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여왕벌 특징은요

요즘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24-06-14 00:04:16

남들이 자기한테 해준거든 선물을 받은거든 

사랑스러운 멘트와  함께 사진 찍어 올려요,

 

그리고 패를 가르듯 자기에게 붙도록 

이벤트나  나들이 계획을 해요, 

기본적으로 머니가 좀 있는거 자랑하는거고,

관종인거죠,

 

IP : 221.168.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4 12:09 AM (118.235.xxx.221)

    자기가 모든 사람을 다 알아야 하고
    모든 정보 다 알고 있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제일 예쁨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엄청 애쓰는 느낌
    우렁차게 인사하고 다니고
    여기저기 오지랖 부리며 도와주고 다니는데

    자기 무리에 가면 목소리부터 바뀌면서
    시녀들하고 뒷담 평가 시작
    시녀들이 정보 모아온 거 브리핑ㅋㅋㅋ
    쟤 어때? 쟤는 뭐했대?

    조용히 다니는 여자가 더 사랑 받으면
    왜 나를 먼저 알았는데 쟤를 더 예뻐하냐고 발작
    뒤에서 악의적으로 험담하고 다니고
    그 여자 얘기 나오면 똥씹은 표정 하면서
    왕따시키라고 은근 시그널 줌

  • 2. 추가로
    '24.6.14 12:22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이랬잖아
    나는 이러잖아
    저번에 내가 그랬잖아... 식으로 마치 모든 사람이 자신에 대해 잘알고 있어야한다는 식으로 말문을 열어요.

  • 3. ..
    '24.6.14 1:07 AM (222.106.xxx.218)

    여왕벌이 근데 부정적인 단어인가요?
    십여년전에 모임이 있었는데 적당히 오지랖 부리고 적당히 추진력 있고 리더십 있어서 모임에 잡음없이 잘 굴러갔어요
    그사람 덕분에 좋은데 많이 다녔고 즐거운 추억 많아요
    여자들 셋만 모여도 잡음 생기고 하나가 힘들어지는 경우 많은데 그사람은 갈등의 원만한 해결과 희생도 좀 있었던것 같고..
    허나 약간의 공주병 때문에 본인이 가장 돋보여야하고 은근한 선민의식 잘난척등이 좀 있었죠, 당연히 시녀도 있었고
    하지만 시간 지나 생각해보면 여왕벌 끼가 좀 있는 사람 있어야 뭐든 모임이 굴러가고 그 잘난척만 좀 참고 맞춰주면 나에게 해 되는것 절대 없었죠
    그래서 어디서든 여왕벌이란 단어가 나오면 그사람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부정적인 느낌이 안들어요 저는

  • 4. ...
    '24.6.14 1:44 AM (125.133.xxx.173)

    두번째는 모르겠고
    첫번째는 맞는것같아요

  • 5. ....
    '24.6.14 2:42 AM (121.135.xxx.82)

    여왕벌은 자기가 시선을 다 받고 중심이 되야하고 다른 사람 휘둘러야 하니...추진력있는 스타일이랑은 다르죠.
    여왕벌은 과시해서 관심끈다음 자기가 픽한 사람과 아닌사람을 나누어서 힘을 과시해요. 그러기위해서는 자기가 가진거 아는거 인맥 과시하고 잘해줬다 냉랭하게 댜했다 왕따시켰다 하는거죠...
    초2 여자애가 메일 학교 끝나자마자...나랑 편위점 갈사람? (같이 가면 사주나봐요) 하고 애들이 가고싶어서 손들면 꼭 3,4먕만 뽑는데요. 나머지는 안된다고... 그런식으로 애들을 조정하더라구요.. 그런게 여왕벌 자질 어디서 그런걸 배웠는지...

  • 6. 인스타
    '24.6.14 5:31 AM (172.224.xxx.17)

    안하더라도 여왕벌스타일 특히 지가 주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지 아는 여자들이 정말 피곤하다리구요
    저런 여자가 학부모회장 맡으면 다른 학부형을 자기 며느리처럼 부려요. 예를 들면 음악전공자(현재 강사쯤)더러 학부모회의 때 식전행사로 연주하라는 망언을 한다거나....
    도라이같아요

  • 7. 그런 여자 특징
    '24.6.14 6:24 AM (124.5.xxx.0)

    슬프게도 알만한 대학 나온 사람이 없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60 운전연수 받을때 엑셀 안밟을때 14 ㅇㅇ 2024/07/04 2,669
1598659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315
1598658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710
1598657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835
1598656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799
1598655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1,173
1598654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666
1598653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5 솔직히 2024/07/04 4,850
1598652 대학생아이와 서울에서 뭐하고 놀까요? 20 .... 2024/07/04 1,776
1598651 늙음 추해지는거 맞네요 10 ... 2024/07/04 5,621
1598650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14 ㅁㅁㅁ 2024/07/04 4,035
1598649 길에 저렇게 앉아있는데 9 ..... 2024/07/04 2,666
1598648 오이지 소금물 안끓이고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24/07/04 1,199
1598647 최순실 치매라며 돈달라는 정유라, 변희재의 반응은? 7 ... 2024/07/04 2,570
1598646 눈마사지기 어떤 게 좋은가요? 6 .. 2024/07/04 966
1598645 나이 들면서 소비의 양을 줄여서 나가려구요. 29 음.. 2024/07/04 5,335
1598644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2,525
1598643 예전 집 잘팔리는 미신글 있었는데 어디서 봄 될까요?? 2 ㅇㅇㅇ 2024/07/04 1,184
1598642 주위보면 아들둘맘이 남편한테 30 ㅡㅡ 2024/07/04 4,587
1598641 나이 드니 못입겠는 그것.. 33 .... 2024/07/04 7,105
1598640 중2딸과 남편과의 관계 좀 봐주세요ㅠㅠ죽겠어요.... 23 ... 2024/07/04 4,689
1598639 근종수술 할려고 입원했는데 감기걸려서 퇴원해요 ㅠ 1 .. 2024/07/04 1,228
1598638 [경축] 강백신, 엄희준, 박상용, 김영철 검사 탄핵 18 정치검찰아웃.. 2024/07/04 2,542
1598637 냄비 연마제 이런거 신경쓴지 얼마 안되었죠?? 7 ㅇㅇ 2024/07/04 1,500
1598636 첼로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7 ... 2024/07/0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