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물어봤는데 바로 안알려주면 또 물어보시나요?

이유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24-06-10 22:01:43

맛집,옷정보,   가전제품 싸게 파는곳 등등    자랑을 해서  어디냐고 물으면  말돌리고  안알려준적이 몇번있어서,이번에도  그런가보다했는데   왜 말안했냐고하네요.

 

보통  바로 안알려주면 또한번 물어보시나요?

IP : 211.235.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혐
    '24.6.10 10:03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중 하나 스타일.
    보통은 그냥 그런류 사람은 멀어지는게 상책

  • 2. ㅡㅡ
    '24.6.10 10:04 PM (121.143.xxx.5)

    바로 적극적으로 안가르쳐 주는 사람들은
    애초에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 같던데요.
    저도 다시 안물어봅니다.

  • 3. 바람소리2
    '24.6.10 10:06 PM (114.204.xxx.203)

    싫은가보다 하고 안묻죠

  • 4. 이유
    '24.6.10 10:07 PM (211.235.xxx.86)

    저도 그렇게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알아낸 정보,쉽게 안알려주면 정보 알려주기 싫은가보다하는데

  • 5. 보통
    '24.6.10 10:11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그 정보라는게 얼마나 별거라구요.
    이기적인 심보 가진 경우 사람들이 갖는 버릇같은거예요 .
    요즘같은 대놓고 정보화시대에 대단한 정보력이 뭐가있다고...
    대부분 그냥 습성임.
    말 섞으면 속터지는 사람들이라 그냥 멀리하게돼요

  • 6. 글쎄요
    '24.6.10 10:18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정보화 시대에 대단한 정보력 아닌데 왜 본인이 직접 안 찾고 남한테 쏙 물어서 챙기려는 게 더 이기적이죠. 핑거프린세스야말로 최고로 이기적인 사람이던데요.

  • 7. ..
    '24.6.10 10:23 PM (59.13.xxx.86) - 삭제된댓글

    몇 시간 후에 다시 물었는데 역시 단답형으로 같은 대답
    본인은 사소한 정보도 매번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그래서 며칠 전에 두 번 물어도 나한테 대답 안 해주던데 기억나냐고 했더니
    "그럴리가?" 라네요

  • 8.
    '24.6.10 11:48 PM (1.235.xxx.154)

    물어봐도 들은척도 안해요
    이사람들은 자기하고픈말만하고
    답할 생각없어요

  • 9. //
    '24.6.11 6:34 AM (100.8.xxx.138)

    남편 절친한 친구 와이프가 이지역에 새로 이사와서
    친구 없다고 친하게 지내고 잘 지내달라고 가족 모임때 둘다 부탁하길래
    한두번 커피 마시고...뭐 궁금해할만한거
    내가 보내는 학원 (제가 대단히 잘나거나 못나지는 않구...걍 먼저 몇 년 살았으니 아는거)
    동네 평가 좋은 필라테스 학원
    깨끗하게 잘 하는 반찬가게 그런걸 알려주었어요.
    아이 생파 할만한 키카라던가 졸업식 꽃다발 그런거 어디서 하냐
    사춘기 딸 여드름나는데 로션 뭐 쓰냐
    친정부모님 오시는데 식사할만한 좋은데 없냐 그런거 물어봐서 가르쳐주고
    고맙다는 소리도 듣고 그랬죠

    그런데 제가 슬랙스 시원하고 넉넉한데 예쁜거 찾다가 몇 번 실패했는데
    그사람이 딱 좋은걸 입고 있길래
    예쁘네요 어디서사셨어요? 했더니
    인터넷에서 그냥 샀어요....

    참 내. 그렇게 자기 정보 아까운 사람이
    그간 애 로션이며 꽃다발이며 전화해서 물어봤나 싶어서
    짜증이 확.
    물어볼 수 있고 가르쳐줄수도 있는데
    물어볼거면 남이 물어봐도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나누기 싫으면서 남한테 묻지 않기
    그뒤로 그여자 딱 보기 싫어져서
    뭐만 물어보면 인터넷 찾아봐. 되돌려줍니다.

  • 10. 이유
    '24.6.11 3:19 PM (211.235.xxx.86)

    지인이 딱그러대요.
    자랑을 늘어놔서 물어보면,또다시 자랑,또 물어보면 남편이 해서 모른다
    여러번 그래서 그런스타일인지알았는데,
    이번에는 물어보지않아서 대답안했다고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92 어제 결혼지옥 여자넘답답해요 9 어후 2024/08/20 4,451
1618391 동물 좋아하는 소시오패스도 있어요? 16 ㅇㅁ 2024/08/20 2,013
1618390 나이드니까 기냥 뼈대가 굵어지는 거 같아요. 9 ㅡㅡ 2024/08/20 2,063
1618389 졸업식 1 박사 2024/08/20 565
1618388 노현정네 아들 유전자의 신비 50 mi 2024/08/20 40,969
1618387 스카이 문과 .공대 하위권은 어디 취직하나요 8 취업 2024/08/20 2,225
1618386 내가 사주를 안믿는 이유. 11 지나다 2024/08/20 5,221
1618385 면역력이 너무 떨어졌을 때는 운동 안 하는 게 낫죠? 10 건강 2024/08/20 2,632
1618384 생활비300받아요 저축안했다고 난리 18 2024/08/20 6,946
1618383 윈디닷컴 보시는분 1 태풍 2024/08/20 639
1618382 어젯밤 안 더웠나요? 14 나만이상 2024/08/20 3,204
1618381 크록스 샌들인데... 2 ... 2024/08/20 1,161
1618380 결혼이후 불륜… 7 ㅂㅂㅂㅂㅂ 2024/08/20 4,770
1618379 나솔 21상철 훈남인줄 알았는데 상습 왕빈대에 거짓말장이였네요 11 짠돌극혐 2024/08/20 4,702
1618378 보통은 추석때까지는 덥죠? 9 dd 2024/08/20 1,599
1618377 국산압렵솥 vs 휘슬러압력솥 27 ··· 2024/08/20 2,015
1618376 [유머] 미국 단위에 대해 풍자하는 미국 SNL 8 아웃겨 2024/08/20 1,554
1618375 한국에서 보던 달 여기서 보니, 울었어요 3 2024/08/20 1,990
1618374 이 소개 괜찮을까요? 5 .. 2024/08/20 1,238
1618373 필라테스 정적인 듯 한데 땀 범벅되어요 9 ** 2024/08/20 2,218
1618372 카이스트도 상경을 뽑나요? 5 2024/08/20 1,438
1618371 쿠팡 로켓프레시 4 ........ 2024/08/20 1,409
1618370 민주당,친일 반민족 행위를 찬양하고 고무한 사람은 공직이나 공공.. 23 잘한다 2024/08/20 1,195
1618369 늙으면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처럼 연애 하나요? 11 2024/08/20 4,201
1618368 신축 시스템 에어컨 다 해야 하나요? 27 ㅇㅇ 2024/08/20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