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즈음 우울증?

ㅇㅇ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24-06-11 21:35:54

갱년기 폐경기 뭔 호들갑이냐 했는데,

온 몸에 기운없고

우울하고

의욕없고

서럽고

그간 참고 배려해줘봐야

인정도 못받은게 억울하고

싸우고싶거나

소멸하고싶거나

죙일 ㅍㅣ곤하고

몸이 거꾸로 흐르는거 같아요

어지럽고

 

원래 이런거에요? 제가 유난인가요

IP : 118.235.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요
    '24.6.11 9:38 PM (70.106.xxx.95)

    갱년기에요

  • 2. ...
    '24.6.11 9:40 PM (175.116.xxx.96)

    그 유명한(?) 갱년기 홧병 같습니다ㅜㅜ
    저는 속이 터질것같고 눈물이 너무나서 정신과도 다녔습니다.

  • 3. 갱녁기
    '24.6.11 9:41 PM (121.170.xxx.44)

    여성호르몬 처방 받으세요. 개기다 증상이 많아지더라구요

  • 4. ㅇㅇ
    '24.6.11 9:42 PM (118.235.xxx.213)

    갱년기 홧병ㅠㅠ
    정신과 다니면 좀 낫습니까?

  • 5. 혹시
    '24.6.11 9:47 PM (220.84.xxx.8)

    시간 나시면 운동 추천드려요.
    특히 수영이 저는 잘 맞는데요.
    시원한 물속에서 정신없이 몇바퀴돌고나면
    엔돌핀 생기면서 즐거운 에너지가 생겨요.

  • 6. 이어서
    '24.6.11 9:50 PM (220.84.xxx.8)

    울화가 치밀고 화가 불쑥불쑥 올라왔고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가슴도 찌르르아프고
    했는데 운동 격렬하게하니 뭔가 뚫리는 느낌입니다.
    정신과도 좋고 여성호르몬도 좋다하고 땀흠뻑흘리는
    운동 강추입니다.

  • 7. ㅇㅂㅇ
    '24.6.11 9:54 PM (14.45.xxx.246)

    갱년기 영양제드세요
    훼라민큐

  • 8. ㅇㅇ
    '24.6.11 9:57 PM (118.235.xxx.213)

    수영 다녀볼게요 ㅠㅠ
    훼라민큐, 찾아볼게요 ㅠㅠ

    호르몬제는 무서워서 최대한 참아보려고해요

    고마워요 댓글, 엉엉

  • 9. ...
    '24.6.11 10:34 P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갱년기 오니
    그동안 살아온게 후회되고 우울하고
    애나 남편도 맘에 안들고 노년걱정에 ...두루두루
    에라 모르겠다 미래 생각 안하고 하루하루 사는걸로
    하니 좀 나아요

  • 10. ....
    '24.6.11 10:3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년생이세요/ 폐경하셨나요?ㅠ

  • 11. ...
    '24.6.11 10:51 PM (211.254.xxx.116)

    전 아직인데 증세는 비슷해요 약하게 약 드시는것도 추천.
    잡생각이나 우울감을 잊고 살아요 그리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한시간 PT수업하니 기분이 날아갈듯 좋아지네요

  • 12. 저두
    '24.6.19 11:50 PM (211.243.xxx.228)

    갱년기 오니
    그동안 살아온게 후회되고 우울하고
    애나 남편도 맘에 안들고 노년걱정에 ...두루두루
    에라 모르겠다 미래 생각 안하고 하루하루 사는걸로
    하니 좀 나아요222

  • 13. 213
    '24.6.29 1:07 AM (59.27.xxx.60) - 삭제된댓글

    https://learnfalungong.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205 방금 침대가 흔들렸어요 4 ... 2024/06/12 1,860
1593204 혹시 약사님 계실까요 2 ㄱㄴ 2024/06/12 753
1593203 50 남편의 노인냄새 ...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43 아내 2024/06/12 13,842
1593202 꿈을 꾼건가? 3 2024/06/12 1,052
1593201 상대편이 메셔지 읽었는지 확인 어떻게하나요? 3 ㄱㄴㄷ 2024/06/12 1,316
1593200 저는 지금 만족해요. 3 ... 2024/06/12 1,423
1593199 히어로가 아닙니다 재미없는데요 22 2024/06/12 3,751
1593198 상가 임대료 3 ... 2024/06/12 925
1593197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31 ... 2024/06/12 5,473
1593196 교복 자율화가 아니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까 9 ? 2024/06/12 1,616
1593195 미스터션서인 시작 할때 바이올린소리인가요? 7 저는 2024/06/12 1,465
1593194 요리를 잘 하는 방법이 있나요? 간을 못 맞춰요 26 그림 2024/06/12 2,151
1593193 돈은 없지만 내가 가진 것은 11 ㅇㅇ 2024/06/12 3,797
1593192 모기잡는 리퀴드 3 이건 2024/06/12 1,464
1593191 넷플 영화추천 7 ... 2024/06/12 4,111
1593190 전기밥솥에 잡곡밥 안칠 때, 안불리세요? 33 2024/06/12 3,688
1593189 큰타올을 어떻게 쓰세요? 11 프리지아 2024/06/12 2,819
1593188 (급) 병원문의 5 2024/06/12 1,873
1593187 신승훈 가수 이소라 모창 죽여주네요. 2 ㅎㅎ 2024/06/12 2,465
1593186 또 아일랜드 이야기 23 2024/06/12 3,835
1593185 지금 새벽 1시 52분인데 창문열고 있으니 오토바이소리 장난 아.. 1 스누피 2024/06/12 2,722
1593184 밀양 사건 9 .... 2024/06/12 2,853
1593183 중학교 수행 없었으면 좋겠어요 26 ... 2024/06/12 4,799
1593182 와인과 함께할 간단한 저녁식사 (세미나) 21 어떡하죠 2024/06/12 1,972
1593181 혼자 방에서 치킨시켜먹은 남편 63 2024/06/12 19,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