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집 살고 평생 부부가 좋은 직업에 종사하다가 은퇴하고
자식들 다 잘 되고
남이 봤을 때 자기 가정에 만족? 해야 마땅해 보이는
그런 집은 졸혼, 이혼 안하죠?
그런 집도 서로 정 없어서
상대방이 뭘 하든 상관없고 어디간다고 보고나 통보도 안하고
그렇게 살더라도 졸혼은 안하죠?
왜 그렇게 살까요? 몸 아픈 노인 되기 전에
둘이 맛집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 좋을텐데
옆에서 보니 이상해서요
부부가 둘다 뭐 바람을 피웠거나 그런건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