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흰 맞벌이인데 생활비 이렇게 해요

dd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24-06-11 17:26:50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자영업이라 들쭉날쭉

그래서 남편수입으로 다 생활비,

그리고 제 수입으로는 대출갚고 무조건 저축

그래서 돈 합치고 뭐도 없고

그리고 제 수입에서 500만원정도는 항상 자유예금 계좌에서 채워 넣고

크게 돈나갈 일 있으면 거기서 꺼내쓰구요 (차수리비 같은거)

그리고 또 500 맞춰 넣고....

그냥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적어봤습니다. 

IP : 183.98.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6.11 5:34 PM (59.17.xxx.179)

    좋네요....

  • 2.
    '24.6.11 5:38 PM (218.150.xxx.232)

    좋은데요~~
    저희는 남편이 생활비 주고
    제 월급 들어오는 즉시 남편에게 이체
    경제공동체라는 느낌이 있으니 좋아요.

  • 3. 각자주머니
    '24.6.11 5:39 PM (222.236.xxx.171)

    각자 주머니 차면 돈 모으기 힘듭니다.
    둘이 머리 맞대야 종잣돈 생기고 그걸 밑천 삼아 투자를 하던 내 집을 마련해야지 이리저리 재다보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더만요.
    남편 분이 아내를 그 만큼 믿고 맡기는 보니 두 분은 노후도 탄탄하게 준비할 것 같습니다.

  • 4. ㅁㅁ
    '24.6.11 5:41 PM (223.39.xxx.157)

    저희는 둘다 회사원이라 남편 월급에서 관리비 생활비 애들 학원비 등 모두 나가고 제 월급에서 보험료 애들 용돈 경조사비 나가요
    둘다 연봉이 너무너 투명해서 합쳐봤자 이체만 귀찮아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 5. 아내돈으로
    '24.6.11 6:01 PM (118.235.xxx.165)

    다 지출 남편돈 저축 좋네요 소리 잘도 나오겠다
    입장 바뀌면 댓글이 이모양

  • 6. dd
    '24.6.11 6:04 PM (183.98.xxx.78)

    엥? 저 제 수입으로 지출 해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자영업이라 수입이 너무 들쭉 날쭉해서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남편돈으로 생활비 하는거에요, 그리고 작년에 대출 다 갚았고 이제 저축인데 저축한 돈도 저만의 돈이 아니잖아요

  • 7. 맞벌이시절
    '24.6.11 6:20 PM (218.48.xxx.143)

    저도 맞벌이 시절에 자영업에 가까운 프리랜서 일이라.
    돈이 나눠서 들어오니 저 조차도 한달에 얼마 버는지 계산이 잘 안돼서.
    남편 월급으로 생활비 쓰고, 제 월급은 다~ 저축했습니다.
    그 시절 남편 월급이 너무 작아서 이렇게 하는거에 남편은 크게 불만이 없었네요.
    근데 남편이 가끔 이번달엔 저축액이 이게 다야? 하고 물으면 짜증났습니다.
    뭐야 나보고 더 벌어오라고?? 이미 내가 더 많이 벌고 있는데 왜 이렇게 묻는건지.
    돈이라는게 참~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 8. .....
    '24.6.11 8:20 PM (116.39.xxx.27)

    평생 남편이 생활비 내고 제가 번 돈은 제가 알아서
    남편이 궁금해 하지도 않고, 보태라 하지도 않고, 너가 번 돈은 너 사고 싶은거 사라 합니다
    푼 돈이냐
    그것도 아닌데 말이죠

  • 9. ..
    '24.6.11 9:45 PM (58.121.xxx.201)

    저흰 남편이 번 돈으로 생활비, 아이들 학원, 공과금, 저축
    제가 번 돈은 여행, 경조사, 저축등등
    맞벌이 안해도 되는데 하느라 고생한다고 돈이라도 모으는 제미 느끼라는 남편의 의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37 40대 중반에 기간제 3 덥다 2024/06/11 2,530
1592636 에어컨 청소는 다 하셨나요? 7 ㅡㅡ 2024/06/11 1,973
1592635 생협에서 오리사서 김대석쉐프 4 ㄱㄴ 2024/06/11 1,757
1592634 사회복지사 교육 다 끝나서 해외여행 가려는데 실습날짜가 여행기간.. 6 문제 2024/06/11 1,750
1592633 엑셀고수님 도와주세요 1 ..... 2024/06/11 765
1592632 권익위, 윤석열 1000만원 페이백 한우식당 논란에 ".. 22 미친다 2024/06/11 2,879
1592631 2년 내내 봐왔던 주식종목이 생각이 안나는건 2 .. 2024/06/11 1,206
1592630 파스타 할 때 토마토 소스요. 3 .. 2024/06/11 1,345
1592629 로마의휴일... 못봤어요 아직.  12 ..... 2024/06/11 1,432
1592628 스페인 9A 학년 문의요.. 스페인 2024/06/11 383
1592627 큰수술후 몸무게 원래대로 회복할려면 6 ㄱㄱㄱ 2024/06/11 1,472
1592626 저흰 맞벌이인데 생활비 이렇게 해요 9 dd 2024/06/11 4,366
1592625 피부 하얘지는 최선의 방법 5 피부 2024/06/11 5,523
1592624 리모델링 너무 힘드네요..... 5 0011 2024/06/11 3,729
1592623 로마 자유여행 적어도 1번 이상하신분들 도움 부탁요.iq 호텔 .. 30 걱정 2024/06/11 2,244
1592622 불닭볶음면 만든 분은 인센티브 얼마 받았을까요 12 .... 2024/06/11 3,834
1592621 카드 해택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1 ... 2024/06/11 887
1592620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벌어지는 일/펌 7 나이쑤 2024/06/11 2,358
1592619 님들 동네에도 주차장에 커피컵 버리는 인간 있어요? 8 ........ 2024/06/11 1,454
1592618 계획표를 투명한 셀로판 책받침 같이 만들고 싶은데 그걸 뭐라하죠.. 5 까먹 2024/06/11 667
1592617 모쏠)남자 180 넘고 여자 170 넘는 건 축복이에요. 5 00 2024/06/11 1,655
1592616 천 재질 잘 아시는 분? 2 2024/06/11 705
1592615 휴지통이 코앞인데 쓰레기 안버리는 남편 9 장래희망이혼.. 2024/06/11 1,565
1592614 근육의 장점을 써보아요 8 ㅇㅇ 2024/06/11 2,223
1592613 이노시톨 드시는 분 계신가요 4 영양제 2024/06/1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