6.14 6:02 AM (223.62.xxx.59)

    아직 인생에 큰 목표나 욕심이 없고
    그냥 해맑게
    아무거나 걸려라~ 어떻게 (잘) 되겠지~
    하고 인생을 향해
    희망적인 낚시질을 하고 있는 이십 대 초반이 그려짐.
    인생에서 자기가 중요하고 주변의 약한 존재를 그리 잘 돌아보진 않는 듯. 토끼가 열쇠에 맞다니… 보통 이러면 어! 미안! 이래야 되는데
    그런 거 없음, 오오 신기한데? 잘 맞았는데? 이 정도 해맑음일 뿐.

  • 7. ..
    '24.6.14 6:34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이 심리테스트는 이미 배우자가 있는 사람의 무의식을 나타내는게 아닐까요?
    그러므로 미혼인 아이들에겐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제 대학생 아들은
    토끼가 아들의 열쇠를 물고 달아나다가
    다리위에서 차에 깔려 죽고 그걸 자기가 지켜보고 있다고.ㅎㅎ
    아이들은 영화나 만화, 게임 등의 다양한 환타지에 더 익숙해서인건지.

  • 8. ..
    '24.6.14 6:59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열쇠가 재물이다...이런 걸 떠나서
    어떻게 토끼에게 열쇠를 던질 생각을 하죠?
    맞으면 아플텐데...ㅠ
    동물에 대한 생각이 쫌.....흐음...

  • 9. ...
    '24.6.14 7:06 AM (218.51.xxx.95)

    윗님, 다시 읽어보세요.
    일부러 토끼를 겨냥해서 열쇠를 던진 게 아니고
    던졌는데 토끼가 맞은 거잖아요.

  • 10. ㅡ.ㅡ
    '24.6.14 8:58 AM (211.112.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만 보면 겨냥했는지 안했는지는 알 수 없어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무의식이 무섭네요

  • 11.
    '24.6.14 9:24 A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딸도 그렇지만
    토끼가 열쇠물고 튀다가 사고로 죽었다는건
    사패. 여혐같네요.

  • 12. ...
    '24.6.14 9:28 AM (39.125.xxx.154)

    토끼의 반응이 중요하네요.

    토끼가 맞고 신경질 냈으면 돈으로 갑질하다 배우자가 떠나는 거 같고 맞고도 싱글벙글이면 맞으면서도 돈이 좋아 붙어있는 거 같고요

  • 13. 저는
    '24.6.14 9:41 AM (1.235.xxx.154)

    관찰자인가봐요
    다리위에서 토끼를 봤다
    이랬거든요
    인생이...

  • 14. 이게
    '24.6.14 10:04 AM (39.7.xxx.199)

    무의식을 반영한다는 말 ..맞는 거 같아요
    전 토끼가 열쇠를 물고 다리를 건너 저에게 갖다준다고 떠올렸어요.
    제가 남편과 불화가 심할 때 저의 결혼관 배우자관이 이랬었죠.
    그걸 깨닫고 반성하고 제가 열쇠 물고 다리 건너주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93 해외 나가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22 ........ 2024/09/15 2,479
1629792 헬스장 왔는데 전부 남자들이네요 9 이럴수가 2024/09/15 3,508
1629791 누가 쳐다보면 시선이 느껴지는게 10 ㄱㄱ 2024/09/15 2,106
1629790 명절 때 자랑인줄 모르고 자랑하는 싱글들.. 4 싱글이 2024/09/15 2,591
1629789 싱크대 탈수기 배수구 잘 쓰시는 분? 3 ... 2024/09/15 444
1629788 윤미향 전 의원, "위안부 문제 침묵은 윤석열 정부의 .. 14 light7.. 2024/09/15 1,578
1629787 내일 친정 가는데 먹거리가 애매해요. 4 2024/09/15 2,158
1629786 피를 살짝 흘리니 9 ..... 2024/09/15 1,960
1629785 시판전도 데워서 들고 가죠? 13 당일 아침 2024/09/15 2,272
1629784 발 통증, 발 질환 ㅡ정보 공유 1 ..... 2024/09/15 828
1629783 기침에 코푸시럽 한모금씩, 댓글 다신 분? 7 기침 2024/09/15 1,609
1629782 들기름 오래 보관 하는 방법 4 들기름 2024/09/15 2,079
1629781 .. 글 내립니다 10 .. 2024/09/15 2,059
1629780 개포동에서 갈아타기 조언 구합니다. 35 나무 2024/09/15 3,544
1629779 멜라토닌은 내과에서 처방받나요? 11 2024/09/15 1,906
1629778 슬로우 쿠커로 식혜 가능해요? 3 ... 2024/09/15 629
1629777 제사에 대한 추억... 2 추억 2024/09/15 1,155
1629776 저희집에 자주오는 길고양이가 있는데..언젠가 부터 어디서 새끼 .. 19 늘 밥과 추.. 2024/09/15 3,025
1629775 게으름 끝판왕 6 자랑 2024/09/15 2,107
1629774 보일러에서 가끔씩 펑 소리가 나요 4 .. 2024/09/15 1,386
1629773 마샤님 갈비찜 급질!! 11 ㅇㅇㅇ 2024/09/15 1,693
1629772 수험생밥상 참고할만한 인스타 알려주세요 1 ㅇㅁ 2024/09/15 337
1629771 고3 수시 추합은 정시 전까지 계속 도나요? 10 ,,,,,,.. 2024/09/15 1,369
1629770 넷플럭스에서 볼 만한 영화나 다큐 추천해 주세요 11 ㅡㅡ 2024/09/15 2,765
1629769 나만 입닫고 참으면 되는것을… 13 2024/09/15 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