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인데 지나가던 차

신고우고우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4-06-09 22:37:21

 

지나가려다 중간쯤 와서 사람들이 길 건너니까 못 가고 그대로 서 있더라구요.

그게 황당해서 제가 사진 찍었고 그 차 번호 선명하게 나오고 횡당보도 중간에

있는 모앵새로 찍혔는데 이거 신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사진 찍으니까 그나마 뒤로 빼더라구요.

IP : 1.225.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6.9 10:41 PM (223.38.xxx.43)

    그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일부러 신호 무시하고 지나치려던게 아니라요 ㅠㅠ 저도 걸어가다가 너무 짧은 신호에 방사형(?) 횡단보도 한 가운데 거미줄처럼 걸려 멈춘 차를 봤는데 어떤 지나가던 다른 보행자가 도끼눈을 뜨고 그 차 번호판을 찍더라고요. 전 좀 불쌍했어요.. 똑같은 경험을 해서 당황한 적이 있기에..

  • 2. ㅇㅇ
    '24.6.9 10:49 PM (121.190.xxx.189)

    저도 운전 안하던 시절엔 뭐 이런 ㅅㄲ가 있나 했는데.. 운전하다보니 그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멈추고 있는게 다행이다 싶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 3. 횡단보도
    '24.6.9 11:01 PM (58.123.xxx.123)

    에서 움직이는 영상도 아니고 사진으론 뭐 못해요
    가려다 사람들오니 멈췄고요

  • 4. ...
    '24.6.9 11:14 PM (221.151.xxx.109)

    그게 운전하다보면 생각과 다르게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 5. 억울함
    '24.6.9 11:15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앞차가 느릿느릿 가다 멈춤. ???왜 멈춤???
    뒤에 오던 저도 멈춤.
    다시
    앞차가 느릿느릿 건널목을 지나감
    뒤에 따라가던 제가 횡단보도 중간에 걸림


    이런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봐도 앞차가 고의였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6. 억울함
    '24.6.9 11:25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앞차가 느릿느릿 가다 멈춤.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멈춤*
    ???왜 멈춤???
    뒤에 오던 저도 멈춤.
    다시
    앞차가 느릿느릿 건널목을 지나감
    뒤에 따라가던 제가 횡단보도 중간에 걸림


    이런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봐도 앞차가 고의였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7. 녹색불에
    '24.6.9 11:42 PM (59.7.xxx.113)

    교차로 진입 정상적으로 했는데 시장 근처라서 갓길에 불법주차한 차들이 주르륵 있었고 거기서 출차하는 차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앞차 멈추고 저도 멈춰서 횡단보도 가운데에 서버렸는데.. 빨간불로 바뀌고 보행자들 건너는데 아저씨 하나가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인상 쓰는데.. 와..

    운전 한번 안해봤나 문열고 나가서 따지려다 참았네요.

    신호체계에 따라서 교차로에 따라서 그런 곳이 있더라고요.

  • 8. 저도운전하지만
    '24.6.10 4:33 AM (172.224.xxx.19)

    어떤 상황이건 횡단보도 중간에 서게된건 보행자한테 미안한 상황 맞다봅니다. 윗댓글처럼 운전 안해봤냐 따질 건 더욱 아니라봐요

  • 9. 보행자에게
    '24.6.10 6:12 AM (118.235.xxx.67)

    따진다는 분 노노노노.
    정신줄 붙잡으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08 뼛속까지 문과라고 하는 딸이 7 하하 2024/06/18 1,876
1603407 제주도 아이랑 1년살이 해보셨거나 이주 해보신분? 8 뇸뇸뇸 2024/06/18 1,341
1603406 명품두르고 다니는 세련된 엄마들은 수수한 엄마보면 무슨생각하나요.. 39 .. 2024/06/18 11,236
1603405 하이톤 아기목소리내는걸 못참겠어요 10 진상중? 2024/06/18 2,933
1603404 웃고싶은 분들은 눌러주세요. 10 웃음벨 2024/06/18 1,385
1603403 서울 약술논술 잘하는 학원추천해주세요 4 -- 2024/06/18 601
1603402 96세 소프라노..! 2 happy 2024/06/18 1,504
1603401 펑해요 16 ㅠㅠ 2024/06/18 2,475
1603400 82쿡에 mbti로 사람 어떻다 하는거 보니 11 ... 2024/06/18 1,371
1603399 재택근무는 낮시간에 자유인가요? 3 ㅇㅇ 2024/06/18 1,229
1603398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 3 덥다 2024/06/18 1,448
1603397 82에서도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댓글 너무 싫어요 13 ㅇㅇ 2024/06/18 2,277
1603396 결혼때 이부자리 23 ... 2024/06/18 3,158
1603395 군부대 급식잘나온다는 뉴스보니 속상하네요 16 ........ 2024/06/18 3,795
1603394 한 5년전까지는 시모오는거 싫다는 글에 22 재밌다 2024/06/18 4,487
1603393 사업병 도박병은 가족도 못 막아요 7 ... 2024/06/18 2,631
1603392 대전출장가는데 간식 사올게 있을까요? 8 호옥시 2024/06/18 1,244
1603391 집 잔금 치를때 주인없이 법무사가 와서해도 괜찮은가요? 2 매매 2024/06/18 1,051
1603390 올해 옥수수 드셔봤어요? 8 오늘 2024/06/18 2,543
1603389 판사들도 개판치는중ㅡ살인에 집행유예 5 살인 집행유.. 2024/06/18 1,045
1603388 하비분들 운동복 브랜드 뭐 입으세요?? 4 질문 2024/06/18 1,058
1603387 냉면그릇 방짜유기..비싸네요.. 14 덥다 2024/06/18 2,064
1603386 고2 2학기에 과학과목 변경하는건 어때요? 6 ... 2024/06/18 508
1603385 쿠알라룸푸르 vs 코타키나발루 9 말레이 2024/06/18 1,478
1603384 시댁여름휴가 얘기하니.. 47 ... 2024/06/18 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