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경호 업무에 투입된 경찰들도, 매일 술 먹고 대중없이 느즈막이 출근하는 인간을 보면서 자괴감이 든다고 하는데....
노무현 전대통령은 취임 후 그 좋아하던 술을 안마신 이유가, 국가수반으로서 언제 비상상황이 올지 모르는데, 어떻게 술을 마시냐며... 퇴임 후에야 , 기분 좋다면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해외 순방 가면, 국가 경비 아끼겠다고, 가급적 비행기에서 1박하는 일정을 선호했고, 측근들이 현지에서 좋은 식사나 좋은 자리를 마련하려고 해도 문 대통령 눈치 탓에 자중했다고 회고했는데,
저런 덜 떨어진 깡패 수준의 인간들이 밥값이 어떻고 여행경비가 어떻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