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사랑이 뭐길래 삽입곡으로 나왔던 타타타

사촌들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4-06-13 23:10:42

그러나 사랑이 뭐길래에서 나왔던 삽입고 타타타 도 87년도 제작된 단막극 MBC 베스트 셀러 극장 "사촌들" (아래링크) 의 주제가였다는 사실..  

 

https://www.youtube.com/watch?v=X2e11umbgtA&ab_channel=X-Creator

 

유명한 소설 작품의 줄거리를 드라마 형태로 각색 · 제작하여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KBS 드라마본부에서 기획 · 제작되었던 《TV 문학관》하고 양대산맥 격이었다.  1988년 3월에는 200회를 맞이하여 문학평론가, 방송작가, 영화감독, 기자 등 500여 명의 추천으로 ‘베스트10’을 선정하기도 했다.

 

1992년 2월. ‘사랑이 뭐길래’라는 드라마는 주말 저녁거리를 한산하게 만들었고 달동네 서민들의 애환을 정부가 경청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사상 57%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이른바 ‘보통사람의 시대’였다.‘사랑이 뭐길래’의 작가 김수현이 우연히 이 노래에 마음을 빼앗겨,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채택된 이 노래는 삽시간에 전국을 뒤집어 놓는다. 중년주부들에 의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이 앨범은 장안의 화제를 이루며 23년 무명의 김국환을 인기 유명가수로 변신시킨다. 하루 10장 남짓 나가던 음반이 2만장 이상 팔려나갔던 것이다.중년주부들에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드라마의 극중배역(중년주부역으로 나온 김혜자)과의 공감대에서 비롯된다. 한평생을 남편 그늘과 자식 뒷바라지로 살아온 40∼50대 중년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드라마 내용. 는 바로 이 같은 시대흐름을 타고 방영된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나왔고, 가사 또한 고개를 끄덕에게 한 내용들로 돼 있어 졸지에 인기 대중가요가 된 것이다. 가요계와 여성단체 등에선 ‘변혁기 주부들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노래’로 평가하자 김국환은 방송 가요프로그램의 단골가수로 전파를 탔다.

출처 : 엠디저널(https://www.mdjournal.kr)

IP : 70.24.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들
    '24.6.13 11:11 PM (70.24.xxx.205)

    https://www.youtube.com/watch?v=X2e11umbgtA&ab_channel=X-Creator

  • 2. 이 드라마에
    '24.6.13 11:16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문재인 대통령 닮은 배우가 나오네요
    저 분 많이 뵌 분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딱 문대통령 닮았

  • 3. 윗님
    '24.6.13 11:23 PM (70.24.xxx.205)

    안탑갑게도 2014년 고인이 되신 한규희 배우님 말씀하시는건가요 ?..
    국정환 한규희 69세 70세에 세상을 떠났네요.. 지금은 젊다면 젊은 나이인데 그 당시는 보통 수명이 그정도였나요.

  • 4. ㅇㅇ
    '24.6.13 11:27 PM (59.17.xxx.179)

    오랜만에 듣네요 타타타

  • 5. 타타타
    '24.6.13 11:37 PM (70.24.xxx.205)

    솔직히 저는 김국환보다 위에 단막극 오리지널 위일청이 부른게 더 좋아요~

  • 6. 얼마전
    '24.6.14 11:04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댓글에 타타타 쓴 사람인데 저는 그노래 가끔 되뇌거든요
    뭔가 주식 마이너스고 재테크도 못하고 공짜로 얻는건 1도 없는거 같은 내인생
    맨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가사 항상 생각합니다...심지어 옷여러벌 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77 의사협회 회장 덕분에 몰랐던거 알았네요 20 ㅇㅇ 2024/06/14 6,042
1593976 회사안에서 이건 1 분위기파악 2024/06/14 797
1593975 영어 스피킹 좀 늘려볼까하고 5 하와 2024/06/14 1,563
1593974 눈이부시게(드라마) 질문이요 7 ㅡㅡ 2024/06/14 1,242
1593973 주먹밥 일주일치를 얼려놓으면 어떨까요? 6 식단 2024/06/14 1,536
1593972 이재명이 싸인한 또 다른 특혜 의혹, 정자동 호텔 26 ........ 2024/06/14 1,846
1593971 고딩엄빠 구치소갔다온 편 13 ... 2024/06/14 4,332
1593970 김밥싸려는 데 밥이 탔어요..ㅠㅠ 7 김밥 2024/06/14 1,201
1593969 엄마가 뿔났다 장미희 최고네요 5 미인 2024/06/14 2,511
1593968 전에 지하철 역에서 가방을 봤었어요 13 노랑이 2024/06/14 3,524
1593967 실비보험 없애라는 님들은 실비 보험 든 사람이예요? 29 보험 2024/06/14 5,466
1593966 삼전 드디어 8만전자진입이네요 7 주식 2024/06/14 2,757
1593965 카카오뱅크 마통 불가 ㅎㅎ 5 휘리이 2024/06/14 2,692
1593964 데이팅앱이 이름이 골드스푼 4 ooo 2024/06/14 1,192
1593963 1400억 과징금 쿠팡측, 이러면 로켓배송 어려워??? 8 뭐지 2024/06/14 1,439
1593962 밀양판사가 가해자들 명예훼손 소송 맡았다던데 6 2024/06/14 1,751
1593961 예전 집사진 보고 청소 시급해요 1 ... 2024/06/14 1,469
1593960 신해일주 이신분 있나요? 9 ㄹㄹ 2024/06/14 969
1593959 근데 실연으로 실제 미치기도 할까요 9 ㄴㅁㄹ 2024/06/14 2,683
1593958 로카모빌리티 잔액 환불방법 소미 2024/06/14 767
1593957 냉동팩 데워서 장사하는 집들 많네요ㅠㅠㅠ 20 -- 2024/06/14 6,454
1593956 성장클리닉 정기체크 꽤 오래 다녔는데 키는 결국 정해져 있나봐요.. 5 성장 2024/06/14 1,210
1593955 이런 기사는 수영복, 가방 광고에요?? (소유진) 8 ㅁㅁ 2024/06/14 1,332
1593954 말나온김에 실비 그만낼까요? 4 ... 2024/06/14 1,999
1593953 미국주식 다 팔지말지 고민이에요 3 ㅡㅡㅡ 2024/06/1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