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남매

아니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24-06-07 22:15:17

일주일 내내 기다리는 유일한 프로인데

오늘 시작부터 이게 뭥미? 

 

저랑 딸은 그래도 지원이가 재형이를 제일 크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용우랑 지원이 하는 대화법, 정말 싫어서 1.75배로 돌려봤어요. 용우는 왜 세승한테 뜬금없이 비밀데이트 신청해서 저렇게 착각할 포인트를 주나..

문자 안보내서 미안하다는 스스로에게 면죄부 주려는것으로 보이네요.

 

정섭이도 당연히 최종선택 이후를 생각해야지.. 아니 프로그램 끝나면 모든게 엔딩인가? 정말 트루먼쇼만 찍을려 했나? 

 

명확하게 말하는 초아와 윤재 데이트가 가장 마음 편하네요.  다음회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재형아! 밖에 나가서 좋은 여자 만나! 에 *100

IP : 183.99.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은
    '24.6.7 10:21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이미 마음 딴데가있으면서 여지를 남기네요

  • 2. 원글~
    '24.6.7 10:28 PM (183.99.xxx.150)

    와~ 지원!

    윤재도 좋은사람이긴 하지만
    재형이랑 오빠는 너~~무 다른 사람이야!!!!!
    어쩔.....

    재형아~
    지금쯤 좋은 다른 사람 만나겠지!

  • 3. 에휴...
    '24.6.7 10:50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아휴. 지난 회차 말미부터 이상한 기류 흐르더니... 이젠 그만 봐야 되겠어요.

  • 4. ...
    '24.6.7 11:18 PM (1.241.xxx.78)

    지난주에 용우가 이방 저방 다니며 깽판치던데
    그럼 성공한건가요?

    와씨 도저히 못봐주겠던데...
    용우는 뭐하자는 거죠? ㅋㅋ
    제대로 프로그램 말아 잡숫고 있넹
    어디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계어나 씨부리고...

    우리 언니들, 저런 남자랑은 절대 엮이면 안됩니다
    암걸려서 절명해용

  • 5. ...
    '24.6.7 11:40 P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진실게임 보고 있는데 슬프면서도 화가 나네요.
    회피형 둘이서 다른 사람들 바보 만든것 같아요.
    차라리 둘이 결혼까지 했음 좋겠네요

  • 6. 어떻게
    '24.6.7 11:43 PM (180.229.xxx.164)

    돌아가는거죠?
    용우 맘 돌아선건 알겠고.
    세승이한테 정섭은 뭘 섭섭하게 한걸까요?
    뭔가 막판에
    어두워진 느낌

  • 7. 세승이는
    '24.6.7 11:5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항상 혼지 오해를 만들어 삐지는 스타일같아요.
    이해가 안감

  • 8. ...
    '24.6.7 11:57 PM (220.119.xxx.233)

    제일 짜증나게 했던게 용우 네요.
    초반기에는 초아한테 마음 다주고 하는것 처럼 나가더니 어느 순간에 윤하랑 데이트하면서 거기서 자기의 자아?를 찾은것 처럼 이외의 인물인 지원한테 직진 하는게 보기 안좋네요.
    물론 프로그램 자체가 선남선녀가 짝을 찾아가는 줄거리인데 용우의 행동과 말투는 남자들중에서 서열이 위 이니깐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 밑으로 보고 행동하나 하나 말투 하나하나 가 내가 윗사람이니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기보다 한수아래로 보고 행동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극혐~!!
    윤재.윤하.는 잘됐으면 좋겠어요.
    덧붙여 세승.정섭도 서로가 오해풀고 잘 풀리길...

  • 9. ㅡㅡ
    '24.6.7 11:57 PM (211.234.xxx.159)

    용우는 이거 보면서 어떨까요?
    자기도 몰랐던 자기를 볼텐데...
    본인의 솔직하지 못함으로 여러 사람 잡네요...
    지원도 용우도 처음부터 서로 호감였던 듯요
    용우는 그걸 숨겼고, 그래서 지원도 숨겨야 했고.

    사실, 윤하도 처음부터 용우 엄청 좋아했었죠
    그래서 데이트 때 은근 고백 한거고
    안 먹히니 결국 윤재.. 윤재는 사슴이네요 순딩

    지원은 오늘부로 흔들렸다지만, 이미 그 전날 밤 흔들렸죠
    용우가 흔들었거든요.. 그래서 재형과의 데이트에서
    이전과 너무 다른 텐션.. 재형은 암것도 모르고 초조해지고ㅠ

    세승 재형 이 똑똑이들이 용우라는 은근 빌런에
    곱게도 당하네요
    초아도 촉이 뛰어나고 똑똑하던데....
    참 아쉽고 안타깝네요
    볼수록 괜찮은 재형과 세승 그리고 초아
    볼수록 안 괜찮은 용우와 정섭남매

    이거 보면서 아 남매만 봐도 대충 수준 나오는구나를 느껴요

    지원아, 용우같은 남자 만나면 가슴에 피멍 든단다...

  • 10. ..
    '24.6.8 12:10 AM (1.241.xxx.78)

    이방 저방 헤집고 다니더니
    비데에서도 헤집고 다니네요

    웨이브에서 42분째 보고 있는데
    이걸 계속 봐야 하나요...
    스트레스 받네

  • 11. ㅠㅠㅠㅠ
    '24.6.8 2:05 PM (222.100.xxx.51)

    용우 첨에 너무 멋있다고 생각.
    미남대회 경력 보고 갸우뚱...머지..특이허네..했는데
    초아한테 대하는거에서부터 시작해서 어제...정말 인성 파탄났더군요.
    정말 제가 재형이나 철현, 초아였으면 멱살잡고 싶을 듯...
    저렇게 야비하고 비열할수가..혐오스러웠어요

  • 12. ..
    '24.6.10 1:49 PM (218.237.xxx.69)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타입
    자기는 절대 나쁘면 안되고 계속 좋은 남자로 남아야해 그래서 계속 빙빙 돌려가며 못알아먹겠는 말만 계속 해... 그리고 주변 여자들 계속 떠봐...진짜 인물값하더라 지원이 너무 안타깝네요 지팔지꼰 재형이 놔줘라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95 간절하게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36 ........ 2024/06/28 2,658
1596894 밥이나한잔해 16 ㅁㅁ 2024/06/28 4,078
1596893 중2 수학 포기해도 되나요 27 ㆍㆍ 2024/06/28 2,697
1596892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7차 방출 8 오염수 2024/06/28 1,137
1596891 아는 보험사가 없을 때 보험사 대표전화로 전화하나요? 2 보험 2024/06/28 815
1596890 급질 압류통장에 돈을 잘못보냈어요 ㅠ 18 ㅇㅇ 2024/06/28 4,104
1596889 풀대출인 아파트 매수하면 위험할까요? 12 고민상담 2024/06/28 2,237
1596888 토스 국세환급금 3 어머 2024/06/28 1,368
1596887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에 관한 청원 15 .. 2024/06/28 2,442
1596886 미국 주식 네모 모양으로 한면에 기업들 나오면서 빨강 초록으로 .. 3 미국 주식 2024/06/28 1,228
1596885 로봇이 일자리를 뺏고 있네요 32 ... 2024/06/28 4,752
1596884 부담스러워서 은행 창구 못가겠어요 13 ... 2024/06/28 5,249
1596883 시간이 2시간 떠요.피곤한데 12 홍대 2024/06/28 2,221
1596882 매드맥스 퓨리오사 잔인한가요? 3 ... 2024/06/28 1,273
1596881 가구배송업체 바가지 21 mimi 2024/06/28 2,720
1596880 한자성어 알려주세요 ㄱㄴ 2024/06/28 740
159687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39만 넘.. 10 새벽2 2024/06/28 2,076
1596878 증여세 6 윈윈윈 2024/06/28 1,553
1596877 트로트팬인 아줌마들 대단해요. 15 .... 2024/06/28 3,522
1596876 가방하나만 봐주세요! 29 .. 2024/06/28 3,587
1596875 옆테이블 며느리 이야기 20 ㅎㅎ 2024/06/28 8,482
1596874 카레여왕 안 맵나요? 4 ... 2024/06/28 974
1596873 돌싱글즈 보고 울었어요. 11 ㅠㅠ 2024/06/28 3,733
1596872 윤석열정부, 가나 빚 탕감... 가나 전 대통령 '땡큐' 42 아욕나와 2024/06/28 4,640
1596871 자녀 100세 보험이 필요할까요?? 9 자녀 2024/06/2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