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나 버섯을 맛있는 요리하는 비법이 있나요?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4-06-12 15:26:59

아!

퇴직했지만

좋은 시절은 다 갔어요

 

뭐 좀 시켜 먹고 싶어도 너무 달아서 배달이 꺼려지고

해 먹으려해도 쉽지 않네요.

 

당뇨 전단계라고 판정 받으니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고

걷기도 하고 근력운동도 하긴 하지만

단맛을 줄이는 요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오이 소박이는 맛있게 담가 먹지만

평소에 안먹는 백오이도 5개 들은 것 한봉지와

느타리 버섯도 한팩을 사왔어요.

 

냉장고에

시들어 가는 브로콜리가 2개,

피망 1/2개, 양배추 한통과 양상치가  있어요.

 

야채를 매끼마다

김치 외에

김치 담는 그릇정도에 2접시씩 먹으라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른 야채나 버섯 재료로 만드는 것도 부탁드려요.

 

IP : 59.3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로콜리
    '24.6.12 3:32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시들어 노랗게 되어가는 브로콜리 삶아서 소금. 참기름. 들깨가루 넣어서 맥주 안주로 먹고 있어요. 맛있네요. :)

  • 2. ..
    '24.6.12 3:3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는 버섯 야채들 조금씩 썰어서 볶으세요
    식용유, 올리브 오일 들기름 그 어는것인든 괜찮음

    병아리콩, 또는 서리태 가지고 있는 콩 종류 삶아 놓았다가

    야채 볶은것 콩 그리고 생 모짜렐라 치즈 또는 브라타 치즈 올려서
    소금 후추 약간 해서 드시고,,, 레몬 있으면 뿌려서 드세요

  • 3. 일단
    '24.6.12 3: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위에 있는 채소로 내가 만든다면
    1.브로콜리 작게잘라 데친후
    국간장.참기름 깨로 무침
    1.양상치를 뺀 브로콜리.피망 .을
    기름에 살짝볶아서 소금
    또는 데친후 올리브오일.레몬.소금간
    3.양상치로 위에채소 싸먹거나
    4.오이는 오이탕탕이 또는
    크게잘라 무치고

  • 4. ..
    '24.6.12 3:3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단맛을 줄일려면,,, 음식에 식초를 넣으세요. 그럼 신맛이 맹맹한것을 잡아줘서 설탕 없어도 괜찮아요

  • 5. 연어덮밥
    '24.6.12 3:35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백오이 반, 밥 반, 양배추 넣고 연어 넣고 초고추장 만들어서 연어덮밥 어제 낮에 먹었고요. 양배추 삶아서 밥 대신 두부로 대신하고 삼겹살이랑 쌈장 먹었어요. 쌈장에 땅콩 버터 한 수저랑 매운 고추 넣었더니 맛있었어요.

  • 6. 연어덮밥
    '24.6.12 3:37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백오이 반, 밥 반, 양상추 넣고 연어 넣고 초고추장 만들어서 연어덮밥 어제 낮에 먹었고요. 양배추 삶아서 밥 대신 두부로 대신하고 삼겹살이랑 쌈장 먹었어요. 쌈장에 땅콩 버터 한 수저랑 매운 고추 넣었더니 맛있었어요.

  • 7. ㅅ즈
    '24.6.12 4:53 PM (106.102.xxx.21)

    양배추 삶아 먹으면 혈당 튑니다 달잖아요
    양배추는 비추 음식이에요

  • 8.
    '24.6.12 6:42 PM (59.30.xxx.66)

    여러 정보 감사해요

    양배추는 삶으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04 해롭지않고 효과좋은 욕실 세제? 3 기관지무해 2024/06/13 955
1593703 ㅅㅅ리스 부부 남편의 외도로 이혼 28 ㅎㅇㄱ 2024/06/13 21,482
1593702 지금 제 통장에 얼마있는줄 아세요? 8 ..... 2024/06/13 4,512
1593701 원룸 복비, 이런 경우는 누가 내나요? 13 미리 방뺌 2024/06/13 1,454
1593700 무선청소기가 오늘내일 하는데 몇종류의 청소기 가지고 계세요? 12 보내주어야할.. 2024/06/13 1,592
1593699 불교에서 말한 참나가 뭔가요? 1 푸른당 2024/06/13 1,385
1593698 무성욕도 이혼사유가될까요? 31 6월 2024/06/13 4,193
1593697 넷플 내일의 기억 재밌어요 1 ... 2024/06/13 2,303
1593696 술 담배 끊는 게 다이어트보다 쉽지 않나요 7 살들아 물러.. 2024/06/13 1,216
1593695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24/06/13 822
1593694 둔촌주공 국평 23억에 거래되었답니다. 33 2024/06/13 12,874
1593693 청소기, 돌돌 말아 세워진 큰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요? 5 죽어야지 2024/06/13 1,061
1593692 정신과 2군데 다녀도 되나요? 6 정신과 2024/06/13 1,377
1593691 400만원 디올가방, 원가8만원? 18 .. 2024/06/13 4,533
1593690 푸바오 스타성은 최고네요 ㅎㅎ 26 진짜 2024/06/13 3,608
1593689 삼척 여행가는 50대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25 ... 2024/06/13 4,801
1593688 정토회 불교대학 들을만한가요? 7 궁금 2024/06/13 1,259
1593687 토끼..남편의 원망같은 소리 2 ... 2024/06/13 1,596
1593686 어제 경포대 왔는데 날씨 미쳤어요 3 ........ 2024/06/13 3,481
1593685 SOS)어느 책에서 읽은 말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4 조개껍질 2024/06/13 1,076
1593684 오페라 덕후님!!! 좋은 공연 잘 봤어요. 7 ... 2024/06/13 841
1593683 QQQ 매일 사시는 분 보고,, 재미로 미국 배당주 etf 는 .. 29 미국 배당주.. 2024/06/13 4,155
1593682 구입한 향수 덜어쓰시는 분 있나요? 4 향수 2024/06/13 1,011
1593681 토끼 동생에게 해보라고 했더니... 8 우와 2024/06/13 2,278
1593680 바지에 셔츠만 입어도 이쁘네요 10 2024/06/13 6,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