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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빼고 다 잘 나가는 시즌..

인생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24-06-13 21:01:21

심각하디 심각하네요

주변이 워낙 잘난 편이라.. 태어났을 때부터 멘탈 지키는 게 프로급이었는데..

나이 40넘어가니

 

나도 그렇게 잘못 살지 않았는데 ..

나름대로

딴에는 최선 다하면서 자식도 열심히 키우고

 남편 내조도 자라고 내일도 최선 다 하고..

양가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누구한테 나쁜짓 안하고 좋은 마음으로 복지으려 노력하면서 선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왜 나한테는

한번 축하받고 기뻐할 좋은 일 한번 주지 않으시는지

 

주변에는 매일 매일 좋은 일들로 축하 할 일이 넘쳐나는데 왜 저한테는 이렇게 인생의 적체된 문제들만 가득 쌓여서 무게가 느껴지는 삶을 살아야할까요

가끔씩 하늘도 무심하단생각도들고... 제 자신도 한심하단 생각도 들어요

잘 가르쳐주신 엄마 아빠께도 죄송하단생각도들구요.

멘탈이 좋지 않으니 자꾸만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네요

 

다들 작게라도 자기 일을 확장하고

연봉도 오르고 자식도 잘되고 여행도 가고 유산도 받는데

나는 정말 아무것도 없네요.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6.13 9:03 PM (180.70.xxx.28)

    슬픕니다
    남의편 하나는 남아있네요

  • 2. 4221
    '24.6.13 9:06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40넘게 남편도 없는 사람도 있다는...

  • 3. ...
    '24.6.13 10:48 PM (182.211.xxx.204)

    좋은 일도 나쁜 일일도 지나가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이 평범한게
    어쩌면 가장 쉬운 듯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고
    가장 좋은 일인지도 몰라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깨달을 날이
    옵니다. 누구나에게...그때서야 깨닫는거죠.

  • 4.
    '24.6.14 1:18 AM (211.212.xxx.141)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입니다. 저에겐 이러다 건강나빠져 죽을 일만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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