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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브웨이 알바 많이 힘들까요

땅지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4-06-13 13:01:08

메인으로 오랫동안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주로 오후에 하고있어서 이틀 오전타임 해보려 당근지원했더니 면접시간 잡다가 제가 투잡이란거 알고 한가지일에만 집중하는게 좋을것같다 거절당하자 구구절절 성실히 잘할수 있다 보내니 생각보다 저희 일이 힘듭니다(주방. 판매.샌드위치제조등) 거절하길래 잘할수있다고 2차로 간곡히 보내며 혹시라도 변동있으시면 연락주세요로 마무리...거절당하니 더 오기가 생겼던듯^^;;;

 

며칠지난 오늘 연락이 왔어요.아직 답안했는데

정말 많이 힘든가요?

본인또는 자녀등 경험있으실까요

IP : 14.51.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02 PM (106.243.xxx.154)

    우리동네 서브웨이 어린 여학생들이 알바 하는데요
    어리고 호리호리한 여학생들도 하던데 그리 힘들리가요..
    그냥 거절하려는데 그런 말을 쓴게 아닐지?

  • 2. ..
    '24.6.13 1:06 PM (175.212.xxx.96)

    너 제발 오지마 이건데요

  • 3. 힘들어요
    '24.6.13 1:07 PM (39.122.xxx.3)

    서브웨이가 샌드위치를 고객이 원하는걸 넣어주는 시스템이라 힘들다고 들었어요

  • 4. ca
    '24.6.13 1:19 PM (39.115.xxx.58)

    그냥 딱봐도 힘들어보이던데요. 특히 주문 몰리는 시간대에, 2-3시간 서서 일해야 하고, 누구는 빵썰고 뎁히고, 누구는 햄치즈 넣고, 누구는 야채, 누구는 소스 넣고 포장하는 등, 샌드위치 만드는게 분업화 되어 있어서 팀원간의 합이 매우 중요해보이더라구요. 그 중 하나 갑질하는 사람 있으면 분위기 이상해질 것 같구요. 아마 수평적인 관계가 중요해서 20대 초중반 알바만 뽑는것 같아요.

  • 5. 땅지
    '24.6.13 1:21 PM (14.51.xxx.20)

    주부.대학생. 휴학생 환영이라 제 나이 확인하고도 연락은 왔겠죠. 힘들어서 젊은애들 자주 관두니 주부까지 꼽나싶기도 하고..거절했다가 안뽑히니 연락온거겠죠?
    ㅡ.ㅡ

  • 6. 땅지
    '24.6.13 1:23 PM (14.51.xxx.20)

    학원가에 위치해있고 저는 평일 9ㅡ15시라 몰리는 시간은 아닐것같긴한데...말입죠

  • 7. ..
    '24.6.13 1:27 PM (118.235.xxx.192)

    알바 많이해본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꺼리는 (빡센) 알바가

    서브웨이, 파리바게뜨, 빽다방, 메가커피에요

  • 8. ca
    '24.6.13 1:27 PM (39.115.xxx.58)

    매장 손님은 적어도 배달, 단체주문은 그 시간대에 몰릴수 있어요. 저희 동네엔 12시에 가보면 줄줄이 배민 오더 들어온거 만드느라 정신없어보이더라구요.

  • 9. ..
    '24.6.13 1:27 PM (58.79.xxx.33)

    해보세요. 내가 감당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일해봐야 알겠죠.

  • 10. ..
    '24.6.13 1:32 PM (220.82.xxx.77)

    점심시간이라 단시간에 배달, 단체주문이이 몰릴 시간이네요

  • 11. 땅지
    '24.6.13 1:33 PM (14.51.xxx.20)

    무턱대고 해보고 아니면 관두기엔 구구절절 성실성 내세운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터라 자존심?상 못할것 같아 댓글보고 시작여부 결정하려고 했었어요..

  • 12. ....
    '24.6.13 1:35 PM (114.200.xxx.129)

    거절하는건데 굳이 하실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싶네요... 솔직히 다른 햄버거 브랜드들 보다도 더 어려울것 같은데요 . 제3자 입장에서 봐두요.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주는 시스템인데 그게 그렇게 쉬워 보이지는 않아보여요.. 다른거야 적응하고 그러면 숙달되는 부분들도 있을것 같지만요

  • 13. ㅇㅇ
    '24.6.13 1:37 PM (112.169.xxx.231)

    그렇게까지 구구절절 할수 있다고 보내고 이제와서 고민을 하다뇨..그러고 하겠다고 안하면 진상이네요

  • 14. ...
    '24.6.13 1:4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구구절절 문자를 보내기전에 글을 올려야죠.. 그리고 그냥 그쪽에서 거절을 했는데 장문 문자를 보낸다고 그들이 마음이 변할것 같지도 않구요.. 솔직히 한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솔직히 걍 거절의 의미인거잖아요.. 거기에다가 그런 문자를 왜 보내신건지 싶네요 .

  • 15. ㅇㅇㅇ
    '24.6.13 1:45 PM (73.109.xxx.43)

    많이들 하던데요
    힘들단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 16. ㄱㅊㅂ
    '24.6.13 1:47 PM (211.36.xxx.5)

    평일 오전이면 더힘들걸요
    섭웨이 오전알바 하는거 엄청 많아요
    채소 손질.빵이랑 쿠키도 직접 굽고
    주문은 다 다르고

  • 17. 노노
    '24.6.13 1:48 PM (114.203.xxx.84)

    처음에 거절했을땐 잘 할수 있다 피력했지만
    그래도 채용은 안되셨잖아요
    며칠지나 아쉬움이 생기니(알바를 못구했던지,있던 알바가 나갔던지)
    이제서 연락이 온 모양인데 그냥 다른거 구했다고 하시고
    안하셨음 좋겠어요
    막상 해보니 넘넘 힘들게 시키고는 원글님이 힘들어하시면
    그러게 힘든일이라고 하지 않았었냐
    근데도 성실해서 잘 할수 있다 하지 않았었냐 블라블라~~
    이런 시나리오로 갈수도 있어요;;;

  • 18. 우와
    '24.6.13 1:50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 읽고 헛갈려서 댓글읽고 나니 알아들었는데... 댓글 달아주신분들 대단쓰!!!

  • 19. ㅇㅂㅇ
    '24.6.13 1:50 PM (182.215.xxx.32)

    몇살이신데요
    주부라도 30대 젊은 주부 원할듯요

  • 20. 뾰쪽이
    '24.6.13 2:13 PM (39.115.xxx.236)

    서브웨이 점심시간에 안가보셨나요?
    전쟁터가 따로 없던데.
    저희 아이 석달 해보고 자긴 다시는 알바 안한다고 몸서리쳤어요.

  • 21. 쉽지않음
    '24.6.13 2:27 PM (175.120.xxx.173)

    그게 재료준비도 하고 쓰레기 청소까지 다 해야해요.

    다 분업화.

  • 22.
    '24.6.13 2:34 PM (218.155.xxx.211)

    서브웨이 힘들면 다 힘들죠.

  • 23. ㄷㄱ
    '24.6.13 3:19 PM (211.234.xxx.232)

    뭐 어디는 설렁설렁하고 돈받는곳 있을까요?
    재료준비 쓰레기청소는 알바하려고하는 사람한테 기본인데요
    어느매장이든 바쁠때는 다 전쟁터예요

  • 24. ㅇㅇ
    '24.6.13 6:58 PM (73.109.xxx.43)

    댓글에 힘들다는 이유들이 어이가 없어요
    서브웨이는 고등학생도 하는데
    더 쉬운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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