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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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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포기할까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4-06-08 17:45:00

저축 열심히 하는데 사는 곳과 갈아타고 싶은 곳의 차이가 벌어지는 속도가 광속이에요. 주를 포기하면 의, 식이 훨씬 풍요로워질텐데.. 그냥 갈아타기 포기하고 여행가고, 예쁜거 사고, 맛있는거 먹고 사는게 답일까요? 

IP : 49.172.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5:46 PM (182.220.xxx.5)

  • 2.
    '24.6.8 5:49 PM (210.96.xxx.10)

    22222

  • 3. 에휴
    '24.6.8 5:49 PM (125.142.xxx.27)

    힘들죠. 최소한 양가집에 돈들어가는일 없고 부부 둘다 고소득이며 맞벌이 할수있도록 애도 큰 문제없이 자라줘야하니까요...

  • 4. 구굴
    '24.6.8 5:52 PM (103.241.xxx.163)

    한국을 떠나세여

  • 5. 후후
    '24.6.8 6:18 PM (175.126.xxx.81)

    댓글이 참.
    댓글 달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네요.

  • 6. 아정말
    '24.6.8 6:18 PM (125.132.xxx.250)

    제말이요
    주를 포기하면 더 잘먹고 잘입을텐데
    몇년간 대출이자내느라
    사는거같지 않게 살고있어요
    지금 거의 포기단계로 마음 굳히고있어요
    이렇게 사는거 의미있나...
    다행히 가격은 좀 올라서
    그만 시세차익 실현시키고
    대출없는곳에서 살려고해요

  • 7. 원글님
    '24.6.8 8:01 PM (121.171.xxx.52)

    저도 이번에 1주택 갈아타기 무리하게 진행하느라 진뺐어요, 기존 주택은 움직임이 없고 상급지는 한달 전부터 위로 움직이고.. 조급해져서 매수자 나타났을때 과감히 갈아타기 실행했더니 기존 아파트도 매매거래 늘어나 싸게 팔았나 속상했는데, 신규 아파트는 매물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것보고 동시매도매수 잘했구나 합리화중입니다 ㅎㅎ 갈아타기 할때는 가랭이 찢어질정도로 올라타기 하랍니다 저도 이번에 해보니 거래비용이 커서 하면 할수록 자산이 부서지는구나 깨달았어요 새집 이사가면 신혼살림 싹 버리고 새 가전 가구로 바꾸려 했는데 앞으로 10년 더 써야 할듯요;;

  • 8. 이사가는 집
    '24.6.8 8:05 PM (121.171.xxx.52)

    집보러 다니다보니 상급지라도 최상급지 아닌이상 서민살림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부자들 아닌이상 아끼고 저축하고 애들 가르치느라 의,식에 쓰는 비용 비슷한 것 같아요~

  • 9. ㄴ감사해요
    '24.6.8 8:06 PM (49.172.xxx.28)

    그 힘든 갈아타기를 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진짜 내 아파트는 내던지는 기분으로 후려침 당해서 팔고 사는 아파트는 호구된 기분으로 사아하고 그렇더라고요ㅜ 양도 취득 복비까지 하니 새는 돈도 많구요

  • 10. ㄴ원글님
    '24.6.8 8:11 PM (121.171.xxx.52)

    포기하지마시고 꼭 원하시는 곳으로 갈아타기하실 응원합니다!

  • 11. 어디에서
    '24.6.8 11:45 PM (211.200.xxx.116)

    어디로 가시려는데요

    저는 용인수지에서 잠실왔어요 석촌호수옆.
    역삼동 가려다 여기가 단지,집내부가 더좋아서 매수했는데 삶의질이 올라갔어요
    무리해서라도 옮기겠어요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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