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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아들인데 결혼 잘 할수있을까요?

아들 걱정 조회수 : 18,262
작성일 : 2024-06-14 00:23:56

저희  아들입니다.

지금  레지던트 4년차예요.  

다들  기피한다는  필수과  입니다.

집안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학자금  대출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고요.  

결혼할때도   부모의  지원이   힘듭니다.

이게  제일  미안하네요.

 

그리고   훗날  아들의  경제적  도움이  조금은

필요할수도  있을것도  같구요.  ( 병원비  그런거요.)

지금  저희  부부가  둘다  일하고  있지만  노후준비가

잘  안되어있어서요.   

그나마  다행인건   딸아이도  전문직이여서

아들  혼자  오롯이   부모 노후  부담을  갖진   않을것같아요.   저희부부는  건강이  허락되는한  일은  계속  할겁니다.

 

아들은   지방국립대 의대를  졸업했구요. 

얼굴은  평균 이상 이고..  키는  170 입니다.

 

아들의  이 조건은

결혼정보회사   혹은   맞선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인가요?

괜찮은   결혼  할수  있을까요?

(아무  여자는  당연히  있겠지만   어느정도   조금은

갖춘  여자를  만나길  원하거든요)

 

 

IP : 58.230.xxx.216
1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송
    '24.6.14 12:25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170 키면
    임금님도 싫어요ㅠ
    현실은 의사면 165도 잘 가더라구요^^
    자녀분 어케 교육시킨건가요?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2. ㅁㅁ
    '24.6.14 12:26 AM (104.28.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일 열심히 하고
    돈벌어 본인쓰고 노후대비 없는 부모님 돌보고
    그렇게 살아도 괜찮을듯요

  • 3. 인생
    '24.6.14 12:28 AM (61.254.xxx.88)

    제 친구가
    속칭 뚜쟁이 통해서 의사랑 결혼했어요
    얘도 아버지가 의사였고 알짜부자..그렇다고 몇백억 부잣집은아니고 애앞으로 10억정도 전세 해주고 (사주진않았음)
    남자 몸만 오고 개업할때도 좀 도움 줄수있는...
    육아살림 도우미도 친정에서 보내주고요.

    남편 얼굴도 잘생기고 애들 낳고 잘살아요
    크게 좋지않은 형편에서 열심히공부한 사람이라 친정에서도 인정해주고요.
    나름 한 육개월 연애도 해보고요.
    결정사보다는 뚜쟁이가 더 낫지싶기도요.
    근데
    그런 혼인보다는 형편비슷한 의사가 더 좋을텐데...
    좋은 며느리 보길 바래요

  • 4. 욕심내지마시고
    '24.6.14 12:28 AM (118.235.xxx.113)

    아들이 행복하고 편안할수있는 배우자만나도록 기도하세요 필수과라 힘들겠지만 굶고살지는 않을거고 둘이 같이 벌면 금방 자리잡을겁니다
    남의 돈 가져다 님 노후할 생각마시고 보태주진못해도 손벌리지는 않을 정도로 삶을 단순화하시고 사세요 덕볼생각마시라구요

  • 5. ..
    '24.6.14 12:2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원하시는 괜찮은 결혼을 위한 조금? 갖춘 여자의 조건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아드님과 비슷하게 본인 학자금 대출 갚으며, 결혼시 친정에서 지원은 불가능하고 생활비 받아야하는 친정을 둔 키작은 여의사면 되겠어요?

  • 6. ...
    '24.6.14 12:29 AM (211.243.xxx.59)

    의사부부가 대세던데 부부의사 하면 되죠.

  • 7. 전문직
    '24.6.14 12:29 AM (175.121.xxx.235)

    걱정하지 마세요.
    키170이 어떻다고요.
    평균키를 생각해보면요.
    걱정하지 마시고
    같은 일 하는 직군의 아가씨면 좋겠네요.

  • 8. 아따
    '24.6.14 12:33 AM (118.38.xxx.8)

    다들 까칠하시네.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괜찮다..는게 어느 정도인지에 달렸죠.

  • 9. 김치
    '24.6.14 12:33 AM (220.73.xxx.15)

    아드님이 알아서 하겠죠 욕심이 꽤 있으시네요

  • 10. 걱정 마세요
    '24.6.14 12:3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같은 전문직끼리 결혼이 대세잖아요
    부부 의사 하면 좋죠
    아들 딸 모두 전문직으로 키우셨네요

  • 11.
    '24.6.14 12:34 AM (119.202.xxx.149)

    너무 속 보인다.

  • 12. 같은 여의
    '24.6.14 12:35 AM (125.243.xxx.48)

    만나면되죠..

  • 13. 김치
    '24.6.14 12:36 AM (220.73.xxx.15)

    여자 의사가 요샌 꼭 남자의사와 결혼하지도 않고 조건도 많이 봐요 조건만으론 여자의사가 끌리기엔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닌듯요 근데 능력있는 아드님이 좋아하는 여자면 되었지 무슨 덕을 보시려는지..

  • 14. ㅁㅁ
    '24.6.14 12:38 AM (104.28.xxx.48)

    좋은조건 있는집 여자는 어려울꺼 같아요
    비슷한 환경의 의사정도는 가능할듯요

  • 15. ...
    '24.6.14 12:38 AM (124.50.xxx.169)

    아들이 좋다고 하면 된거죠 뭐. 노후가 잘 안되어 있다면 크게 목소리 내기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도 의사 아들인데 좋다는 여자애들 많아요. 키가 먼 상관? 의사면 다 오케이하는 세상. 여자애들 의사 사모님 하고 싶은 애들 줄 섰죠

  • 16. 까칠
    '24.6.14 12:39 AM (118.235.xxx.113)

    안하게 생겼나요 지금 아마 50대 일것같은데 두 자식한테 돈받을 생각으로 아들 장가 부잣집에 보내고싶은거잖아요.아들혼자 오롯이 부담갖진 않을것같아 다행이라니..학자금대출받을 정도면 자식들이 알바도 엄청했겠구만..

  • 17. 김치
    '24.6.14 12:40 AM (220.73.xxx.15)

    104 님 답글에 첨언하자면 비슷한 조건의 여자의사는 상향혼 하고 싶어할듯요 철저히 조건만 가지고 본다면요

  • 18. 충분히
    '24.6.14 12:41 AM (14.5.xxx.71)

    좋은 결혼 가능하구요.
    의사부부도 좋아요.
    여의사는 거의 부부의사 원해요.
    걱정마시구요.

    여기 글 올려서 좋은 댓글 안올라와요.
    의사.
    시부모
    무조건 까는 곳이니 상처받지마세요.

  • 19. ㅎㅎ
    '24.6.14 12:41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싶어 올린글

  • 20. 참나
    '24.6.14 12:42 AM (182.226.xxx.161)

    자식이 의사씩이나 되시는분이 이런글을 올리다니..

  • 21. 결혼 정보 회사
    '24.6.14 12:4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원하시면 알아보세요

    저희 부부는 건강이 허락되는한 일은 계속 할겁니다.
    ====================================
    일은 계속 하시는군요

  • 22. ㅡㅡ
    '24.6.14 12:44 AM (187.178.xxx.144)

    지금 자랑하시는거죠?
    충분하고요. 충분하다기보다 넘치고요. 아들딸 잘키우셨네요.
    더 못해줘서 미안하단 마음은 접으세요. 훌륭합니다.
    키는 큰사람있으니
    작은사람있는거지 키키키 82키타령 지겹구요.

    연애해서 자산괜찮은집 딸 만나면 베스트인데…
    의사부부는 추천하지않아요. 옆에서 몇차례본결과
    전 자산괜찮고 성품괜찮고 살림을 본인이 살줄 아는 여자분이 가정이
    제일 평화롭고 자녀들도 잘키우고좋아보이더라구요. 남자는 밖에일만 신경쓰면되니..

    아무튼 부럽습니다. 진짜 원글님 부부도 훌륭하십니다

  • 23. ㅇㅇ
    '24.6.14 12:44 AM (161.35.xxx.195)

    다행인건   딸아이도  전문직이여서

    아들  혼자  오롯이   부모 노후  부담을  갖진   않을것같아요.   
    ㅡㅡㅡㅡㅡㅡ
    ㄷㄷㄷ

    벌써 애들 등골빼먹을 생각

  • 24. ㅇㅇ
    '24.6.14 12:45 AM (1.231.xxx.41)

    두 자녀를 전문직으로 키우신 것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러나 아들을 개천용으로 만들진 마세요.
    아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조건으로 사위 보는 집에 보내고 싶으세요?

  • 25. ...
    '24.6.14 12:47 AM (121.135.xxx.82)

    부부의사 커플 아는데...
    양쪽다 아주 못살지는 않지만 어느집이든 크게 보조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어요. 영끌로 아파트 분양받기는 했는데 영끌이니 힘들죠... 아이맡길 돈도 여유가 없으니 시어머니가 맡아주는데 맡아주면서도 아들 고생하는거 안타까와하고 더 좋은집이랑 결혼했었으면 하는 눈치가 보인다고 너무 짜증나 하더라구요...여자입장에서도 충분히 상향혼 할수 있었고 여자가 훨잘버는 과였어요. 남자는 병원에 있어야 하는과고....여자는 자기가 일해서 많이 버는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애봐주는거 눈치봐야 하고 남자는 의사지만 별로 못버는데 맨날 안타까와 하고...
    암튼 아들이 결혼해서 잘 살기원하면 어떤 대상자든 내가 내아들이 득볼 생각마세요. 그런 생각들어도 하지 마시구요 .

  • 26. 제주변보니
    '24.6.14 12:47 AM (114.201.xxx.60)

    사정상 주변에 의사들이 많아서 얘기들어보면요..요즘은 남자들도 여자인물보다는 직업따지다보니 예전보다 부부의사커플이 정말 많아졌다네요. 아드님도 학자금대출까지 받은 정도라면 속으로 어느정도 바우자감의 능력도 따져가며 만나겠죠.

  • 27. 솔직히
    '24.6.14 12:51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베스트는 아들이 결혼 안 하고 부모 봉양하고 사는거죠.
    같은 의사 며느리 만난다고 해도 생활비 눈치 보게 될 거고.
    돈 많은 집 여자는 개천용이랑 안 살아요.
    그러니 아들이 희생해서 부모봉양하고 살아야 되요.
    슬프지만 없는 집 전문직 인생이 그래요.
    돈 없는 부모는 아들에게도 참 짐이죠.

  • 28. 제주변
    '24.6.14 12:58 AM (122.36.xxx.22)

    그런 경우 평범한 직장녀 만나서 맞벌이 하다가 남편 자리 잡으면 전업해요 대신 시부모생활비 군소리 없이 챙겨주고 알뜰히 살아요
    둘다 비슷한 형편 부부의사는 여자쪽이 번돈으로 친정부모 집 얻어주고 양육비 주면서 노후까지 책임지면서 살아요
    남편은 형제중 막내라 시부모 덜 챙기구요

  • 29. ~~
    '24.6.14 12:58 AM (211.196.xxx.71)

    아들에게는 이런 글 쓴 마음 티내지 마세요. 아들은 더 생각이 많을겁니다.
    의대 올때까지 공부 잘한다 칭찬받던 아이들, 의대 오면 좌절을 경험하죠.
    나보다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쉽게하며, 집안은 대단한 애들이 널린데다
    전공의 하며 서울로 왔다면, 위같은 조건 + 서울 명문 의대 출신들이 널린 현실..
    그래서 동료와의 연애가 쉽지 않을 수도 있구요.
    어머니가 이런 걱정을 한다는걸 알면 아들은 의기소침해질거예요.
    키 170, 잘생긴 의사 아들 훌륭합니다!

  • 30. 00
    '24.6.14 12:59 AM (112.169.xxx.231)

    상향혼 욕심내지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하세요..님이 계산기 튕기는데 그쪽은 계산기 안튕길까요..나중에 수지타산 안맞을때 님의 금쪽같은 자식들 무시당하고 스트레스받으며 삽니다. 저희동네 정형외과의사 처가스트레스로 자살했어요..사랑으로 만나 하나씩 일궈가는 삶을 살게 하세요. 부모욕심에 아이들 불행하게하지 말구요

  • 31. 결혼 정보 회사
    '24.6.14 1:0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원하시면 가보세요
    아들 딸 모두 전문직으로 자리 잡는군요

  • 32. 중요한건 아들
    '24.6.14 1:05 AM (110.10.xxx.120)

    의향인데 아들도 원하면 결혼 정보 회사 가보세요

    아들 딸 모두 전문직이군요

  • 33. .....
    '24.6.14 1:08 AM (115.92.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정보회사 운운해봐야 좋은 글 안달릴거예요.
    자녀분들이 다들 공부를 잘해서 앞가림 잘하는 전문직으로 커서 좋으시겠어요. 아들 성격이나 성품이 좋고 긍정적이시라면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결혼 정보 회사. 이런곳 가서 쓸데없이 평가받는것 보다는
    보자만추?ㅡ자연스런 만남을 추천드려요.
    주변에 지인들 소개로 마라는게 비슷한 직업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훨씬 좋은분을 만날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이제 전공의 마치고 지금 상황에서 펠로우를 하시게될지
    아니면 페이닥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R4면 생각보다 아직 결혼 일러요. 때되면 대화 통하고 수준맞는 좋은사람 나타날테니 아들에게 맡기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34. .....
    '24.6.14 1:09 AM (115.92.xxx.120)

    여기서 정보회사 운운해봐야 좋은 글 안달릴거예요.
    자녀분들이 다들 공부를 잘해서 앞가림 잘하는 전문직으로 커서 좋으시겠어요.
    아들 성격이나 성품이 좋고 긍정적이시라면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결혼 정보 회사. 이런곳 가서 쓸데없이 평가받는것 보다는
    자만추?ㅡ자연스런 만남을 추천드려요.
    주변에 지인들 소개로 만나는게 비슷한 직업이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훨씬 좋은분을 만날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이제 전공의 마치고 지금 상황에서 펠로우를 하게될지
    아니면 페이닥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R4면 생각보다 아직 결혼 일러요. 때가 되면 대화 통하고 수준맞는 좋은사람 나타날테니 아들에게 맡기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35. ..
    '24.6.14 1:10 AM (61.254.xxx.115)

    아드님 사진들고 결정사 몇군데 냉정하게 상담하시고 결정하세요 사진 미리 보고 하는 조건으로요 우리남동생이 부자인데 그조건 안걸로 해주는대로 나갔더니 다 성형괴물에 못봐주겠길래 사진보고 나가겠다하니 심하게 보정사진인지 영 사진과 딴판인 아가씨들이 나온다해요 실물 어느정도 곱고 집해올수 있는 아가씨 집안 여유로운 집으로 해달라하세요 부잣집 아가씨들 널렸어요 아님.비슷한 의약사 해달라해도 되구요 이겨우엔 여자집도 전문직이라고 뻗대고 재산도 1억이나 가져올까 그렇습니다 자기애도 의사라고 콧대높고 돈은 안가져오는경우 흔해요 그러니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만 말씀하셔야되요 예를들면 여자집 부자에 의사에 재산많이 가져오고 키크고 미인이고 이런경우는 없거든요 다 조건 한두가지는 빠지니까요

  • 36. 뚜쟁이한테
    '24.6.14 1:13 AM (1.225.xxx.136)

    팔려 가서 결혼하면
    의사 사위 보고 싶어하는 딸만 있고 예쁘지는 않고 돈 좀 있는 집
    공주님하고도 결혼할 수 있겠죠.
    그 집 데릴 사위 된다면 가능하겠죠.

  • 37.
    '24.6.14 1:14 AM (211.212.xxx.141)

    여자 의사가 미쳤다고 가난한 집 키작은 남자 의사 만나나요?
    저희 동네에 딱 비슷한 케이스 있는데
    부잣집딸인데 좀 많이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분이 아들이랑 비슷한 케이스의 의사 와이프네요. 전업주부구요. 친정에서 뭘 많이 가져오긴 한 거 같네요.

  • 38. ..
    '24.6.14 1:14 AM (61.254.xxx.115)

    저 아는집이 아버지의사인데 다말아먹고 아들 지방대의대 나와서 결정사 가입하실때 조건 하나만 내걸었어요 "서울시내 삼십평대 해올수 있는여자"요 그래서 여자학벌 안보고 집안좋고 아-주 부자고 서울아파트 해오는 며느리 얻었는데 너무 흡족해하세요 며느리 순둥하고 시부모님 공경할줄 알고 남편한테도 애교있게 잘하구요 모든조건 다 갖출수 없으니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보심되요

  • 39. 지방사립대
    '24.6.14 1:16 AM (123.199.xxx.114)

    나왔는데 집에 돈이 백억되는 집 딸이 의사사위 보겠다는 집으로 보내세요.
    왜없어요

  • 40. ..
    '24.6.14 1:17 AM (61.254.xxx.115)

    여자의사가 다 이쁜것도 아니고 다 잘사는것도 아니잖음? 제주변에 의사아버지에 키크고 이쁜 여자의사 있는데 집안 가난한 남자의사랑 했어요 아무 볼것도 없는.둘다 대출내서 시작하더군요 남자가 뭐 아주 키크고 잘생긴것도 아니고요 친구소개로 했다네요 오히려 교수님들이 소개하겠다고 야단이었는데.그런소개는 거절하게되면 곤란할까봐 소개를 안반았대요 교수님 소개면 차라리 잘사는집 의사 해줬을건데

  • 41. ..
    '24.6.14 1:22 AM (61.254.xxx.115)

    중매로 해도 부잣집딸이랑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남자의사 케이스 저는 많이 알아요 중매라고 조건만 보고 하는게 아니에요.서로 호감있고 좋아해야 하는거지요 글고 지금 빠르지도 않아요 딱 좋아요 나이든 아가씨랑 할거 아님 남자도 나이 한살이라도 젊은편이더 어린아가씨 만날수 있어요

  • 42. ..
    '24.6.14 1:27 AM (61.254.xxx.115)

    자만추 권하시는분들 있는데.자만추가 가능할정도면 이미 의대부터 연애도 많이해보고 여자들이 r4될때까지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지금 혼자면 여자상대하는게 쉽지않을수있어요 대화나 매너나 그런것들이요.그럴수록 결정사나 뚜쟁이가 나아요 자만추로 될거였음.서른되도록 혼자 있을리가 없죠 결정사 가면 환대받으실겁니다^^

  • 43. 와우
    '24.6.14 1:31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용감하시네요. 점잖게 속내를 드러내시다니.. 레지던트 4년차까지 올라온건 아들 힘인데 엄마는 사부작 사부작 주판알 튕기시네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잘 감추시길

  • 44. ..
    '24.6.14 1:35 AM (61.254.xxx.115)

    남자 본인이 키작으면 보통은 키큰 미인 원하니 키크고 실물 어느정도 이쁜 집해오는 부잣집 아가씨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렇게해줄겁니다 근데 여자머리나 학벌까지 따지면 키큰 미인 의사약사는 거의없다고 보심되요 키큰미인 의사약사가 결정사에 갈일이 없거든요 온다해도 부잣집남자 잡으러오는거지 키작고 돈없는 남자의사 만나러오는거 아니잖음.그러니 내려놓을부분 내려놓으시고 주요 조건만 거시면 맞춰줘요~

  • 45. ...
    '24.6.14 1:38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아들은 부모님이 참견만 안하면
    알아서 잘 할겁니다
    부모 간섭 시작시 결혼은 힘들어지구요

  • 46. ㅣㄴㅂㅇ
    '24.6.14 1:43 AM (221.147.xxx.20)

    괜찮은 집 아가씨면 노후 보태야하는 님 아들이 성에 안찰걸요
    노후 준비 안되어 있으면 여자들이 빨대 꼽는다고 얼마나 싫어하는대요
    자기 친정이랑 비교하며 엄청 흉볼겁니다
    며느리 조건 괜찮은 여자 들일 욕심 부리지마세요

  • 47. ..
    '24.6.14 1:49 AM (61.254.xxx.115)

    남편이 의사면 부모님께 매달 백정도 드리는거 동의하는 부잣집딸들 결정사 가면 많아요.안좋은 조건일수록 초반에 다 오픈하세요 학자금대출도 갚아야하고 부모생활비도 줘야한다구요 그거 가능한집 여자 소개받겠다 하심되요 허경환도 키로 하도 차이니 소개팅할때 무조건 늦게 나가서 자기키 오픈하고 대화한다잖아요 이래도 나 만날거냐?.하면서요 마이너스 조건일수록 숨기지말고 드러내고 그거 수용할수 있는 집을 해달라고 하세요 숨기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조건 말해도 하겠다는집 많아요

  • 48. ...
    '24.6.14 1:49 AM (124.54.xxx.37)

    원글이 댓글하나 없는걸 보니 주작인가보네요..ㅉ 또 낚였네 ..

  • 49. 걱정 마세요
    '24.6.14 1:52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여자도 학벌 외모 경제적 조건 골고루 좋은 조건들 다 갖춘 여자들만
    결정사에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주요 조건 맞추시고 만나보다보면 좋은 분 만나실 기회 있겠죠

  • 50.
    '24.6.14 2:28 AM (211.234.xxx.192)

    인서울 의대, 키180훈남이고
    엄마 주부, 아빠 대기업인데
    아들 의대보내는데 돈 다써서
    살고있는 서울 집밖에 없다 했고
    여러 여자들 선을 봤어요.

    꼭 의사와 결혼하고 싶었던 집에서
    부모님께는 현금 10억주고
    집이랑 차, 병원 이렇게 준비하겠다고 결혼하자해서
    잘 살고 있어요.
    병원이 자리를 잘 잡아 아들이 500씩 부모님께
    생활비보내주고 있더라구요.
    근데 남자에 비해 아내가 학벌과 외모가 조금 떨어졌어요.
    결정사가셔서 원하는 걸 확실히 말하세요.
    맞춰서 보여주실꺼에요.

  • 51. 둘중 하나
    '24.6.14 2:32 AM (113.61.xxx.156)

    같은 의사(베스트)

    몸만 가도 되는 부잣집 딸(개원빵빵하게 시켜줄정도 부자는 뚜시장에 널리고 널렸음.또는 필수과니까 교수해도 처가에서 모든지원에 와이프 사업체까지 나오는 집안 진짜 서울바닥에널렸음.)

    최악은 가정환경 비슷한 간호사나 일반 직장인 만나면 아드님 개힘듬(현실적 조언입니다.)

  • 52.
    '24.6.14 2:50 AM (1.236.xxx.93)

    열쇠 3개 가져올수 있는 여자 구하세요 은근 있습니다
    집안에 딸둘 의사 사위 만나 잘살고 있습니다
    그집 아버지가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좀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그당시 딸 시집보내는데 기둥뿌리 몇개 뽑아갔다고 했어요 너스레를…^^

  • 53.
    '24.6.14 3:18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연애하겠죠.
    우리 아들도 학교 안에서 만나
    의사부부.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 54. 뭘 모르는 댓글들
    '24.6.14 3:42 AM (106.101.xxx.130)

    지방 사립대, 아니 전문대 나왔어도
    부모님이 백억 이상 부자면
    지방의대 출신 안 만나요.
    최소 인서울이나 스카이 출신 골라서 만나요.

  • 55. 뭘 모르는 댓글들
    '24.6.14 3:43 AM (106.101.xxx.130)

    최소 인서울 중에 형편 어렵고 외모 좀 부족한 의사들은
    여자 재력 보고 결혼하는 경우 있기때문에

  • 56. ㅎ.ㅎ
    '24.6.14 4:56 AM (77.205.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 아주 조곤조곤 천박하게 잘도 쓰셨네요
    나중에 자식들 아주 잡겠어요 ㅋ

    너무 노골적인데 또 내용은 없어서 주작같아요
    남자조건 쭉 늘어놓고 누구랑 매칭되냐 난 아들한테 받을 생각이 있다는 말같지도 않은 희망사항까지.. 거기 놀아나서 이런 여자 찾으세요 훈수두는 사람은 대체 뭔가요? 아니 뭐 짚신 짝맞추듯 그게 그리 맘대로 되는 줄 아시나봐요

    레지4년차면 바보도 아니고 자기만의 배우자상이 있죠. 학자금 대출까지 받게 해놓고또 나중에 받아낼 생각만 하면서 며느리 조건 고르고 앉아있어요? 진짜 양심없다.

  • 57. ..
    '24.6.14 5:18 AM (61.254.xxx.115)

    글고 해준것도 없으니 부잣집딸과 결혼하면 오라가라 간섭 안하시는게 아들부부 행복에 도움될겁니다 학비도 지원못해줬는데 앞으로 생활비도 바라시는데 안부전화니 뭐니 너무 바라시면 안되요

  • 58. 노노노
    '24.6.14 5:18 AM (172.224.xxx.17)

    살아보니 개천용은 별로요
    내ㅜ아들 의사입네 하는 시부모는 더욱 별로요
    자식 빨데꽂으려면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서세요

  • 59. ..
    '24.6.14 5:22 AM (61.254.xxx.115)

    저 아는 의사들 명절에 다 아들 오지말라해요 의사들 보통 휴가따로없고 빨간날만 쉬고 명절밖에 시간없으니 우리아들 쉬라며 다들 흔쾌히 너네들 쉬다오라고 부잣집딸과 결혼한집들 다 아들부부만 해외여행 감.니들 재밌게 살라며 간섭안하세요 아들도 공부만하고 일만해서 불쌍하다구요 모시고 다니란 소리도 안하고요 모시고가면 봉사지 아들휴가 망칠일있냐고.

  • 60. ㅇㅇ
    '24.6.14 5:5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지방 사립대, 아니 전문대 나왔어도
    부모님이 백억 이상 부자면
    지방의대 출신 안 만나요.
    ㅡㅡㅡㅡㅡㅡㅡ
    부모 백억 재산이라도 외동딸 아니고 형제자매라도 있으면
    노후 보내고 세금떼고 정작 물려받을 돈 그리 많지 않을걸요

  • 61. ㅇㅇ
    '24.6.14 6:02 AM (211.109.xxx.157)

    지방 사립대, 아니 전문대 나왔어도
    부모님이 백억 이상 부자면
    지방의대 출신 안 만나요.
    ㅡㅡㅡㅡㅡㅡㅡ
    부모 백억 재산이라도 외동딸 아니고 형제자매라도 있으면
    노후 보내고 세금떼고 정작 물려받을 돈 그리 많지 않을걸요

  • 62. 고생이 많
    '24.6.14 6:3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우리 옆집 딸 강남에 아파트 사주고 170 가난한집 의사와 결혼.
    전문대 나오고 고도 비만이고 자기 나이보다 10살 많아 보임.

  • 63.
    '24.6.14 6:37 AM (124.5.xxx.0)

    우리 옆집 딸 강남에 아파트 사주고 170 가난한집 의사와 결혼.
    전문대 나오고 고도 비만이고 자기 나이보다 10살 많아 보임.
    요새는 부잣집 딸도 본인이 큰 하자가 없으면 부잣집 아들 원해요.
    둘 다 학벌 안되어도요.

  • 64. 성실하고
    '24.6.14 6:56 AM (121.133.xxx.137)

    인성 좋으면
    알아서 동료의사랑 연애할겁니다
    결정사 조건으론 별로네요

  • 65. 부모가
    '24.6.14 7:0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도움없이 학자금 대출받고
    부모가 계속 일하는데 님네 노후 알아서 하심되지 어쩌라고요.
    이상한 부부네요.
    이런 부모한테 공부잘해 지앞가림 하려는 아들이 불쌍하고요.

  • 66. ......
    '24.6.14 7:25 AM (110.70.xxx.83) - 삭제된댓글

    진짜 의사 부모 맞으세요?
    지금 전공의들 정부와 싸우느라 부모들도 다들 속상해 온
    머리속이 이 사태라는데
    이런 시기에 레지던트맘이 이런 글 올리다니 믿믈 수가 없네요
    심지어 필수과라면서요
    지금 필수과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긴한가요???

  • 67. ......
    '24.6.14 7:26 AM (110.70.xxx.83)

    진짜 의사 부모 맞으세요?
    지금 전공의들 정부와 싸우느라 부모들도 다들 속상해 우울하다던데
    이런 시기에 이런 글 올리다니 믿믈 수가 없네요
    심지어 레지던트라면서요
    심지어 필수과라면서요
    지금 필수과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긴한가요???

  • 68. .ㅉㅉ
    '24.6.14 7:29 AM (175.223.xxx.74)

    의사 부모 욕먹게하려고 주작의 의심이 듭니다
    지금 지방대 출신 필수과 4년차 레지던트요?
    사직 전공의 처리로 전과가 생기네 마네 하고 있는데
    부모가 한가하게 결혼 생각이요? ㅎㅎㅎㅎㅎ
    너무 티나네요
    적당히 하세요
    주변에 꼴보기 싫은 의사 부모 욕먹게하려고 쓴 글로 보이네요

  • 69. ㅠㅠ
    '24.6.14 7:31 AM (182.228.xxx.101)

    나중에 글 삭제하진 마세요
    그래도 댓글들 현실적인 조언이 많네요

  • 70. ....
    '24.6.14 7:36 AM (114.204.xxx.203)

    아주 상위는 아니죠
    지방국립대에 부모 지원 없고 오히려 도와야 한다면
    비슷한 상대 맞춰주겠지요

  • 71. 기출변형
    '24.6.14 7:37 AM (118.235.xxx.192)

    인가요?
    본인이야기아닌것같네요
    요즘 의사들끼리 결혼하는데
    그 풀에서는 밀리는것 같은데요

    일반인 여자와 결혼해야겠네요

  • 72. 아들이
    '24.6.14 7:53 AM (110.70.xxx.254)

    아들이 부모 복이 없는건 확실하네요

    전공의 4년차로 현재 병원에 있으면 평생 동료 후배들 보기 미안해서 마음 무거울테고
    필수과 전공의 4년차로 사직 중이면 앞날이 깜깜해서 아들 속은 문드러지고 있믈텐데
    부모는 현실감각없이 결정사 생각이나 하고 있다니
    아들이 너무 안됐어요

  • 73.
    '24.6.14 7:58 AM (124.50.xxx.208)

    아들 잘키워서 덕좀보면 어때서요 혼자 그냥크는사람도 있나요? 자식 잘키우셨으니 좋은배우자 만나 잘살겁니다

  • 74. 솔직하게
    '24.6.14 7:59 AM (106.101.xxx.93)

    모든 걸 다 갖춘 집하고는 어렵겠죠. 여자 예쁘고 학벌좋고 집도 잘 살고는 힘드니 원하는 조건 우선 순위를 두세요.
    집이랑 뭐뭐 원한다 이러면 인물이나 학벌 좀 빠지는 거 괜찮다 해야지요. 무엇보다 부모 봉양 어디까지 해야하는지도 중요하겠고요.
    님네는 경제적으로는 많이 어려운 듯 하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독립적인 생활과 자식한테 오롯이 부담주지 않겠다는 생각은 꼭 갖고 있어야 해요.

  • 75.
    '24.6.14 8:03 AM (175.195.xxx.84)

    외아들 엄마인데
    자식에게 일원도 절대 바라면 안됩니다.
    요즘 사람들 씀씀이가 우리 때와 다릅니다.
    아들 결혼할 때 여자쪽 아버지가 의사인데
    자기 병원을 물려 줄 사위를 원하는 분이
    있던데 백방으로 아둘 혼처 물색해 보세요..

  • 76. ..
    '24.6.14 8:03 AM (223.38.xxx.135)

    조건 원하시면 듀오 가셔서 조건 맞춰 맞선보게 하세요.
    자기 욕구에 솔직하시길요.
    그리고 기부앤테이크 라는거 절대 잊지 마세요.
    처가가 차이나게 부자라서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면 그쪽과 더 가깝게 지내게 되는건 인지상정 입니다.

  • 77. 저거
    '24.6.14 8:11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자기 병원만 물려주지 다른 형제 없나요?
    주변에 저거 보고 결혼한 집 이혼했어요.
    알고 보니 사위는 아파트 상가 병원 하나 줄 심산
    집과 다른 재산은 아들 다 줄 작정했던데요.
    병원 자리 아파트 상가 하나가 아파트 값만도 못함.
    그리고 그냥 아들 하자는 대로 하세요. 지 인생이잖아요.
    외모 평범 이하 가난한 의사 말썽없이 사는 집은 비슷한 형편 둔 인물없는 여의나 전문직, 아님 부자아니고 여자 자기 보다 많이 못한 직업 가진 집이에요.

  • 78. 나는나
    '24.6.14 8:11 AM (39.118.xxx.220)

    학비도 대출이라면서 바라는게 많으시네요. 애들 가르치느라 노후준비 안된 것도 아닌데..아이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두시지요.

  • 79. 저거
    '24.6.14 8:12 AM (175.223.xxx.172)

    자기 병원만 물려주지 다른 형제 없나요?
    주변에 저거 보고 결혼한 집 이혼했어요.
    알고 보니 사위는 아파트 상가 병원 하나 줄 심산
    집과 다른 재산은 아들 다 줄 작정했던데요.
    병원 자리 아파트 상가 하나가 아파트 값만도 못함.
    그리고 그냥 아들 하자는 대로 하세요. 지 인생이잖아요.
    외모 평범 이하 가난한 의사 말썽없이 사는 집은 비슷한 형편 둔 인물없는 여의나 전문직, 아님 부자아니고 여자 자기 보다 많이 못한 직업 가진 집이에요. 여자 외모를 찾느냐 아니냐가 큰 관건이에요.
    외모 중간이상 집안 경제력 중산층 의사는 또 비슷한 전문직과 매칭

  • 80. 그게
    '24.6.14 8:17 AM (175.223.xxx.172)

    근데 아들한테 생활비만 받고 아들 가족과 왕래는 덜하면 어떨까요?
    친구 대기업 다니고 남편이 가난한 집 출신 의사인데
    출장갈 때 면세점에서 산 발렌티노 작은 가방 들고 갔다가
    시누이랑 시모가 다 뒤집어졌어요. 우리 아들 고생하는데 호화 사치 생활 중이라고...이혼하네 마네 하다가 애둘 때문에 절연하고 삽니다.

  • 81. 글고
    '24.6.14 8:21 AM (61.254.xxx.115)

    레지4년차에 요즘 대부분 같은 여의랑 하는데 4년차되도록 여의들이 눈독 들이는것도 아니면 여자들한테 인기는 없을거에요 엄마들 눈엔 내아들 다 잘나고 잘생겨보이겠지만 결정사까지 가는 남자 의사들 보면 공부잘한다 우쭈쭈만 받아서 마마보이에 나르시스트많고 여자랑 대화 안되는 남자들 꽤많아요 엄마는 모르겠지만요.에티켓도 부족한경우 많고요 솔직히 매력있는 의사들은 결정사까지 가기전에 이미 친구소개나 학과에서 눈맞아서 결혼하고도 남거든요 공부만했지 사회성 부족한경우 많습니다.머리 보시고 같은 여의가 좋다면 인물은 안보셔야될거구요

  • 82. ㅇㅇ
    '24.6.14 8:24 AM (49.166.xxx.109)

    비슷한 조건의 여의사는 아마 자기보다 나은 집안 원할거에요.
    여자네가 돈많은 집인데 집에 의사하나 두고 싶은 부잣집들 있어요. 그렇다고 자식들이 의대를 갈 할만큼 공부를 잘하진 않은 집들...그런집들이랑 이어지면 윈윈입니다..주위에 많아요.
    개천용남 의사랑 몇백억 딸집이랑 결혼하서 장인건물에 개원해주고 그래요. 서로 만족하는 결혼입니다.

  • 83. ㅇㅇ
    '24.6.14 8:30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애 등록금도 못대주는거보니 그냥 밥만먹여 키운거 같은데 뭘 그리 바라시나요

  • 84. 어차피 여자도
    '24.6.14 8:3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다 좋은 조건들 지니고만 결정사 오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히 서로 주요 조건 조율해서 만나는 거죠

  • 85. 요새
    '24.6.14 8:31 AM (124.5.xxx.0)

    ㄴ요새 그런집 드물어요. 딸이 말도 못하게 하자가 심한 집입니다.
    얼굴만 되면 유학가서 더 부잣집 아들 데려오더니요.
    아님 지인의 지인 강소기업 집안 등 더 잘사는 집안 소개...
    주변에 돈 있고 전문직 사위 둔집 둘째딸은 그냥 부잣집 보내요.
    사돈집 돈 없는데 과시, 사위 돈 없는데 뻣뻣

  • 86. ㅇㅇ
    '24.6.14 8:32 AM (133.32.xxx.11)

    애 등록금도 못대주는거보니 그냥 밥만먹여 키운거 같은데 뭘 그리 바라시나요 딸이고 아들이고 제발 부모에 대한 부채의식 가스라이팅하면서 결혼까지 부담주지 마세요

  • 87. ..
    '24.6.14 8:32 AM (61.254.xxx.115)

    아들 성향도 물어보시구요 부잣집딸들은 보통 전업합니다 부모가 아기들 교육비나 가정부비용정도는 지원해주고요 아들이 가정적인거 원하고 집에 있는 부인을 좋아하는지.집에만 있으면서 애보는거 싫고 맞벌이하는여자가 멋있고좋더라 하면 일하는 여자로 소개받으셔야하구요 아드님 나이가 들수록 여자 나이도 높아지니 마냥 내버려둘때는 아니에요 남자도 보통 r2,3년차에 결혼이 많은데
    나이들수록 여자도 나이든 사람을 소개해요 여자네도 조건좋음 이십대 의사 해달라하지.서른넘은 의사 안좋아하는경우 있고요

  • 88. ...
    '24.6.14 8:3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다른 조건 말고 며느리감을 미국 시민권 있는 처자로 소개 받을 것 같아요.
    아들 필수과 마치고 미국가서 일하면 몇 배 더 많이 벌거고 시민권은 부인 통해 얻으니 레지던트 매칭도 수월하고요. 며느리는 시가와 떨어져서 ok 시가는 생활비 맘편히 많이 받으니 ok
    요즘 미국 시민권 가진 애들 많아요. 괜히 돈해와라 직업 본다 하지 마시고 아들 대처서 훨훨 날 날개 달아줄 처자를 찾으세요.

  • 89. 어차피 여자도
    '24.6.14 8:37 AM (110.10.xxx.120)

    좋은 조건들 두루두루 다 갖추고 나오는 경우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히 서로 주요 조건 맞춰서 만나는 거죠

  • 90. ...
    '24.6.14 8:3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다른 조건 말고 며느리감을 인물 조금 되고 미국 시민권 있는 처자로 소개 받을 것 같아요.
    아들 필수과 마치고 미국가서 일하면 몇 배 더 많이 벌거고 시민권은 부인 통해 얻으니 레지던트 매칭도 수월하고요. 며느리는 시가와 떨어져서 ok 시가는 생활비 맘편히 많이 받으니 ok
    요즘 한국에도 미국 시민권 가진 애들 많아요. 괜히 돈해와라 직업 본다 하지 마시고 아들 큰물에서 훨훨 날 날개 달아줄 처자를 찾으세요. 인물만 되면 아들도 좋아할거고요.

  • 91. 백억 자산
    '24.6.14 8:39 A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현실은 백억 넘는 자산 있으면
    지방 의대 출신은 걸러요.

    백억 자산이 적다고 댓글쓴 분은
    지방 의대 출신 사위 보시구요.

  • 92. ...
    '24.6.14 8:4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다른 조건 말고 며느리감을 인물 조금 되고 미국 시민권 있는 처자로 소개 받을 것 같아요.
    아들 필수과 마치고 미국가서 일하면 몇 배 더 많이 벌거고 시민권은 부인 통해 얻으니 레지던트 매칭도 수월하고요. 며느리는 시가와 떨어져서 ok 시가는 생활비 맘편히 많이 받으니 ok
    요즘 한국에도 미국 시민권 가진 애들 많아요. 괜히 돈해와라 직업 본다 하지 마시고 아들 큰물에서 훨훨 날 날개 달아줄 처자를 찾으세요. 인물만 되면 아들도 좋아할거고요. 그리고 미국은 의대 학비가 워낙 비싸서 학비대출 있는 거 흠도 아니고 한국 학비 대출은 순식간에 갚아요. 한국 의대 학비×4가 미국 의대생들이 가진 론이에요.

  • 93. ...
    '24.6.14 8:44 AM (124.5.xxx.0)

    저라면 다른 조건 말고 며느리감을 인물 조금 되고 미국 시민권 있는 처자로 소개 받을 것 같아요.
    아들 필수과 마치고 미국가서 일하면 몇 배 더 많이 벌거고 시민권은 부인 통해 얻으니 레지던트 매칭도 수월하고요. 며느리는 시가와 떨어져서 ok 시가는 생활비 맘편히 많이 받으니 ok
    요즘 한국에도 미국 시민권 가진 애들 많아요. 특히 서울 강남 3구요. 괜히 돈해와라 직업 본다 하지 마시고 아들 큰물에서 훨훨 날 날개 달아줄 처자를 찾으세요. 인물만 되면 아들도 좋아할거고요. 그리고 미국은 의대 학비가 워낙 비싸서 학비대출 있는 거 흠도 아니고 한국 학비 대출은 순식간에 갚아요. 한국 의대 학비×4가 미국 의대생들이 가진 론이에요. 서울 강남 큰 결정사가면 그런 처자 있을 거예요. 대학은 이름 들어본 곳 나오고 부모 노후된 중산층이상에 아가씨 외모 괜찮고 미국시민권 가진 처자면 쉽게 찾을 것 같아요. 내 주위에도 꽤 있고요. 돈을 해와라 밥벌이를 잘해야 한다 이건 빼시고요.

  • 94. 백억 자산
    '24.6.14 8:44 AM (106.101.xxx.130)

    현실은 백억 넘는 자산 있으면
    지방 의대 출신은 걸러요.

    백억 자산도 적다고 댓글쓴 분은
    지방 의대 출신 사위 보든지
    댓글대로 많지않은 백억으로
    전전긍긍 살아가시면 될듯요.

  • 95. 같은 여의사
    '24.6.14 8:45 AM (59.7.xxx.217)

    포기하고 서울에 집(강남3구 이딴 헛꿈 버리시고요) 사줄 능력되는 집 여성분정도 만나라 하세요. 주제 파악 못하고 병원 해달라고 헛소리만 안하면 그런집은 만날듯. 그런집 해줄 집은 애들끼리 잘살면 나중에 더 도와주니 님 노훈 님네가 알아한다는 마음으로 아들 좀 놔줘요. 딸도 좀 내버려 두고

  • 96.
    '24.6.14 8:48 AM (124.5.xxx.0)

    강남 3구 집 사줄 집안에서 저런 조건은 좀 곤란하죠. 잠실 국평이 25억이라 운용하면 의사 월급 나오는데 부모 생활비까지 책임지는 의사라니요. 강남 3구 집 사줄 정도면 부모 생활비만 안대는 잘생긴 대기업 사위가 나아요. 딸도 좋아하고요.

  • 97. 필수과는
    '24.6.14 8:48 AM (122.36.xxx.22)

    미국 가야죠
    미국시민권 있는 처자 만나 탈조선 해야죠
    무엇보다 부모가 벌써 등에 빨대 꽂을 욕심때문에
    평생 편안하게 못살듯

  • 98. 저도
    '24.6.14 8:5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저도 그게 최선 같아요. 빨대를 꽂아도 한국 몇 배를 버는데 생활비 몇 백 못주겠어요?

  • 99. 저도
    '24.6.14 8:50 AM (124.5.xxx.0)

    ㄴ저도 그게 최선 같아요. 빨대를 꽂아도 한국 몇 배를 버는데 생활비 몇 백 못주겠어요? 얼굴 덜 봐도 서로 윈윈이에요.

  • 100. 여의사
    '24.6.14 8:53 AM (106.101.xxx.130)

    여의사들도 요즘은 실속차려서
    원글님네같은 남친 의사는
    연애만 하고
    결혼까지 안 갑니다.

  • 101. 여의는
    '24.6.14 8:5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의는 부잣집 아들도 많이 노려요. 재산 100억 이상 집안 키크고 잘생긴 대기업 직원 이런 집.

  • 102. 여의는
    '24.6.14 8:5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의는 부잣집 아들도 많이 노려요.
    재산 100억 이상 집안 키크고 잘생긴 대기업 직원 이런 집.
    의사자격증 보험이라 생각하고 며느리는 오전 알바만 다님.

  • 103. ..
    '24.6.14 8:58 AM (61.254.xxx.115)

    글고 또한가지.여의들도 남의들과 비슷하게 공부잘했다 칭송만 받고 자라서 집에서 공주님에다가 사회성부족하고 성격, 센스 부족한경우 굉장히 많아요 이기적이고요 학벌떨어져도 부잣집딸들은 성격좋거나 서글서글 너그러운경우가 많거든요 외모도 이쁜케이스 꽤많고요 요즘 서로 의사끼리 전문직끼리 한다고 했다가 서로 왕자공주가 만나서 양보,배려 안하다가 이혼하는집도 꽤있어요 서로 잘났으니 내말이맞다 내의견에 맞춰라 팽팽히 안집니다 누구하나도.

  • 104. 여의는
    '24.6.14 8:5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의는 부잣집 아들도 많이 노려요.
    재산 100억 이상 집안 키크고 잘생긴 대기업 직원 이런 집.
    집, 차 다 사주고 가사도우미비, 손자 학비 대주고
    의사자격증 보험이라 생각하고 며느리는 오전 알바만 다님.

  • 105. ..
    '24.6.14 9:00 AM (61.254.xxx.115)

    요즘은 서울집값 너무 비싸서 서울 한자락에 작은아파트 하나 해오는것도 감지덕지하시긴 해야되요 집이라도 있음 아들 마음이 든든하니까요

  • 106. 여의는
    '24.6.14 9:00 AM (124.5.xxx.0)

    여의는 부잣집 아들도 많이 노려요.
    재산 100억 이상 집안 키크고 잘생긴 서글서글 대기업 직원 이런 집.
    집, 차 다 사주고 가사도우미비, 손자 학비 대주고
    의사자격증 보험이라 생각하고 며느리는 오전 알바만 다님.

  • 107. ..
    '24.6.14 9:03 AM (61.254.xxx.115)

    저 아는 여의는 부자시댁에서 타팰에 집사주고 일도 못다니게해요 골프만 치고 삽니다 제친구 여의 있는데요 잘버는축인데도 먹고자는 도우미있는데도 소마냥 맨날 일하고 애들은 애들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겉도는것 같다고 벌어도 양가 생활비대고 도우미월급주고 자기네 먹고쓰면 남는거 없다고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증여받는 부잣집딸이 세상제일이라며 하소연 한탄합니다.

  • 108. ..
    '24.6.14 9:0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하나 간거 하나로 욕심이 지나치심
    남들도 그정도는 공들여 키우고
    키크고 잘생긴애들 널렸고 직장이 서울아님 힘듦
    아들 팔려고 내논것도 아니고
    개천용 방생하지말고 끼고 사세요
    나이도 젊은데 애들한테 노후의탁하는 부모라니 요즘 세상에 좋다할 집 거의 없어요
    이런집은 내아들만 잘나서 남의집딸도 그정도 공들여 키운거 몰라요

  • 109. ..
    '24.6.14 9:1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하나 간거 하나로 욕심이 지나치심
    남들도 그정도는 공들여 키워요
    요즘은 남자애들 외모따져 일단 키크고 잘생긴애들 찾고 직장이 서울아님 힘듦
    아들 팔려고 내논것도 아니고
    개천용 방생하지말고 끼고 사세요
    나이도 젊은데 당당하게 애들한테 노후의지할 생각이라니 요즘 세상에 좋다할 애들 거의 없고 속사정 알고나면 다 도망갑니다
    82는 할머니싸이트라 긍정적인 댓글 달리지어디가서 이런얘기 하면 외계인보듯 할거예요
    이런집은 매달 생활비가 문제가 아니고
    내아들만 잘나서 남의집딸도 그정도 공들여 키운거 몰라요

  • 110. ..
    '24.6.14 9:10 AM (61.254.xxx.115)

    글고 아드님이 외모 따지거나 보는편이면 조건 다른거 떨어져도 좀 맞춰주시긴 해야되요.저 아는집 의사아들이 키크고 잘생겼어요
    그러니 돈없는 그집부모는 아들장사하려고 돈있는집만 봤어요 이쁜 스튜어디스랑 하고싶다는것도 다 쫑내게 하구요 돈만보니 학벌없는 이름없는대학교 예체능여자집에서 남자집에 25년전 5억주는 조건으로 결혼을 합니다 여자는 첫눈에 반한상태구요 근데 여자집은 더이상 여유가 없어서 그돈이 다였어요 남자가 너무살기싫어서 소송이혼도 걸었는데 여자잘못이 특별히있는게 아니다보니 판사한테 혼쭐만나고 못했어요 그냥 애들낳고 사는데요 아무래도 정이 안가는지 남자가 주말에는 집엘 안들어가요 여자는 친정에서 더받아올돈도 없어서 비참해도 붙어살구요 너무 맘이 안가는 돈만보고 하는결혼은 하지마시고 중매라도 서로 좋아서 하는경우 많으니 그럴때 부모욕심은 조금 내려놓으시구요

  • 111. ..
    '24.6.14 9:34 AM (118.217.xxx.155)

    그 집 자식들 불쌍하네요.
    학자금대출까지 받아서 열심히 살아서 전문직 되었는데
    엄마는 돼지 짝짓기 시키듯
    어떤 돼지를 골라야 나중에 내가 편할까
    내가 보기에 좋을까
    고민 중....

  • 112. ......
    '24.6.14 9:36 AM (211.234.xxx.121)

    제 동기 남자들 결혼한 거 보면..

    가장 무난하게 좋은 경우는 똑같이 개천용 여의사..
    남의사가 잘 살면 예쁜 여의사 가능, 못 살면 평범 외모..
    둘이 대화 잘 통하고 애 교육 잘 시키는 점이 장점..
    둘다 시작은 미약할 수 밖에 없고
    자기 집 사고 병원 개업하고 어쩌고 하려면 대략 40대 중반..
    그 사이에 솔직히 엄청 여유롭진 않아요.
    빚내고 갚고 빚내고 갚고의 연속이라..
    주변에 결혼할 때 강남에 집 사서 시작하는 집안 여유로운 동기들에 비하면 ㅠㅠ
    의대생들이 집이 여유로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ㅠ
    그래도 의사 부부 둘이 벌면 40후반 내지는 50대 초반 되면 좀 여유가 생깁니다..
    (이미 의사 부부의 부모는 70, 80대..)
    보통 여의사쪽이 개고생합니다..
    의사일하면서 애들 공부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여의사가 맡아 하거든요.
    살림은 이모님이....
    대개는 여의사들이 집에서 공부하란대로 열심히한 애들이라
    시댁에서 그냥 터치만 안 하면 둘이 잘 삽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살림, 육아, 남아선호사상, 울 아들에게 잘해라 등등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시작하면
    여의사는 이미 부부 생활에서도 자기만 개고생하고 있었던 터라, 자기 혼자서도 먹고살 능력되니 참지 않습니다...

    여의사인데 집이 잘 사는 경우.. 는 보통 연결되기 어렵더라고요.
    집 잘사는 여의사는 집 잘 사는 남자의사 만나 결혼합니다 ㅠ

    그외 예쁜 교사, 약사, 회사원 등등과 결혼하는 비율도 있습니다..
    보통 여자 집이 엄청 잘 사는 경우는 딱히 아닌 것 같더라고요..
    대신 남자가 좀 순수해야하고
    여자를 진짜 사랑해야 성사됩니다.
    여자랑 말도 통하고 남자의사 본인은 돈되는 일을 좀 더 하게 되긴 하지만 어쨋든 남자는 만족스러워하는 듯요.
    여자들이 보통 애 교육도 잘 시키는 편이고..

    부잣집 성형미인 공부못하는 여자랑 결혼한 경우..
    경제적으로는 부잣집에서 상당부분 지원하지만
    그만큼 내 아들이 아니라 친정 데릴사위 느낌이기 때문에..
    개업하는 경우 그 병원이 좀 어지간히 잘 되기 전까지(40대 후반~ 50대 초반 정도 까지)는 데릴사위 백프로 느낌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애 교육을 아빠가 전담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하고 돌아와서 애 공부도 가르쳐야하는..
    하긴 맞벌이 여의사들은 다들 하는 일이긴 하죠..
    이런 경우 여자들은 대개 전업이고
    집에서 여유롭게 지내지만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시댁의 지적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새 부잣집 딸들이 의사 수입이 별로라고 갈수록 이런 결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 듯요.....

  • 113. 보통
    '24.6.14 9:4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여의는 남자 의사랑 하느니 부잣집 아들이랑 하는게 낫네요.
    돈 걱정을 평생 안하고 사니 말입니다.
    도우미 두고 골프나 치고 해외여행 다니고 애 공부 시키고
    일 조금 해도 그건 자기 부모주려고 하는 거던데요.

  • 114. ..
    '24.6.14 9:43 AM (118.217.xxx.155)

    이런 시모들이 막상 자식들이 연애 잘 해와서 며느리감 구해오면 싫어하더라고요.
    며느리감이 잘나도 싫어하고 못나도 싫어하고....
    같은 여자의사에 친정 노후대비 되고 반반 결혼 정도 가능한 정도면 싫어하고 시집살이 시킴...

    며느리감이 문제가 아니라
    통제욕 때문임.
    자식 인생, 자식 가정 꾸리는 것, 자식 배우자 조차 내 손으로 좌지우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통제욕이요.
    세상물정 몰라서 여기 게시판에 올려가면서 어줍잖은 머리로 혼자 계산하고
    이 정도면 되겠지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오히려 결혼정보회사는 등록 못하고 망설이다가
    막상 자식이 잘난 여자 데려오면 싫어할 스타일...
    싫다고 말하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식에 대한 통제욕 때문이고요.

    진짜 잘난 며느리 볼 생각 있었으면 결혼정보회사 가서 등록했지 이런 데 글 안 올렸죠.
    결혼정보회사는 왜 망설이냐? 일단 거기에 낼 돈도 없고 거기 가면 자기 자식, 집안 등급이 다 훤하게 점수매겨지니 그건 또 자신이 없고 자식 돈 받고 파는 기분도 싫고 돈 받고 자식 팔면 며느리 도리도 못 받을 거 같고, 자기 보기에 화기애애한 가정 분위기랑은 안 어울리는 거 같거든요??

    돈은 돈대로 싸둘고 오면 좋겠고 내 아들 기 안죽일 정도로 머리는 머리대로 적당히 똘똘한 직업이면 좋겠고 시모 노릇 안한다고 말하면서 은근슬쩍 며느리 도리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그런 며느리 찾는 거죠 뭐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세요.

  • 115. ..
    '24.6.14 9:50 AM (61.254.xxx.115)

    제가 아는 의사부부 결혼할때야 선남선녀다 잘어울린다 그랬죠.근데 김수현작 "작별"에 나오는 고현정.손창민처럼 간단히 사놓은 빵에커피는 싫고 울엄마처럼 밥해달라합니다 첨엔 사랑으로 하지만 우리엄마맛이 아니라고 넌 요리가 어째 매번 맛없냐고 타박듣습니다.열받은 여의는 내가 너보다 일찍일어나 밥차리고 이딴소리나 들으려고 결혼했나 싶어 이혼했음.여의나 부잣집딸이나 싫은소리 안들으려하는건 똑같습니다

  • 116. ..
    '24.6.14 9:52 AM (61.254.xxx.115)

    의사샘 쓴글 맞아요 같은 여의랑 해도 어느정도 자리잡으려면 마흔중반-오십되야해요 부모가 생활비 많이 달라하는집은 돈도 더디게 모이더라구요.첨부터 부잣집딸이랑 하는 경우보다는 돈은 늦게 모읍니다

  • 117. ..
    '24.6.14 10:11 AM (61.254.xxx.115)

    근데 기피하는 필수과면 돈은 많이 못벌텐데 노후 책임지라는 부담은 많이 안주셨음 좋겠어요 솔직히 의사되준것만으로도 남들 평생 할 효도 다한거잖아요 부모한테는 큰기쁨이자 자랑이고요 둘다 잘키워내신거 원글님 큰 복이네요.

  • 118. 맨땅에헤딩
    '24.6.14 10:3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되었다고 부모팔자 피는것도 아녜요.
    개업할때 최소 몇억 필요한데 부모도움없이
    아들혼자 먹고살기도 빠듯하죠.
    돈 많이 벌어도 부모돕기 힘들어요.

    170키로는 연애힘들고 결정사 가입해서
    처가덕보려면 기펴고 살기 힘들고
    원글네랑 수준차이나서 갈등커질거예요.
    아들 딸 부양받을 생각은 아예 접으시고
    그냥체면 살려준 아들존재만으로도 효도 다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의사되었다고 엄청 큰돈 버는것도 아녜요.
    집값도 워낙비싸고 사는수준이 올라가면
    지들 돈쓰기도 모자라죠

  • 119.
    '24.6.14 10:34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요새 부잣집 딸들 가난한 집 의사 싫어해요.
    같은 부자 남편 만나서 강남 집 2개면 의사보다 수입이 나은데 굳이 왜 돈주고 시집살이 하나요.

  • 120.
    '24.6.14 10:35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요새 부잣집 딸들 가난한 집 의사 싫어해요.
    같은 부자 남편 만나서 강남 집 2개면 의사보다 수입이 나은데 굳이 왜 돈주고 시집살이 하나요. 깐깐징어 의사 남편에 가난하고 별난 시부모

  • 121. 아들덥고기힘듬
    '24.6.14 10:3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되었다고 부모팔자 피는것도 아녜요.
    개업할때 최소 몇억 필요한데 부모도움없이
    아들혼자 먹고살기도 빠듯하죠.
    돈 많이 벌어도 부모돕기 힘들어요.

    170키로는 재력과 미모 동시로 다가질수는 없고
    결정사 가입해서
    처가덕보려면 기펴고 살기 힘들고
    원글네랑 수준차이나서 갈등커질거예요.
    아들 딸 부양받을 생각은 아예 접으시고
    그냥체면 살려준 아들존재만으로도 효도 다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의사되었다고 엄청 큰돈 버는것도 아녜요.
    집값도 워낙비싸고 사는수준이 올라가면
    지들 돈쓰기도 모자라죠
    어떤시모가될지 참 꺼려지는 집안이네요

  • 122. ...
    '24.6.14 10:41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요새 부잣집 딸들 가난한 집 의사 싫어해요.
    같은 부자 남편 만나서 강남 집 2개면 의사보다 수입이 나은데 굳이 왜 돈주고 시집살이 하나요. 깐깐징어 의사 남편에 가난하고 별난 시부모...남자가 키크고 인물이라도 좋으면 몰라도

  • 123. 170
    '24.6.14 11:00 AM (119.17.xxx.150)

    본인이 170이라하면 168쯤 될텐데.
    요즘 젊은 여자들 키 큰 남자 좋아하는데
    괜챦은 여자 만나기 힘들것 같아요.
    학력 좀 떨어지는 약간 부자집 딸은 가능할지도.

  • 124. ...
    '24.6.14 11:10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요새 부잣집 딸들 가난한 집 의사 싫어해요.
    같은 부자 남편 만나서 강남 집 2개면 의사보다 수입이 나은데 굳이 왜 돈주고 시집살이 하나요. 깐깐징어 의사 남편에 가난하고 별난 시부모...남자가 키크고 인물이라도 좋으면 몰라도
    부잣집끼리 결혼하면 토, 일요일 시가 친정 식구들과 골프 백화점 호텔서비스 남돈내산인데요.

  • 125. yikes
    '24.6.14 1:14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딸은 개천에 보내면 절대 안됨.
    결혼도 안 한 아들한테 생활비 받을 생각부터 하니까요.
    자식들 부담 안 주려는 생각은 없고 본인 생활비 보조 생각만 하시네요.
    아들 결혼시키지말고 돈 받아서 사세요.

  • 126. ...
    '24.6.14 1:23 PM (124.5.xxx.0)

    요새 부잣집 딸들 같은 부자 남편 만나서 강남 집 2개면 의사보다 수입이 나은데 굳이 왜 돈주고 시집살이 하나요. 깐깐징어 의사 남편에 가난하고 별난 시부모...남자가 키크고 인물이라도 좋으면 몰라도
    부잣집끼리 결혼하면 토, 일요일 시가 친정 식구들과 골프 백화점 호텔서비스 매주 남돈내산인데요. 자기 부모 돈 쓰는데도 불편한 자리를 굳이

  • 127. 글쎄요
    '24.6.14 2:32 PM (125.143.xxx.232)

    요즘은 개천용 다 피하는 분위기라..
    부모님이 아예 빠져주셔야 가능하죠.

  • 128. 글쎄요
    '24.6.14 2:33 PM (125.143.xxx.232)

    베스트는 집안 별로인 같은 여의사 만나는거에요. 그래야 양가 부양 가능하죠.

  • 129. 음...
    '24.6.14 2:36 PM (151.177.xxx.53)

    이런 집안의 결혼을 좀 아는데..
    결국 이혼했어요.
    원글님 원하는 돈 많은 집 며느리 얻고싶으면 진짜 입 딱 닫고 돈만 받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들 이혼시키는게 수순 이에요.
    아들 의사입네 배 내미는 순간 이혼당해요.
    개천용 남편을 이해해주고 참아주던 며느리들은 50대가 마지막 이에요.

  • 130. 시대가
    '24.6.14 2:3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변하긴 했네요
    의사가 결혼걱정까지 해야 하다니..

    이번에 나솔 영수도 소아과 의사라는데
    소아과라 그런지 키 때문인지 여자들에게 별로 안먹히네요

  • 131. 그니까요
    '24.6.14 2:44 PM (61.254.xxx.115)

    나솔에서도 키작은 의사남은 매력도 없지 일반여자들도 안좋아하더군요 인기 없더라구요 같은 전문직에 이쁜사람은 드문데..이집 차례가 올까요

  • 132. ..
    '24.6.14 2:46 PM (223.38.xxx.247)

    엄마가 이런 맘인거 아들이 알면 참 슬플거같아요
    미래가 보장된 확실한 직업인데...지금까지 못해준거 생각나서아들이 어찌됐든 행복하게 살길바랄거같은데..

  • 133. ..
    '24.6.14 2:48 PM (61.254.xxx.115)

    아들이 집안 힘든거 아는데 굳이 이쁘지않은 전문직여자랑 할까요?당장 몇년은 둘이 힘들텐데요 부모님 안힘들게 있는집딸 원하지 않을까요 아들이랑 얘기해보고 두루 만나보게 소개받으셔요

  • 134. ..
    '24.6.14 2:49 PM (61.254.xxx.115)

    같은전문직에 이쁜여자는 집안좋은 남의랑 하든가 부잣집에 뽑혀가죠 결국은 비슷한집안이나 인물 안좋은 전문직여자만 남을텐데요

  • 135. ...
    '24.6.14 2:53 PM (211.218.xxx.194)

    지방국립대 필수과 ,
    집안이 매우 가난하다.
    인물좋지만 키 170.

    아들도 자기 형편 알겁니다.

    이게 결혼 걱정인가요? 결혼 욕심이죠.

  • 136. ..
    '24.6.14 3:04 PM (61.254.xxx.115)

    이쁜 여의는 학교다닐때부터 부잣집 동기나 집안좋은 선배들과 바로 사귀고 레지턴트때 금방 결혼해서 품절녀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매력있고 인물좋은 사람은 레지1-3년차안에 품절되요.그세계에서도 놔두질 않거든요

  • 137. .....
    '24.6.14 3:06 PM (223.38.xxx.174)

    저 월 몇천만원 세금내는 집인데요
    돈 있는 사람은 의사보다는 사업체 금수저를 더 선호해요
    의사 월급 얼마 안되거든요

  • 138. 아들에게
    '24.6.14 3:16 PM (220.117.xxx.35)

    없는걸 가진 여자 찾아야죠
    재력과 성격 딱 2가디먼 보세요
    인물 포기해야죠
    삼박자 맞는 사람은 없어요
    하나만 맞아도 다행이라 생각해야 결혼 하고 살죠
    요즘 현실적으로 돈이 무조건 위인 세상이라 ….
    노후 개비 안되고 뒤바라지 필요한 사위 맞이 할 집은 ….
    연애 아니곤 힘들죠 님 아들이 얼마나 인물이 있을지 모르지만 170 키에 ….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없어요 ㅠ

  • 139. ..
    '24.6.14 3:18 PM (61.254.xxx.115)

    돈있는집도 요즘은 같은부자 선호하는건 맞지만요 성실성이나 머리땜에 아님 집안에 의사하나 있음 좋겠다 싶어서 의사 찾는집도 있어요 그거는 결정사가면 알아서 다 연결해주니 걱정 마시구요

  • 140. ..
    '24.6.14 3:21 PM (61.254.xxx.115)

    저라면 성격은 알수없으니 객관적 지표로
    1.키큰 호감형 부잣집딸 .학벌 안봄.재력중점
    2.키큰 전문직여성.집안 안봄.인물 평균치면 ok
    이렇게 보겠스요 두가지로 소개해달라 하고요.

  • 141. 너무하시네
    '24.6.14 3:31 PM (59.7.xxx.113)

    사교육도 못받았을거고 순전히 자기 노력으로 의대 가고 학비는 대출이라 그것도 자기가 갚아야하고..30년 살면서 앞만 보고 달렸겠구만 이제 이룰만큼 이뤘으니 연애도 하고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야죠

  • 142. 근데
    '24.6.14 3:33 PM (61.254.xxx.115)

    아들이 이쁜여자랑 살고싶다 하면 다른조건 떨어져도 받아들이셔야죠뭐 아들도 공부랑 일만하느라 불쌍하잖음.

  • 143. 하늘빛
    '24.6.14 3:41 PM (125.249.xxx.191)

    갖춘 여자? 아들이 원하는 행복한 배우자 만나길 바라는게 부모맘일텐데 자본주의적 마인드 장착하신 부모군요. 아들에게 은근 바라는게 많은가봐요. 제가 아들이라면 참 부담될듯.

  • 144. 나비
    '24.6.14 3:50 PM (124.28.xxx.194)

    지원도 못 받고 공부하느라 외롭고 힘들었을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면 충분하지
    무얼 그리 욕심을 내시나요?

  • 145.
    '24.6.14 4:02 PM (39.7.xxx.221)

    요즘 의사여도 개업할 형편 안되고(지원 못받는)
    부모, 형제 직업이나 노후 변변치 않으면
    괜찮은 스펙의 여자들은 안만나요.
    여자가 본인 직업, 집안 형편이 어느 정도만 되도
    노후 준비되어있고 본인 직업 괜찮은 다른 전문직종
    충분히 만날 수 있거든요.

  • 146. ..
    '24.6.14 4:07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 아들 의사니까 며느리는
    열쇠 3개 해오는 집이랑 사돈맺고 싶은 속내가 보여요.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게 손 떼세요.
    요즘 의사 옛날처럼 와~ 하는 직업 아니에요.
    더구나 학자금 대출로 학교 다닐 정도면
    형편이 많이 안좋은데 며느리 욕심까지 내는거에요?
    이런 시어머니랑 엮이면 고생길 100퍼.

  • 147. ...
    '24.6.14 4:22 PM (121.145.xxx.187)

    아들이 좋하하는 사람이 최고일텐데..
    어떤 여자를 좋아할지는 아들 본인의 가치관이 들어가겠지요

    주위에 간호사 출신 전업있는데 연애결혼해서
    의사 남편 만나서 양가 똑같이 생활비 드리고 여행 다니고
    잘사는 사람 봤어요.

  • 148. ..
    '24.6.14 4:34 PM (61.254.xxx.115)

    조건보느라 아들이 좋다하는여자 반대한집들은 아들들이 행복하게 못살고 엄마원망하긴 하더라고요.몇집이나 봤어요 외모는 평생 보고살아야하는데 맘에 안들면 곤란하죠 아들의견 존중해주심 될듯해요 위에 간호사며느리는 전업인데 양가 똑같이 생활비를 드린다구요 ? 남이봐도 참 양심도 염치도 없네요 ㅉㅉ

  • 149. ..
    '24.6.14 4:40 PM (61.254.xxx.115)

    남자의사들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랑 결혼한 사람들은 다들 나중에 후회한다더라구요.천사표인줄 알고 다른조건 안보고 결혼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부려먹고 염치도 없고 사치나 좋아하고 명품 밝히고요. 차라리 예체능부잣집딸이랑 결혼 사람들은 처갓집 든든하지 집사주고 월세받는 상가나 오피스텔주지 영유비나 도우미 지원.외제차도 바꿔주고 부동산상승이라도 되고 재산이 남잖음.간호사는 맘식으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거라 후회막심이라함.

  • 150. ㅎㅎㅎ
    '24.6.14 5:05 PM (59.16.xxx.1)

    여의사들도 님같은 노후 준비 안되있고 옹심만 있는 시댁 피하려고 합니다. ㅎㅎ

  • 151. 아이고
    '24.6.14 5:08 PM (223.62.xxx.55)

    의사 한 물 갔다고 난리더니 댓글 120개
    여전히 의사 배우자는 핫하네요

  • 152. ㅎㅎㅎ
    '24.6.14 5:17 PM (115.138.xxx.158)

    연애를 열심히 해야겠네. 여의사 만나려면
    아니면 그냥 적당히 선 봐야하는데 그 적당히 선 이라는 게 어디까지 가능할지는.
    아들 외모는 엄마가 생각해서 이정도면 이만하면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는 거 같은데
    글쎄...그건 엄마 생각이고.
    외모도 그냥 그렇고 키도 많이 작은 의사라..
    뭐 의사 아니면 안 만난다는 여자 만나면 딱 되겠네요.

  • 153. ㅠㅠ
    '24.6.14 5:18 PM (221.146.xxx.16)

    무슨 부부의사에요 여의사가 바보도 아니고
    저조건이면 의대나 병원 내에서 연애결혼 힘들어요

    흙수저에 돈안되는 필수과에 키도 170이면 너무 작구요
    얼굴 평균 이상이라는건 엄마생각이고요

    그리고 이집은 부모 특히 그중에서도 엄마가 문제네요
    보태준것도 없이 학자금 대출받으며 의사씩이나 됐는데
    며느릿감 본인이 왜 고르고 앉았어요

    본인이 집해주고 차해주고 할 위치라서 며느리 고를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아들이 성에 안차는 며느리 데려오면 퇴짜놓을려고요?
    그럴 자격이나 있어요? 그냥 아들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웬 주제넘은 걱정이에요

    아들이 노후자금 안대줄까봐 어지간히도 걱정되나보네요

  • 154. ..
    '24.6.14 5:42 PM (61.254.xxx.115)

    아들나이가 적어도 서른이상일텐테.의사여도 짝없는거보면 같은 의대나 대학병원에선 여자들한텐 인기없는 의사죠 ...

  • 155. 그래도
    '24.6.14 5:47 PM (61.254.xxx.115)

    걱정마세요 저 아는 개룡남 결혼하고싶다해서 결정사가서 부잣집 딸 소개받았는데 남자가 첫눈에 반해서 쫓아다녀서 여자집에서 행색보니 남자 엄마가 아들 입성도 안챙겼는지 들고올만한 옷도 없고 자기옷은 다 버리고 온다해서 장모가 백화점 델꾸가서 팬티부터 양말 런닝셔츠 실크 와이셔츠 양복 코트 무스탕 쫘악 다 해입히고 차사주고 집사주고 해서 결혼시킴요 남자가 반한 결혼이라 돈 다갖다주고 여자는 야물딱지게 돈관리하고 잘살아요 ~

  • 156. ..
    '24.6.14 6:01 PM (61.254.xxx.115)

    이어서 쓰자면 아가씨가 넘좋았는데 인사드리러 가보니 예비장모님도 미인이고 성격시원스러워서 맘에들고 집도 멋있고 좋아서,이런집에 내가 사위가 되다니 넘 좋고 설레고, 나도 앞으로 이렇게 이런모습으로 살게되겠지 꿈꾸게되고 장인어른은 알게될수록 본받고싶고 존경하게 되고 가족도 다 맘에 들었다해요.그러니 인연이지요 아들엄마도 선보는 그시간에 잠이 들었는데 하늘이 점지해주는 꿈을 꾸셨다고 하더라구요

  • 157. ...
    '24.6.14 6:06 PM (175.116.xxx.96)

    결혼은 솔직히 팔자고 복불복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한조건의 시동생 결정사에서 돈많은 집 딸 소개받아서 시부모님 월백이상 용돈드리고 애낳고 알콩달콩 잘 삽니다.
    데릴사위(?)까지는 아니지만 원래 살가운 성격이라 처가에도 잘하고
    시부모님도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다뿐이지 인품은 좋은분들이라 며느리하고 사이도 좋고 무엇보다 잔소리 1도 안하심.
    주택연금 받으시고 나머지 자식도 전문직은 아니지만 자기 밥벌이는 충분히해서 시부모님 병원비분담등 큰 문제는없음

    메이저대학 의대 키180에 강남사는 사촌동생 같은 강남출신 ㅂㄷㆍ잣집 여의랑 결혼했는데 서로 자존심이 넘세서 죽어라 결혼초부터 싸우고 서로 부모님과도 안보고 결국 이혼하네 마네하더니 요즘은 어찌사는지 고모 아들 이야기만하면 울면서 한숨만 쉬심..

    결론은 결혼은 복불복 원글님 속 끓이실것없어요,어차피 결혼은 운명대로 살며 자기 팔자대로 상대를 만나더군요.

  • 158. ㅇㅇ
    '24.6.14 6:0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연애결혼하심 되는데...
    인서울 의대생 원글님네보다 조금씩 더 나은 집안과 외모인데
    성격이 좋고 착하다보니 같은과 저희 딸애가 1학년때부터 꽉잡고 안 놔줘요
    저희 집은 형편이 좋구요

  • 159. ..
    '24.6.14 6:10 PM (61.254.xxx.115)

    이어서..오히려 남자엄마 사는 동네에선 집이 별볼일 없으니 여자엄마들이 집으로 초대한다 밥먹자 말하면서도 사람값을 후려쳐서 요즘 의사 볼거없고 인기도 없는데 뭐 전세집이나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집안사정 다아니 얕잡아봤대요 근데 서울 선시장에 내놓으니 집안좋고 교양있는 부잣집에서 사람 존중해주고 깍듯이모셔가주니 남자엄마도 결혼이 너무 흐뭇하고 좋았다고 해요 동네에 선 안보이기 잘했다며. 데릴사위처럼 보쌈해서 데려갔어도 오라가라 없고 항상 피곤할텐테 오지말고 쉬어라 하고 존중해주셨다해요 남자는 밖에서 힘들다며.요즘 여자집도 콧대높은데 잘못가면 시달릴수 있거든요

  • 160. 그럴수있죠
    '24.6.14 6:52 PM (116.32.xxx.155)

    여기 글 올려서 좋은 댓글 안올라와요.
    상처받지마세요.22

  • 161. ㅎㅎ
    '24.6.14 7:27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61.254님, 해다우아가씨가 행복하게 사는거 보니 개룡남이라도 시댁에 생활비 대주진 않거나 아님 시댁이 당연히 자식들이 생활비 댄다고 생각하지는 않나 보지요

  • 162.
    '24.6.14 7:28 PM (39.7.xxx.98)

    요약하자면 상대쪽에선 안따졌음 좋겠고 내쪽에선 따지고 싶다는거군요

  • 163. ㅎㅎ
    '24.6.14 7:28 PM (211.211.xxx.168)

    61.254님, 해당 아가씨가 행복하게 사는거 보니 개룡남이라도 시댁에 생활비 대주진 않거나 아님 시댁이 당연히 자식들이 생활비 댄다고 생각하지는 않나 보지요.
    원글님이 알고 싶으신 건 해당 아가씨가 시댁에 어떻게 하냐일 것 같은데요

  • 164. ..
    '24.6.14 7:30 PM (121.138.xxx.89)

    의사고 외모고 뭐고 등골빼먹는거 당연시여기는 시댁있다는 것만으로 결혼시장에서 최악의 조건이에요. 부잣집 아니라 평범한 여자도 도망갑니다..

  • 165. .....
    '24.6.14 7:33 PM (61.42.xxx.135)

    제일 좋은건 그냥 성격좋은 부잣집 며느리 만나서 살면 딱이에요.
    그대신 강남집 해주쇼하는 말같지도 않은거 말고 서울집 국민평수정도 받고
    나중에 더 물려받을거 있는 여자 정도면 좋겠네요.
    이런집은 딸한테 매달 지원해주는 돈도 있을거구요.
    그리고 성격이 젤 중요해요.

  • 166. ....
    '24.6.14 8:24 PM (110.13.xxx.200)

    원글안에 있는 욕심만 내려놓으면 되겠네요.
    근데 아무리 욕심내봐야 아들이 데려오면 뭐 반대하실 순 없지 않겠어요?
    지원도 못해주는데..

  • 167. 개떵이
    '24.6.14 8:33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님 아드님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지인 아들이 있어요.

    지방국립대는 아니고 지방 사립대
    결혼할 때 별로 도움주지 못했고
    교사랑 결혼했죠. 연애..

    개원할 처지는 못되다보니
    나이가 들어도 페이닥터로 일하는데
    집에 용돈도 거의 준 적이 없대요.
    한 번은 아버지가 혼냈다고 하더라구요.
    환갑인데 50만원 보냈다고

    집에 거의 오지도 않고 며느리랑 교류도 거의 없대요.
    의사 아들 둔 그 어머니… 일흔 되어가는데 일하세요.
    근데 님은 무슨 지원을 받으시려구요..

  • 168. ..
    '24.6.14 8:44 PM (61.254.xxx.115)

    아 저한테 질문이있네요 개룡남인데 시댁생활비를 안댈리가요 생활비 약값 병원비 못사는형제들 사업지원비 차량 시부모집도 일부 지원했습니다 여자는 야무지고 알뜰하니 돈나가는일이 좋지 않겠죠 근데 남편이 부인을 많이 사랑하고 모든돈을 다줘요 모든 재산 명의를 니걸로 해도 된다할 정도로 신뢰가 있구요 부인한테 생긴돈은 갖다주고싶어하고 알아서 잘불리라고 하는데 부인이 부잣집딸인데 검소하고 안써요 믿고 맡긴다하구요 부인이 배포가 큽니다 시댁에 돈나갈일 있음 남편 쪼거나 달달볶거나 하지않고 자존심 안상하게 돈을 바로해서 드립니다 남자가 더좋아서 절절매고 살아요 살다가 부인이 월세나오는 증여도 또 받았고요 이 시모가 원하는건 "돈" 입니다 돈만 잘주면 오든말든 명절에 해외가든말든 안괴롭혀요 안부전화 당연 며느리한테 요구안하고요 집에 방문? 안찾아오구요 안부전화는 아들만 합니다

  • 169. ..
    '24.6.14 8:54 PM (61.254.xxx.115)

    이어서..아근데.시모가 이렇게 되기까지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고 매년 아들집와서 자고가고 내아들이 의산데!!하면서 배내밀고 대접받으려고 밀고들어오고 그런일 왜없었겠어요 존중하고 잘해드리니 혼자 상상해서 없는일 만들고 소설쓰고 사돈을 입에 함부로 담고 막말도 하구요 워낙 개룡남쪽은 시모가 국졸이고 며느리집은 부모 다 대학나오고 집안이 짱짱했는데요.이에 며느리가 빡쳐서 이딴남자 이혼해도 상관없겠다 버려야겠다하고 친정엄마 입에 올리니 악을악을 쓰고 덤볐대요. 남자 버리고 안살생각으로요 순한며느리가 대드니 실수했구나 깨닫고 놀래서 그뒤로 무서워서 감히 연락전화도 못하고 깨갱 얌전해지셨다 합니다.

  • 170.
    '24.6.14 9:01 PM (1.225.xxx.157)

    아들은 요새 핫한 의사로 잘 키우셨는데 뭐하러 이런 글은 쓰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는게 중요해요? 그냥 아들이 하게 냅두세요 아무 도움도 안되겠구만.

  • 171. 놔두면 됩니다
    '24.6.14 9:14 PM (173.73.xxx.57)

    놔두면 알아서 연애할텐데요 왜? 저 아는 분 부부의사, 남편쪽 시댁 다른 살림 하시는 부모님, 손위 누이 여러명, 결혼전까제 시어머니가 아들돈 다 써서 월급 통장 없음. 이런데 전문직 아들 부부가 사치 안하고 알뜰 살뜰 모아서 양가 부모님들 노후 자금 다 있으시지만 용돈 드리고요 매년 여행 시켜드리고 동기간 애들 대학가고 누구 입원하고 하면 도와주고요. 연애를 할때 돈 보지말고 사람보고 하면 되겠죠

  • 172. 현실적으로
    '24.6.14 10:17 PM (99.228.xxx.178)

    원글님이 원하는 괜찮은 집 자녀(돈 좀 있는집 자녀)는 결혼은 가능하겠으나 님 아들 평생 눈치보며 살거에요. 그거 안바라시죠? 같은 전문직끼리 만나도 마찬가지구요 간혹 그쪽도 자기집 도와줘야하는 형편이면 서로서로 쌤쌤이 봐주면서 살수도 있겠으나 그건또 원글님이 바라는게 아니겠죠.
    최선은 평범녀 만나서 그쪽에서 상향결혼 느낌나게 결혼하고 시집 적당히 보조해줘도 별 불만없게 사는걸거같아요. 여기 인터넷글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여자는 몰라도 남자가 자기집 돈보태주고살면 평생 갈등원인이에요. 전문직 딸도 있다시니 현실에선 차라리 딸지원받는게 낫죠. 딸도 힘드네어쩌네해도 자기친정은 잘 돕고 문제없이 살더라구요.

  • 173. ㅋㅋ
    '24.6.14 11:21 PM (96.55.xxx.56)

    이거 보니 생각나는게 예전에 신진 작가들이나 찌라시 기레기들 아니면 사이트 동향 파악 사람들이 이런거 올려..이 사이트 회원들 성격 파악하려고 이런글 종종 올리던대 그러면 즉각 여러 사람들 눈치채고 찬물 댓글 달더만 예전과 달리 몰입해 진지하게 글 달아 주는 사람들 많네. 82도 예전같지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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