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는 이동수단이지 과시용 물건이 아니에요.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24-06-09 19:13:11

반지하 월세 살면서 벤츠. 아우디 타는사람 수두룩 봤고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한집에 자가용 두 대씩 있는집 많고요.

우리나라 특히 서울은 대중교통으로 맥시멈  한시간 거리

특이하고 유난스런 국민성 맞습니다.

IP : 223.62.xxx.1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9 7:14 PM (115.138.xxx.158)

    미국에서도 과시용으로도 쓰임

  • 2. 아뇨
    '24.6.9 7:15 PM (172.224.xxx.17)

    미국은 진짜 부자말고는 그냥 교통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믾죠
    수리도 안하고 덕트테입으로 떨어진 본네트 붙여 다니는 사람 많아요. 월세살면서 벤츠타는 건 유난스러운 거 맞아요

  • 3. ㅇㅇ
    '24.6.9 7:16 PM (61.43.xxx.52)

    1800년대 영국에서부터 왕족과 귀족들 과시용으로 썼는데 뭔 소리

  • 4. ㅇㅇ
    '24.6.9 7:17 PM (222.233.xxx.216)

    하차감 이란 단어도 나오지가 오래되었쟎아요
    과시용도 맞지요

  • 5.
    '24.6.9 7:18 PM (223.62.xxx.142)

    과시용이 된 이유가 차로 사람 평가하는 문화때문이죠

  • 6. ....
    '24.6.9 7:20 PM (106.101.xxx.244)

    우리나라 gdp수준 생각하면
    차와 명품가방에 소비성향이 치우친건 사실이죠, .
    즉, 수입대비 과소비

  • 7. ㅇㅇ
    '24.6.9 7:20 PM (116.42.xxx.133)

    원글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각자 라이프스타일이 있는데

  • 8. ....
    '24.6.9 7:21 PM (106.101.xxx.244)

    Gdp높은 나라의 상류층 사람들이 하는
    생활수준은 못 누리면서
    차랑 명품가방으로 흉내를 내니까 문제

  • 9. ㅇㅇ
    '24.6.9 7:23 PM (58.29.xxx.148)

    미국은 차없이는 생활이 안되는곳이 대부분
    식구수대로 차가 필요하죠

    우리는 특히 서울은 차가 필요없거나 주차문제로 차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훨씬 많죠
    비싼차 주차장에 세워두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잖아요
    차를 재력 과시용으로 많이 쓰는게 맞죠

  • 10. 아이고
    '24.6.9 7:24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다들 빌라촌에도 외제차 비싼차 즐비한거보고 그사람평가와 연결짓지 않은지도 이제 좀 되지않았나요 과시수단이 아니라 취향과 취미의 영역이라고요 이젠 차보고 사람을 왜 평가하나요 평가하는 그들은 누구입니까 발렛파킹? 주차원에게 잘보여서 뭐하게요 차 타는 사람과 관련있나요? 젊은청년층들이 직장에 고급차 몰고갔다가 상사에게 질투시기 당하는거 말고는 평가란 말자체가 어불성설이죠

  • 11. 그러게요
    '24.6.9 7:24 PM (172.226.xxx.20)

    상류층이나 하는 생활 수준은 못누리고 명품가방, 주얼리 하나로 흉내내는거 딱 맞아요. 딱 허세. 그 허세가 촌스러워요.

  • 12. 아..
    '24.6.9 7:25 PM (217.149.xxx.36)

    시계도 그냥 시간 보는 용인가요?

    원글님 참 답답하시네 ㅋㅋ

    외국에도 다 보이고 과시하려고 차 사고 시계사고 그래요.

  • 13. 뭐이런
    '24.6.9 7:34 PM (222.120.xxx.110)

    교과서같은 소리를 하실까요. 그럼 옷은 그저 몸을 가리는 용도아니겠어요? 디자인이 무슨 소용일까요?
    카푸어가 문제지 각자 소비하는 성향이 다른걸 존중하세요
    전 명품은 안좋아하지만 차는 좀 비싸도 예쁜거 좋아합니다.

  • 14. 00
    '24.6.9 7:35 PM (220.121.xxx.190)

    지하철, 버스만 이용하세요

  • 15. ..
    '24.6.9 7:3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만나고
    개인 사생활 중요한데 집에가도 사생활이 없으니
    차라도 크고 비싸고 좋은거 타요.
    사고난 적도 있어서 작은차 국산차 안탑니다.
    다른데 돈 쓰는 거 없고 사치하는 데 없어서 현금으로 차 사서 타고다닐정도는 돼요.

  • 16. 333
    '24.6.9 7:36 PM (110.70.xxx.198)

    즉, 수입대비 과소비 222222

  • 17. 자본주의
    '24.6.9 7:36 PM (218.234.xxx.95)

    사회에서
    모든 것이 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과시용으로 소비합니다.
    집, 차, 애들 교육, 비행기 좌석, 패션템, 가구~
    자기만족이란것도 다 알고 보면 과시입니다.

  • 18. 남이사
    '24.6.9 7:49 PM (222.100.xxx.51)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자기 우선순위대로 하는거죠 차가 뭐 꼭 이동수단으로만 써야 하는건 또 억까

  • 19. 음...
    '24.6.9 7:5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수입대비 과소비가 문제인 것 같아요. 33333

    저는 월수입 1500~1800만원 인데,
    벤츠 살 때 고민 많이 하고 샀는데.

    벤츠 동호회 카페나 주식 카페 사람들 쓴 글 보니
    자가없이 월급 300인데 벤츠 사도 되나요? 이런 글에 댓글들이
    그 정도 수입이면 할부로 타도 된다는 댓글이 95%라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젊은남자들이 그런지 몰라도 카푸어가 많은 듯 해요.
    여자들도 월급200 받는 사람이 샤넬, 에르메스 사고 ...

  • 20. 넘이야
    '24.6.9 7:53 PM (59.6.xxx.211)

    뭘 타든말든
    이런 얘긴 원글님 애들 차 살 때나 하세요

  • 21.
    '24.6.9 8:09 PM (106.101.xxx.90)

    그 특히 서울은 최소 10억은 하는 부자 도시 맞습니다
    수십억 부자들이 몇명인데 몇천 외제차 정도야
    당연히 많이타죠
    몇백 가구도 안전도 브랜드 원산지 다 보고 사는데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이동수단 안전도나 디자인 브랜드는
    왜 보지말라는건지 진짜 유독 자동차만
    훈계들이 많아요

  • 22. 차차차
    '24.6.9 8:19 PM (117.111.xxx.227)

    대단한 콜렉터 아닌 이상 부자건 서민이건 자동차는 소모품에 불과함
    자산으로서 가치가 없음
    소비의 비중을 어디에 두든 개인의 선택이지 남들이 입댈건 아니라고 봄
    다만 고가 차량 몰면서 편법으로 혜택이란 혜택은 다 챙기는 양아치들은 벌금 왕창 물려야 함

  • 23. 맞는
    '24.6.9 8:36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지만
    아까 그분이 댓글 만선인 이유는
    옷 악세서리는 나름 본인기준에 명품으로 발랐는데 차 아반테라고 의식하니 욕먹는거고
    일반적으로는 원글님 말이 맞죠
    차든 의류든 악세서리든 뭐든 과시용이면 우스운 거예요

  • 24. ...
    '24.6.9 8:40 PM (211.243.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처럼 반지하 월세 살면서 고급 외제차 타는 사람들도 많은것도 사실이고 돈 있으면 안전하고 승차감 좋은 고급차 타고 싶은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여유 생기니 차 부터 좋은거 바꾸게 되더라구요.
    명품 옷이나 가방은 살 수 있어도 취향 아니라 관심 없지만 차는 좋은거 타고 싶어요.
    큰 차 주차 힘들고 버겁다는 친구들도 고급 외제차 작은거 타네요.

  • 25. ....
    '24.6.9 8:41 PM (211.243.xxx.9)

    원글님 말씀처럼 반지하 월세 살면서 고급 외제차 타는 사람들도 많은것도 사실이고 돈 있으면 안전하고 승차감 좋은 고급차 타고 싶은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여유 생기니 차 부터 좋은거 바꾸게 되더라구요.
    명품 옷이나 가방은 살 수 있어도 취향 아니라 관심 없지만 차는 좋은거 타고 싶어요.
    큰 차 주차 힘들고 버겁다는 친구들은 고급 외제차 작은거 타네요.

  • 26. 우리나라
    '24.6.9 8:43 PM (119.192.xxx.50)

    사람들 진짜 남 의식하고 과시용 좋아하고
    다들 그런 문제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우리도 또 그길을 가고..ㅠ

  • 27. 원글말이 맞아요
    '24.6.9 8:56 PM (116.120.xxx.216)

    부자인데 본인은 캐스퍼 타고 다니는 분도 있구요.. 이런 분들 집에 보통 차가 2~3대 있어요. 캐스퍼만 보고서 판단하면 안될 일이고 또 어떤 사람은 외제차만 3대인데 할부로 다 사서 한달 자동차비로 돈이 많이 나가서 다른건 다 대충 살아요..여하튼 차는 자기 취향이라 좋은 차 탄다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소형차 탄다고 못살지도 않아요.

  • 28. 소비
    '24.6.9 9:22 PM (122.32.xxx.88)

    소비 패턴이 달라진 것도 있지요.

    예전에는 차가 이동용, 혹은 과시용이었지만, 지금은 자기 만족의 측면도 있지요.
    예전보다 지금은 자기 만족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요.

    잘 모르시면서 민족성 운운하지 마시고...

  • 29. 옷도 그래요
    '24.6.9 9:58 PM (84.54.xxx.105)

    기방도 그렇구요.
    신발은 안그런가요?
    원래 용도가 그런건 누구나 알아요.
    의상사회심리학보면 사람이 옷을 입고 거울을 볼 때 순수하게 자기모습을 보는게 아니라고 나와요. 남이 나를 어떻게 볼것인가도 같이 본다고 나와요.

  • 30. ...
    '24.6.10 9:06 PM (125.254.xxx.215)

    차 이동수단 맞고 과시용 아니긴 하지만
    목숨과 직결되는 부분도 있어요.
    안전성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차 일본차는 차체가 약해서 부닥치면 죽는다고
    하던 시절도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605 반찬 통째로 꺼내놓고 먹는 집 49 싫다 2024/07/08 20,914
1605604 자식은 희생과 책임이 필요해요 12 나는 2024/07/08 3,883
1605603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quo.. 4 !!!!! 2024/07/08 1,112
1605602 그동안 몰랐는데 나 비숑 좋아하네… 8 2024/07/08 2,642
1605601 자식에게 기대 없음 그 너머의 감정까지 있으신분들은 5 ... 2024/07/08 2,999
1605600 남편이 넘 웃겨요ㅋㅋ 3 ........ 2024/07/08 2,814
1605599 카톡 대화 삭제많으면 어때요? 1 2024/07/08 1,655
1605598 비중격만곡증수술ㅡ코골이도 개선 4 ㅡㅡ 2024/07/08 932
1605597 90년대만해도 며느리가 시부모 간병하는것 흔한일인가요? 20 ........ 2024/07/08 5,111
1605596 엄태구는 저 성격으로 어떻게 배우 할 생각을 10 ... 2024/07/08 7,097
1605595 이효리 여행프로 진짜 좋게 봤어요. 20 ㅡㅡㅡ 2024/07/08 5,721
1605594 치대병원에서 임플 크라운하면 교수가 직접 하나요? 6 ... 2024/07/08 1,348
1605593 1년에 TV조선에만 정부 광고비 세금 340억 쓰네요 ㄷㄷ 17 2024/07/08 1,747
1605592 연금저축? 봐주세요 (노후준비) 22 샐러드 2024/07/08 4,809
1605591 머리카락이 하루에 0.3mm가 자란다니 6 ㅇㅇ 2024/07/08 2,308
1605590 대학로, 혜화, 성대앞 맛집 찾아요 35 찐맛집 2024/07/08 2,445
1605589 오늘의 명언 *** 2024/07/08 1,042
1605588 시장이나 지하철역사에서 천원빵에 14 남편이 2024/07/08 3,793
1605587 경찰이 제 통장조회를... 9 조언 2024/07/08 6,191
1605586 어떻게하면 무기력한 상태를 교정할 수 있을까요? 13 ㅇㅇ 2024/07/08 2,939
1605585 다이어트 어려워요 3 ㅎㅎㅎ 2024/07/08 1,695
1605584 살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지 않네요 당뇨.. 8 2024/07/08 3,115
1605583 연예인은 목주름도 관리받나요? 8 .. 2024/07/08 2,982
1605582 당근에서 남자옷, 아동복을 여성복이라고 속이고 팔았어요 5 .. 2024/07/08 1,535
1605581 학위논문 출력본을 꼭 그 학교 근처에서 만들어야 할까요? 4 oo 2024/07/08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