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많은 남편이랑 그 반대인 저
한 방에서 자니까 너무 피곤해요
남편은 꼭 창문을 열어놓고 자려고 하는데
저는 그 때문인지 목 감기 걸려서 기침하느라 잠 설쳐요
그리고 요즘 환기 아니고서 창문을 일부러 열어 놓을 만큼
좋은 공기도 아니지 않나요 ㅠㅠ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작은거 약하게 트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건 또 춥다나요?
그냥 따로 자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저.. 부부가 그래도 한 방에 자야지.... 라는 쪽이었어요)
약에 취해서 출근길도 완전 졸면서 왔는데
점심 약 먹으려니 겁나네요
할 일도 많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