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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랑 절연상태인데 근황 물어보는 사람한테는

ㄹㅎ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4-06-08 21:14:31

친하게 잘 지내는것처럼 얘기를 해요

대충 둘러대고 마는데 어제 집요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더욱

친하게 잘 지내는 것처럼 얘기 했더니

그게 스트레스였나봐요

계속 피곤하고 힘드네요..

적당히 둘러대고 말것을

나 잘 살고 있다는 식으로 허세 부리고 싶었던건지

아 거짓말로 꾸미는거 피곤한 일인가봐요

IP : 220.79.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8 9:17 PM (211.234.xxx.23)

    안 물어봤으면 좋겠다....라고 한 마디 하시지요.

  • 2. 아휴
    '24.6.8 9:22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 집요하게 이어가는 사람 진짜 별루예요
    경험상 한두번만 그러는 사람 거의 없고 볼때마다 그럴걸요

  • 3. ..
    '24.6.8 9:38 P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가 시부모님 안부를 그리 물어서 연락 잘 안하게 됩니다. 딸이 이상한 시가 만나 부당하게 당하고 살았던 거 잘 알면서도 전화할 때마다 잘해드리라는 말만 계속하는데 너무 답답해요.

  • 4. 내근황도
    '24.6.8 9:38 PM (117.111.xxx.4)

    본인한테도 사생활 집요하게 묻는거 실례인데
    가족들 하나하나 집요하게 묻는 사람 매너 드럽게 없고
    그정도면 님 근황에 님의 가족 근황도 밖에 나가서 나불거릴 확률이 넢죠.
    가까이 하면 안되는 부류

  • 5.
    '24.6.8 10:24 PM (211.237.xxx.205)

    적당히 둘러댔으면 더더욱 설치고 말 옮기고 이상하게 굴었을거예요

    잘 대처하셨어요
    힘드셨을텐데 편히 쉬세요

  • 6. ....
    '24.6.9 3:43 AM (1.241.xxx.216)

    그런거 꼬치꼬치 묻는 사람 나르시시스트라고 했어요
    가능한 거리를 두시는게 낫겠어요
    원글님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파고드는거에요
    보톰의 사람들은 가족에 대해 그리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그것 말고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 7. 바람소리2
    '24.6.9 1:23 PM (223.32.xxx.96)

    그런 얘긴 하기싫다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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