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4-06-09 21:33:31

직설적이지는 않은 나름 손해 자주 보고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intj로 나오는 사람인데

세상 소심 바보 멍충이는 저같아요. 

Infp 제주변은 잔잔하니 강한분들 인듯 했어요. 겉보기에 당차지는 않아도 내면이 잔잔히 단단한 느낌. 인내심강하고 따뜻하고 바람에 잘 휘청거리기는 해도 꺽여져버리거나 뿌러지지는  않을타입들로 느껴졌어요. 싫은건 또 죽어라 안하고 고집 있고 선입견 좀 있고 약간 벽창호 같기도 했는데 인프피 약한 타입들은 아니었어요. 

IP : 211.235.xxx.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9 9:36 PM (1.228.xxx.58)

    울 남편 intj인데
    따뜻한 intj가 존재하나요?

  • 2. 뭔가 척오가
    '24.6.9 9:36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INTJ는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않아요.
    세상 멍충이라는 생각도 하지않죠.

  • 3. 다시해보셈
    '24.6.9 9:38 PM (121.133.xxx.137)

    엔티제는 대놓고 나잘났다
    인티제는 속으로 나잘났다

  • 4.
    '24.6.9 9:40 PM (123.212.xxx.149)

    인티제가 따듯하다고요??
    님 인프제 아닐까요?

  • 5. ..
    '24.6.9 9:53 PM (116.40.xxx.27)

    원글님은 인티제아닌것같음,, 중간에서 왔다갔다할수도..

  • 6. 00
    '24.6.9 9:54 PM (1.232.xxx.65)

    인티제가 따뜻하단건 남들도 그리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ㅎㅎ
    인프피는 심약한 이미지로 아는분들이 많은데
    인프피의 다른이름이 잔다르크잖아요.
    약한데 어찌 잔다르크가 되겠어요?
    평소엔 조용하니까 약한것같이 보여도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게 인프피.

  • 7. 오잉
    '24.6.9 10:00 PM (1.243.xxx.205)

    저희 어머니 왈 "내 딸이지만 참..." 인티제는 따뜻과는 거리가 멀어요.

  • 8. 아..
    '24.6.9 10:01 PM (211.58.xxx.144)

    남은 그리 안느낄수도 있지만
    전 따뜻해요

  • 9. ..
    '24.6.9 10:04 PM (211.243.xxx.94)

    인티제 제 남편은 진짜 남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드라구요.
    다행히 가족은 끔찍히 생각하는데 동정심 연민 이런감정이 저리 없을 수 있나 싶어요.

  • 10. ...
    '24.6.9 10:18 PM (58.79.xxx.138)

    음.. 따뜻 호소인인가요
    아니면 intj 호소인인가요 ㅎ

  • 11.
    '24.6.9 10:32 PM (61.43.xxx.159)

    사람은 각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지 않나요..
    저도 인티제인데… 오히려 나랑 달라서 신기할때가 ㅎ

  • 12.
    '24.6.9 10:38 PM (220.65.xxx.176)

    남은 그리 안느낄수도 있지만
    전 따뜻해요
    --> 벽창호?

    내 말이 맞다고 고집부리는 거 보니 인티제 맞는 거 같기도 ㅎㅎ

  • 13. 인티제
    '24.6.9 10:46 PM (219.240.xxx.55)

    누군가는 으늑한 여자라고 하더군요 ㅎ

  • 14. 인티제
    '24.6.9 11:07 PM (211.235.xxx.82) - 삭제된댓글

    인티제는 인간어른을 제외하고 따뜻해요
    아기,아이,강아지,고양이,벌레,풀,나무,꽃
    안 따뜻한건 아닙니다...

  • 15. 인티제
    '24.6.9 11:10 PM (211.235.xxx.82) - 삭제된댓글

    사람도 내 사람들한테는 따뜻함이 가능해요.
    4~5명정도?

  • 16. ...
    '24.6.9 11:13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본 Intj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요
    나쁘다기보다 그냥 무심에 가까운...
    그리고 본인이 남들보다 매우 뛰어나다는 자신감에 차 있는..
    차라리 Intp가 intj보다 조금은 더 따뜻할듯요

    인프피는 약하긴 한데
    의협심은 있는듯요
    불의를 보면 또 못참고 나서요
    잔다르크 맞죠. 근데 잔다르크 화형 당하잖아요
    결국 또 혼자 손해보는 캐릭입니다

  • 17. ㅡㅡ
    '24.6.10 1:07 AM (175.223.xxx.174)

    평소엔 쿠크다스 멘탈에
    남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구석에 말없이 찌그러져있는
    찐아싸 인프피.
    기운도 없어 이리눕고 저리눕고.
    그러나 불의를 보면
    떨치고 일어나는 기이한 유형.
    갑자기 딴사람이 되어 불의에 맞서며
    강철멘탈로 거듭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겁나는데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불의에 맞서는 인프피.ㅜㅜ

  • 18.
    '24.6.10 8:13 AM (211.248.xxx.34)

    전 intj인데 ..내면은 따뜻하겠지만 일단 사람들에게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감상적인 이야기를 할때는 어떻게 반응할지 좀 난감할때도 있구요. 에너지를 쓰는게 싫어서 사람들에게 직언도 안하고 그냥 대충 호응해주는편입니다. 저도 속마음은 당연히 따뜻해요 남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의 문제겠죠^^

  • 19. 지나가던INTJ
    '24.6.10 8:34 AM (117.111.xxx.128)

    intj 인데 지인들이 인류애 너무 많다고 해요
    범죄 같은 거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자세라는 거죠
    하지만 그게 꼭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mbti 에 대한 과도한 선입견 금물입니다

  • 20. ㅁㅁㅁㅁ
    '24.6.10 2:05 PM (211.192.xxx.145)

    제 생각에 인티제는 인류애는 넘치는데, 정의감의 발로고요.
    인간 개개인에게는 무관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76 다이아반지할 필요가 없네요 17 ㅇㅇ 2024/06/09 7,875
1595175 유산균.한번에 15포 먹었다는 애기요 10 2024/06/09 4,659
1595174 송스틸러 보시나요? 장혜진.. 1 olive。.. 2024/06/09 2,099
1595173 만약 부모가 자식을 차별한다면 ㅇㅇ 2024/06/09 942
1595172 세종시가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뽑혔다는데 23 ㅇㅇ 2024/06/09 5,817
1595171 주재원 16 미소야 2024/06/09 2,783
1595170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16 2024/06/09 4,760
1595169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2 갑자기 2024/06/09 7,193
1595168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9 악마 굥멧돼.. 2024/06/09 960
1595167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21 2024/06/09 3,362
1595166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10 .. 2024/06/09 2,147
1595165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7 ㄷㄷ 2024/06/09 2,625
1595164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8 어휴 2024/06/09 4,631
1595163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105 허세의 반대.. 2024/06/09 27,866
1595162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3 대한 2024/06/09 3,012
1595161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7 2024/06/09 3,113
1595160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1 ㅇㅇ 2024/06/09 6,042
1595159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9 ... 2024/06/09 1,667
1595158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753
1595157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7 선재야 2024/06/09 3,224
1595156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6 ... 2024/06/09 1,617
1595155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30 .. 2024/06/09 6,839
1595154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3,398
1595153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3,714
1595152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8 VS 2024/06/09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