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전과 비교해서 대학가기가 어려운가요?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24-06-11 18:00:34

 

30년전과 비교해서 대학가기가

더 어려워졌을까요?

아니면 좀 더 쉬워졌을까요??

인서울 상위권대학에 한해서요.

연고서성한..

 

저는 좀더 쉬워진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특히 여대..

 

 

IP : 110.9.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와
    '24.6.11 6:05 PM (180.102.xxx.166) - 삭제된댓글

    비교자체가 무리애요,
    그때 지방살아서 서울은 모르겠고,
    보통 소도시에 여고가 3개, 공학2개, 남고 3개
    그외 특성화고 같은 농고, 공고 등등 있어서
    총 인문고교는 10개 고교 안쪽이었고,
    그리고 학생수도 지금보다 두배로 많던 시기이고,
    지금은 같은 지역에 공학이 점저 생겨서 총 15개 고교에
    학생수도 한학교장 반이 즐고요,
    그러니 그때 등수와 지금 등수는 다르고,
    현재는 그
    범위도 넓긴 하죠,

  • 2. ....
    '24.6.11 6:0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222222
    대학 가기 쉬워졌고, 공부량도 점점 줄고 있다 생각해요.
    그러면, 요즘 애들 얼마나 공부할게 많고, 힘들고, 수능 국어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 등등 반박 댓글 달리겠지만,
    작년에 입시 치른 05년생 아이랑
    자사고에서 수1.수2.확통.기하.미적분 등등 다 공부하는 고2 학생 있습니다.

  • 3. ㅇㅇ
    '24.6.11 6:06 PM (1.222.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해요
    주변이 공부를 잘하는건지
    주위 고3들이
    연대, 고대를 다가더라구요
    서울대 간건 못받구요
    주변이 다들 잘하는거 맞겠죠?

  • 4. 그때와
    '24.6.11 6:06 PM (180.102.xxx.166)

    비교자체가 무리애요,

    그때 지방살아서 서울은 모르겠고,
    보통 소도시에 여고가 3개, 공학2개, 남고 3개
    그외 특성화고 같은 농고, 공고 등등 있어서
    총 대학가는 인문고교는 10개 고교 안쪽이었고,
    그리고 학생수도 지금보다 두배로 많던 시기이고,

    지금은 같은 지역에 공학이 점점 생겨서 총 15개 고교에
    학생수도 한학교당 반정도 줄었고요,
    그러니 그때 등수와 지금 등수는 다르고,
    현재는 그 범위도 넓긴 하죠,

  • 5. ㅇㅇ
    '24.6.11 6:09 PM (1.222.xxx.160) - 삭제된댓글

    받구요 >못봤구요
    오타났네요

  • 6. 근데
    '24.6.11 6:10 PM (118.235.xxx.78)

    애들도 줄었지만 상위권 대학 정원도 줄었어요.
    서울대가 더이상 한해 5천명 뽑지 않아요ㅎㅎ
    그리고 수능 국영수과 옛날보다 확실히 어려워졌어요.
    저희땐 초고가 고등수학 선행하는 애는 강남에서도 반에 몇명 안됐난데 요새 학군지에선 공부시키는 집은 다 그정도 해서 속진도 아니예요

  • 7. 느낌상
    '24.6.11 6:31 PM (1.235.xxx.154)

    지금이 어려워요
    단순암기로 총점을 내던 학력고사시절이었고
    지금은 최소2점 수학은 3점4점짜리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한 반 30명으로 느낌이 확 달라요
    60명 중 예전엔 10프로 안에 들면 그냥 편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 8. 의대로
    '24.6.11 6:35 PM (112.149.xxx.140)

    의대로 치자면
    지금이 훨씬 쉬워진거 아닌가요?
    의대 정원은 같은데
    전체 학생수는 엄청 줄었잖아요?

  • 9. .....
    '24.6.11 6:38 PM (175.116.xxx.96)

    90년대 초반 입시 경험자이며, 큰애 작년에 대학가고, 둘쨰 고2입니다.

    체감상, "대학 들어가기는" 지금이 비교불가로 쉽고(예전에는 전문대도 아주 하위권 성적이면 못 갔습니다만, 지금은 돈만내면 가는 대학도 많지요)

    님이 말씀하신 '좋은대학' 들어가기는 지금이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상위권 대학의 정원도 줄었고, 수능문제 자체도 예전 학력고사랑 비교불가로 어려워요.

    또 인원이 줄어서 등급따기가 너무 힘들고, 예전에는 70명 한반에 공부하는 애가 10명 남짓이었다고 생각하면, 지금은 30명 한반에 안하는 애 찾기 힘들고, 다 대학가려고 초등때부터 죽어라 학원 다니며 공부합니다.

  • 10. ...
    '24.6.11 6:41 PM (175.116.xxx.96)

    그리고 저 위에 의대 말씀하신분 천오백명 늘어난(?) 후의 입결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의대가기 자체는 예전이 훨씬 쉬웠습니다.
    예전 배치표 보면 서성한 공대 살짝 모자르는 점수로 지사의도 많이 갔어요.
    지금은 서울대 공대 포기하고 지사의 가는 세상이라...

  • 11. ...
    '24.6.11 6:58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입시는 등수고
    지금은 여러곳 지원에 추합 추추합등 몇바퀴 돌아서
    한번 눈치 보며 지원 하던 시스템과는 달라요
    붙으면 등록 하고 반수라
    합격 라인에 틈이 적어요

  • 12. 학력고사세대
    '24.6.11 8:44 PM (114.203.xxx.205)

    15등급까지 있었고 학력고사 한번에 전후기 딱 두번.학력고사 망친 경우라 지금처럼 수시 6장 카드가 있었다면 저는 훨씬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애들 둘 수시 정시로 대학 보냈어요.

  • 13.
    '24.6.11 9:04 PM (175.214.xxx.40)

    30년전 입시 치른 저희 부부 최상위권 대학 나왔지만 요즘이 좋은 대학 가기는 더 힘들다고 생각해요.
    다들 인서울에 집중하니 경쟁은 더 치열하고 공부할 것도 많고 생기부도 챙겨야 하고. 입시 자체가 너무 복잡하죠.
    저희도 아이 대학 보내기 전에는 라떼가 더 대단한 줄 알았는데 아이 보내고나니 인서울 좋은 대학은 어렵다는걸 알았어요. 좋은 여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 14. 사실
    '24.6.11 10:42 PM (180.102.xxx.166)

    30년전부터 수능세대였어요,
    75년생부터
    수능이죠,
    지금은 여러 학교가 많아져서 한학교 인원이
    줄어서 더 못가는거 처럼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50 10살의 나이 차이나는 결혼에 대해서 의견을 묻습니다. 56 ... 2024/07/03 6,830
1598549 모든 반찬에 설탕을 전혀 안쓰는분 계신가요? 39 2024/07/03 4,251
1598548 12월 장가계 노옵션노쇼핑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4/07/03 1,449
1598547 상속-현금5000만원 받으면 상속세 신고해야돼요? 8 5000 2024/07/03 4,800
1598546 가계부채 관리 '적신호'…뒤늦은 금감원 "은행권 현장점.. 13 ... 2024/07/03 1,783
1598545 서울대 법대 교수와 재혼녀 28 .. 2024/07/03 8,832
1598544 미셸오바마보다 안젤리나졸리가 대선 나왔으면 좋겠네요. 9 미국대선 2024/07/03 1,869
1598543 감기약 안먹고 나으시는 분 계세요? 3 질문 2024/07/03 1,273
1598542 40대분들 다들 몇십년씩 일하셨나요? 38 ㅇㅇ 2024/07/03 4,364
1598541 핸폰의 맞춤광고가 PC에서도 뜨는 로직 ... 2024/07/03 380
1598540 날티나고 호탕해보이면서 섹시한배우 누구있을까요? 31 2024/07/03 4,272
1598539 뉴진스에 두명 얼굴 비슷하지 않나요? (팬 아님) 30 ㅁㅁ 2024/07/03 3,181
1598538 강아지 계단 추천 16 바둑이 2024/07/03 1,131
1598537 우울감을 떨칠때 어떤걸 하세요? 26 열무 2024/07/03 4,280
1598536 농구천재→'살인자'로…처형 죽이고 암매장, 아내 누명까지 씌워[.. 8 ... 2024/07/03 28,657
1598535 집문제로 삶의질이 너무 떨어지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9 속상 2024/07/03 4,149
1598534 채 상병 특검법, 곧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대응 방침 22 2024/07/03 2,988
1598533 2년제와 s대 커플 32 ... 2024/07/03 6,828
1598532 유럽 렌터카를 예약해야 하는데 7 아이고 2024/07/03 767
1598531 정자동 리모델링 중인 3,4단지요.  6 .. 2024/07/03 1,895
1598530 윤석열 탄핵 국민 청원 100만 돌파 기자 회견 22 횃불 2024/07/03 4,136
1598529 서울 가난한동네 40년된 넘은 빌라는 나중에 어떻게 돼요? 9 .. 2024/07/03 5,376
1598528 반영국 눈썹 지운 이야기. 두번째 2 2024/07/03 1,538
1598527 똥꿈이 진짜 좋은 꿈일까요 ? 10 호호맘 2024/07/03 1,813
1598526 대문글 조민관련 3 그럴줄 2024/07/03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