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피아노 잠시 쉬면 실력이 많이 떨어지나요

궁금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24-06-07 15:16:06

초2 아이 삼년 동안 피아노 주3회  다녔고

느린 아이라 진도는 겨우 체르니 100  나가고 있어요.

맞벌이라 아이가 여직껏 학원 뺑뺑이 하느라 저녁 늦게 왔는데 제가 이번에 휴직하게 되면서 한 반년 피아노 쉬고 집에서 독서 시간을 가져 볼까 하는데..

취미로 배우는 건데.  반년정도 쉬면 감을 많이 잊게 될까요..

사실 집에 피아노가 있긴 한데 여유시간이 많이 없기도 하고..거의 집에서는 피아노를 안치거든요. 

아니면 쉬지말고 체르니 백 빨리 떼는게 나을까요..

제가 집에 있게 돼면서 학원 두어개 정리 하려는데 떠오르는게 피아노네요.. 미술 수영은 워낙 좋아 하는 아이라..

 

IP : 106.101.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24.6.7 3:18 PM (211.244.xxx.144)

    느린아이라면서요
    쉬면 그냥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보면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쉬지말고 느려도 꾸준히 피아노하는게 좋아요
    그반대라면 과감히 그만시키세요

  • 2. 쉬면
    '24.6.7 3:21 PM (180.229.xxx.164)

    첨부터 다시 해야해요
    꾸준히 계속 하는게 어떨까요?

  • 3. 체르니 100이면
    '24.6.7 3:22 PM (121.165.xxx.112)

    처음부터 다시 하셔야 할듯요.
    30까지는 확보하셔야 쉬어도 연결 돼요

  • 4. ..
    '24.6.7 3:27 PM (222.237.xxx.106)

    체르니 30까지 쳤는데 발표회 나가서 친거 말고는 못쳐요. 그냥 악보 보는걸로 만족

  • 5. 원글
    '24.6.7 3:27 PM (106.101.xxx.249)

    아 다들 한결같은 의견 이시네요.
    잘 알겠습니다.

  • 6. ..
    '24.6.7 3:47 PM (211.208.xxx.199)

    피아노 주2회, 수영 주2회, 미술 1회 정도로 줄이고
    엄마와의 시간과 독서 타임을 하는게 좋겠어요.

  • 7. ...
    '24.6.7 3:52 PM (223.32.xxx.152)

    굳이 피아노 안해도 괜찮아요
    전혀 상관없어요 저도 괜히 보냈다 합니다
    다른 좋아하는거 시키세요

  • 8. @@
    '24.6.7 3:54 PM (112.155.xxx.247)

    피아노는 모짜르트, 베토벤 소나타 몇 곡 치기 전에 그만 두면 악보 보고 혼자 못 친다고 보면 됩니다.
    체르니 30 치다 그만 두면 악보 보고 치는 거 힘들다고 보면 돼요.

  • 9. ....
    '24.6.7 4:08 PM (106.101.xxx.55)

    학원이 멀어서 갈 시간없고 그만두기 아쉬우면 개인교습으로 하세요 다른 개인과외에 비해서는 비싸지 않더라구요 40분 수업하고 바로 가시고요

  • 10. 여태 한 게
    '24.6.7 4:17 PM (59.6.xxx.211)

    아까우니까 좀 더 시키세요

  • 11. 피아노가
    '24.6.7 4:43 PM (121.134.xxx.62)

    사교육 중엔 싼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직도 취미로 쳐요. 쇼팽 치고 있음. 음대 갈거 아니라서 쉬엄쉬엄 치고 있어요.

  • 12.
    '24.6.7 4:46 PM (118.235.xxx.93)

    안해도 됩니다 그만둬야하는 사정이 있으면 그만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50 허웅은 이게 뭔소리예요? 6 특이하네 02:27:07 350
1606449 손바닥에 멍이 들었어요 1 ... 02:17:16 82
1606448 챗지피티보다 더 큰 충격이라는 유인키오스크 소식(by 호야팜님).. 5 해피맘 02:03:38 472
1606447 발레레오타드 안에 속옷... 발레레오타드.. 01:57:33 128
1606446 모짜렐라 치즈는 서울우유죠? 2 ..... 01:31:15 233
1606445 아랫집하고 다툴 것 같아요. 모기향 냄새 때문에. 9 .... 01:23:15 746
1606444 성적 고등에 갑자기 치고 나가는 애들 19 신기함 01:13:13 1,154
1606443 근로장려금 지금 들어왔는데 .. 01:03:40 485
1606442 온누리앱에 충전하고 카드등록하면 3 무무 00:53:51 176
1606441 여행용 트렁크에 드링크 넣어가도 되나요? 1 비행기 00:52:33 302
1606440 고등 점수 안나오면 학원 옮기시나요 7 00:50:09 406
1606439 식당에서 햇반을 9 밥밥 00:39:46 1,341
1606438 초선의원이 똑똑하네 3 gkdtkd.. 00:39:19 1,010
1606437 7년 만에 했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2 .. 00:39:08 1,775
1606436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ㄷㄷ 00:23:15 214
1606435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1 00:21:30 1,192
1606434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00:16:00 406
1606433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11 .. 00:10:35 2,790
1606432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4 어쩜 00:09:35 827
1606431 우리 한 건 했네요. 12 법사위 00:06:07 2,649
1606430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9 갱년기 증세.. 00:02:21 887
1606429 김건희 "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몇 년간 심하게 아.. 24 .. 00:01:24 3,309
1606428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3 로로 2024/06/26 1,406
1606427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17 2024/06/26 4,333
1606426 입맛이 없으니 3 ㅅㅇㅈㅊ 2024/06/26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