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료인데 운동을 맨날 같이합니다
오늘 출근했는데 다른 동료가
어제 운동했어요? 물어보는데
아 어제 안했어요 그러길래
이상하네 어제같이 운동했는데 왜 안했다고 했어요?
말길어지는게 싫어서ㅋㅋㅋ
하는데 내가 그동안 알던 사람이 많나 싶더라구요
좀 멀리해야겠죠??
친한 동료인데 운동을 맨날 같이합니다
오늘 출근했는데 다른 동료가
어제 운동했어요? 물어보는데
아 어제 안했어요 그러길래
이상하네 어제같이 운동했는데 왜 안했다고 했어요?
말길어지는게 싫어서ㅋㅋㅋ
하는데 내가 그동안 알던 사람이 많나 싶더라구요
좀 멀리해야겠죠??
이유라도 물어 들어 보세요.
그냥 거릴 두나요..
쎄하네요..
이 정도 에피소드로 인성 운운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그때 말 길게 하기 싫을 수도 있잖아요
이유가 피곤해서 말 하기가 싫었다네요
뭔운동했냐 이거저거 물오보닌깐요
이 정도로 인성 쓰레기라는 말은 좀 과하네..
사람한테 쓰레기란 말 쉽게 쓰는 원글님도 좀 거르고 싶은 타입
요새 젊은사람들은 그래요. 사람은 다 달라요 이해가 안가면 외우세요.
흠..인성 쓰레기란 제목은 지우셨군요.ㅡ.ㅡ
이게왜 인성쓰레기죠
운동이야기하기싫겠죠
물어본 사람이 되~~게 싫으면 그럴 수도 있죠
김성근 감독빼고 저 정도 거짓말 안하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그게 왜 인성 쓰레기죠
그 동료랑 별로 말 섞기 싫은가보죠
ㅎㅎㅎ
님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을 권리도 나에게 있다가 요사 새로운 트렌드래요
너무 남 눈치보는 한국인들이라
남의 감정 비위를 맞춰주기보다 내 기분 내 컨디션 먼저 살펴보는거죠
상대방과 길게 이야기 할 여력이 없으니 말 끊은거 같은데요
그분이 님을 멀리해야할듯..
별거 아닌걸로 아무한테나 인성 타령하고
쓰레기로 모는 원글이 더 이상해요
비슷하게 자기 하기 싫은 상황이라고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
겪어본 바로는 개인적 섬찟... 쓰레기까지는 아니지만 상종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동료 전번이나 메일주소 부탁드려요
제가 그분께 님 멀리하라고 말씀 좀 드리게요
별걸다 인성 쓰뤠기 만드네요ㅠ
사람 사귀기 싫어 혼자다님...이런 꼴뵈기 싫어서요.
남욕하는거 100이면 99는 이래서 환멸나요. 인간이
글 쓴 거보니 원글하고 말하기 싫었을 것 같네요.
인성쓰레기 까지는 아니지만
훅 치고 들어오는 질문에 일초도 망설임없이 거짓말하는 사람 다시 보이기는 합니다.
순발력 재치와는 다른 개념이지요.
원글님 단순하신분 같아요. 매일 같이 운동하는 사이고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 저렇게 거짓말하면, 저 동료가 운동한거 꼬치꼬치 물어서 귀찮아서 그런가 정도로 생각하거나 사정이 있겠지 하고 말텐데요.
바로 나랑 운동했잖아? 라던가
여기 그걸로 멀리해야되냐 말아야되냐 글 후딱 올리시는거 보니 좀 그렇네요. 혼자 가만히 생각하는 습관도 중요해요. 말 바로 옮기는것 보다요.
매사에 저럴거 같네요
귀찮으면 거짓말해도 되나
착한거짓말도 아니고
어이없네요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래서 혼자 하는게 편해요
앞으로는 그 동료가 원글도 거리 둘 거 같아요
싸패 같아요 ㅋㅋㅋㅋㅋ
평소에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듯
그 사람이 그랬을 이유가 있겠죠.
상대방이 쓸데없이 관심만 많다든가
얘길 꺼내서 지자랑을 늘어지게 하려한다든가
그냥 이사람은 이럴때 이리 처신하는구나만
입력해놓으면 될것같아요
그 동료가 말이 긴가부죠
얘깃거리 던져주기 싫으면 저도 그래요
오히려 원글님이 별로구만요
여기에 저동료가 사패라는 분은
인생이 덜피곤하신가봅니다
아니면 본인이 수다쟁이거나.
원글이 참 피곤하게 사네요
회사동료는 있어도 친구는 없죠?
그러려니 하고 서로 알아주는게 친밀한 사이죠
그 사람 속여서 뭐 얻어내고
물질이든 권력이든 이득 취하려고
거짓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아 네 그런걸로 칩시다 느낌이지
내 사생활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싫은 사람이 나한테 사적인 거 물어보고
어제도 남자친구 만나 데이트 했냐
이러면 솔직해야 하니까 다 솔직하게 대답하나요
그냥 아니오 하고 말겠네요
저라면 걸러요
이득 취하려고 하는 거짓말보다
사람 무시하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돼요
원글님
판단을 보류하는 방법 아세요?
'이 상황을 또는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군' 정도로 넘어가시고 마음에 여유공간을 두는 거에요 평결적으로 판단내리기 전에요
제가 친구에게 배운 방법인데 그 친구가 주변 평판이 좋거든요 사려깊고 처사가 지혜롭다고요 원글님도 한 번 해보시길 권할게요
상황따라 다르죠.
직장 동료가 자기 모른다고 계속 물어보니
저도 이제는 거짓말이 술술
나도 잘 모르겠어요 라고 답을해요.
나도 살아야죠.
난 이해되는데
나도 인성이 안좋았나???
집 자가예요?
집 어디예요?
그럼 솔직히 얘기하면
차후에 성가셔질때 생기죠
빈정거림 대상이되기도 하고 ᆢ
그냥 귀찮은거겠지? 하면 될뿐 입니다
어제 운동한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요.
물론 다른 일에도 필요에 따라 빠르게 거짓말로 대처할수있는 능력이 있는것 같긴하네요.
그 사람에게 피해는 안간다해도 사소한 것에 거짓말 하는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피하고싶네요
솔직히 이해되는데..
가령 우리회사는 오전에 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오전에 일을 빨리 많이 처리해야하는데, 누가 쓸데없는 말 시켜서 말 길어져서 일 못하면 곤란하다 이런 상황이면 말 길어지는거 자르려고 그렇게 말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냥 텍스트만 보지말고 컨텍스트를 보라는 것이 이런 상황이겠죠.
웃기네요 이상한 사람은 맞습니다 별로 믿을만한 인간도 아니구요
물어본 사람이 너무 피곤하게 캐묻는 스타일이면 인정
평범한 사람이면 재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