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니 다들 문 열어놓고 사는데
앞동 아기가 너무 우네요
울음소리 들으면 돌쟁이도 안된 아기 같아요
근데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너무 울어요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걱정되게 악을 쓰고 길게 울어요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
신고해야 하나 ㅠㅠ 마음이 불안
더워지니 다들 문 열어놓고 사는데
앞동 아기가 너무 우네요
울음소리 들으면 돌쟁이도 안된 아기 같아요
근데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너무 울어요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걱정되게 악을 쓰고 길게 울어요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
신고해야 하나 ㅠㅠ 마음이 불안
초모 엄마인가봐요.
저 사는 데는 아기 소리 하나 안들려요. 젊은 사람들은 다 신도시 사는듯.ㅡ 요새 아기 울음 소리 들으면 오히려 반갑고 귀엽다니까요.
저출산 실감해요.
에공 저희아들 생각나네요 진짜 창자가 끊어지게 울어서 응급실갔는데.ㅠㅠ 가서 진료받다 잠들어서 그냥 별거아니긴헸거든요 돌전에 ㅠㅠ
저희 딸이 진짜 악을쓰고 내리 두시간넘게 몇달을 울었어요. 이유도없이 무지성으로 울어대는데ㅠㅠ 두시간 넘게 안고 서서 달래도 아무 소용없이 할당량을 채워야 그치더라구요. 아마 첫째 엄마가 아닐까.....
징하게 울었어요
밤에는 더 ㅜ
잠투정도 심하고 미치는 줄
우리애도 엄청 울었었는
안아줘도 젖을 물려도 그치질 않아서
우는 애 안고 같이 운전 많았었어요.
수돗물 틀기.청소기 소리 드라이브 다 소용없었었죠
그 애 엄마도 얼마나 힘들까 안스럽네요.
누군가 들여다봐주면 좋겠네요 뭔일이 있는건지ㅠㅠ 옆집은 더 시끄러울텐데 그래도 가서 벨누르기가 쉽지는 않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