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느 소설에서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서요.
새댁이 집들이를 하게 돼서 남대문 그릇 상가에 갔는데
그릇 장사가 큰 접시 몇 개에 음식을 수북하게 담고 각자 덜어먹게 하라고
정 음식이 없으면 계란후라이라도 수북하게 하라고요.
새댁이 정말 한 접시에 계란후라이 수북하게 했더니
손님들이 재밌어 하면서
의외로 계란후라이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예요.
얼마전에 어느 소설에서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서요.
새댁이 집들이를 하게 돼서 남대문 그릇 상가에 갔는데
그릇 장사가 큰 접시 몇 개에 음식을 수북하게 담고 각자 덜어먹게 하라고
정 음식이 없으면 계란후라이라도 수북하게 하라고요.
새댁이 정말 한 접시에 계란후라이 수북하게 했더니
손님들이 재밌어 하면서
의외로 계란후라이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예요.
재밌네요
계란 후라이 싫어하는 사람 잘 없을듯
초보주부니 이해할거 같고
잘 할줄 모르는데
뭘 더 잘하려고 하지 않는게 좋은거죠
70년대에 저희 친정엄마가 집들이 음식으로 계란후라이 하셨대요
그때는 그게 손님대접하는 음식이었다고 ^^;;
계란 후라이 은근히 인기 많죠.
어느 회사에서 아침도 제공하는데 계란후라이가 꼭 있어서 좋다는 얘기도 봤어요.
그나저나 소설 제목은 아무도 모르시나요...
궁금한 소설이네요 제목 찾게되면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