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요.
영끌한다는건 내 집 한칸 마련한다는 바램도 있지만
시세차익을 노린다는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저출산을 이제 너도나도 다 인정하고 걱정하는데
아파트값을 받아줄 애들이 서서히 줄어들텐데
언제까지 영끌을 하는지 신기할 지경이에요.
물가는 오르니 집값도 오른다지만
제가 50대인데
제 어릴때 물가, 집값과 소득을 비교하면
지금은 진짜 저상장이 맞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집값과 소득격차가 너무 크거든요.
신기해요.
영끌한다는건 내 집 한칸 마련한다는 바램도 있지만
시세차익을 노린다는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저출산을 이제 너도나도 다 인정하고 걱정하는데
아파트값을 받아줄 애들이 서서히 줄어들텐데
언제까지 영끌을 하는지 신기할 지경이에요.
물가는 오르니 집값도 오른다지만
제가 50대인데
제 어릴때 물가, 집값과 소득을 비교하면
지금은 진짜 저상장이 맞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집값과 소득격차가 너무 크거든요.
앞을 못 보는거죠. 요즘 인구도 줄고 청년들 돈 없어서 차도 안사려고해서 전국에 운전면허학원 폐업 늘어난다고 얼마전 뉴스에 나오더군요.
영끌하는곳이 강남,서초 한강변 아닌가요?? 거긴 그래도 살아남으니까 그러는듯해요.
관성의 법칙같은거래요.
지금까지 한국 사회는 계속 성장해왔고
잠깐잠깐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은 성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집값은 오를거 라고
이전처럼 생각하는거죠.
저출산얘기도 하루이틀 나온 것도 아니고
게속 저출산이라고해도 재작년에 집값 오른 거 보면
또다시 이전처럼 생각하게 되는거죠.
시세차익도 원하지만 욕망이 큰거죠
나 이런 데 산다~고급차 할부로 사는것과 비슷함
심리죠. 그렇기에 더욱 추후에라도 건재할 곳으로 영끌하는거. 근데 과연 유지가 될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국제지형은 변하고 대한민국 산업 성장 자체가 안갯속 같아요..
좋게 말하면 관성의 법칙.
주식에 대한 환상이나 중독 같은 거라고 봐요.
근데 생각해보면...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소득이든 투자소득이든 쓰고 남은 돈이 어딘가로는 돌아야 하잖아요. 주식시장이든 부동산이든. 그리고 이 자본주의 라는 게 계속 돈의 양이 늘어나게 되어 있거든요. 집값이 폭등하지는 않겠지만, 딱히 하락할 이유도 없는 그런 상황인거 같아요.
IMF 급 경제 위기가 생겨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가계의 소득이 없어지는 그런 대 위기전까지는 그래도 부동산에 돈이 묶여 있는게 가장 안전한 형태의 자산관리일 것 같아요
그러니 영끌이든 뭐든 해서라도 입지 좋은 곳의 아파트를 사려는게 아닐런지.....
끝없이 올라갈줄 아는거죠
일본도 부동산 불패 신화 대단했는데 결국 폭락했죠
초저출산에 부동산 폭락은 필연입니다
나만 마지막 폭탄 아니면 돼
누구 하나 걸려라 내 폭탄 넘기고 난 탈출 하련다 그런 마인드 아니에요?
영끌해서 집값 올리려고 분위기 만들고 조작하는거 너무 많이 보여요 그렁곳 거품은 다 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세차익 노리는게 아니라 어차피 사야할 집 더 오르기 전에 그냥 사는거예요. 영끌이 가능하다는건 소득이 받쳐준다는 의미고 (대출 한도 월 수입 고려해서 나온단 건 아시죠) 그거 갚으려면 애 낳으면 안되는거죠 부부 수입이 주니까요. 애도 집이 마련된 후 안정된 상황에서나 잘 키울수 있는거고, 생존을 위해 영끌해서 아파트 마련하는 젊은 애들은 오죽 고단할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2691 | 욕실 곰팡이 비법 알려주세요(아시는 분 꼭!!!) 5 | 비법 | 2024/06/16 | 2,359 |
1602690 |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 ㅜㅜ | 2024/06/16 | 2,542 |
1602689 | 원더랜드 봤어요 1 | joy | 2024/06/16 | 1,823 |
1602688 | 아 환장하겠네요. .찾았어요! 24 | ㅁㄴㅇㅎ | 2024/06/16 | 5,081 |
1602687 |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 올튀 | 2024/06/16 | 2,167 |
1602686 | 요양병원이든 요양원이든..노인들중 직접 들어가겠다고 8 | 먼저 요구하.. | 2024/06/16 | 2,921 |
1602685 |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21 | 쉐어그린 | 2024/06/16 | 6,534 |
1602684 |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 ㄴㄷㄷㅈ | 2024/06/16 | 1,882 |
1602683 |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19 | 요양원 | 2024/06/16 | 6,907 |
1602682 |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9 | 자우마님 | 2024/06/16 | 3,017 |
1602681 |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28 | ........ | 2024/06/16 | 3,985 |
1602680 | 루나코인 권도형 6조 합의금 18 | .. | 2024/06/16 | 4,688 |
1602679 | 60 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8 | ㅇㅇ | 2024/06/16 | 2,970 |
1602678 | 50대 영어교사 퇴직 후 번역 알바 할 수 있을까요? 32 | .. | 2024/06/16 | 4,604 |
1602677 | 귀여운 친정엄마. 7 | 오후 | 2024/06/16 | 2,765 |
1602676 | 보육교사 자격증 25 | . . . .. | 2024/06/16 | 3,009 |
1602675 | 다단계가 요즘 자게에 자주 등장해서... 11 | ..... | 2024/06/16 | 1,985 |
1602674 | 허쉬컷이 지저분한 거군요 11 | ㅇㅇ | 2024/06/16 | 3,189 |
1602673 | 랄랄, 파격노출 만삭 화보 ㄷㄷ 46 | ..... | 2024/06/16 | 31,002 |
1602672 | 오이지가 꼬들거리지 않아요ㅜ 7 | 잠시만요 | 2024/06/16 | 1,936 |
1602671 | 펌)국가 확장 계획 3 | ㄹㅈㄷ | 2024/06/16 | 1,609 |
1602670 | 외교부 "사도광산 한일 간 진지한 협의 중"(.. 5 | .... | 2024/06/16 | 987 |
1602669 | 영국, 독일 날씨 어떤가요? 3 | 후~ | 2024/06/16 | 1,175 |
1602668 | 80이상 되신분들 요양원 들어가시고 대체적으로 증상이 23 | 아무래도 | 2024/06/16 | 6,406 |
1602667 | 오늘자 푸바오를 바라보는 옆집 오빠 허허 21 | ᆢ | 2024/06/16 | 5,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