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 되고 요즘 인간관계에서 느끼는거..

... 조회수 : 18,099
작성일 : 2024-06-07 11:10:11

사람들은 남에게 정말 관심없다.

가끔 오지랍 부리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오지랍 부리는 말을 내뱉고 싶은것뿐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그것 아니면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

 

외모가 매력적인 중년은 남녀 통틀어 별로없다.

그래서 중년끼리 눈맞아 바람피우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그리고 대부분 나정도면 동안, 세련되었다고 생각한다. 

 

돈 앞에서 본색 나온다.

차라리, 회비 1/N 나눠내고 일적으로 엮이지않은 가벼운 관계가 더 편할때가 있다.

일적이던 공적이던 엮이면 본색이 드러나 서로를 좋아하지 않는다.

 

 

IP : 218.154.xxx.1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4.6.7 11:11 AM (61.76.xxx.186)

    같은 또래로서 정말 공감되네요.
    정말 슬픈 사실.
    세상을 이렇게 알아버려서 뭐든 열심히 성실하게 하기 싫어지나봐요. 처음부터 그랬던 사람은 잘 없겠죠

  • 2. ...
    '24.6.7 11:12 AM (121.143.xxx.68)

    가끔 오지랍 부리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오지랍 부리는 말을 내뱉고 싶은것뿐 222

    공감가는 말이네요. 99프로 이상은 이거죠.

  • 3. 글킨해요
    '24.6.7 11:13 AM (222.100.xxx.51)

    가장 친한 친구의 불행에는 기분 나쁘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라는 철학자 누구(기억안남) 말 있잖아요.
    사회적 매너로 티 안낼 뿐,
    누가 잘되면 속으로 질투도 나고, 남의 불행에 나는 안도하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게 1도 없는 사람은 없죠.
    인간은 그런 존재.
    그래서 친구에 목메지 말고, 내 일 잘하며 가까운 사람과 좋은 관계 맺는게 장땡

  • 4. ...
    '24.6.7 11:13 AM (202.20.xxx.210)

    인간관계만큼 이기적인 게 없어요. 결국 다 도움 되니까 내 주위에 있는 거죠. 그래서 전 그냥 혼자인 상태가 제일 좋아요.

    외모가 매력적인 중년은 남녀 통틀어 별로없다. -- 참고로 나이 상관 없이 매력적인 사람은 진짜 손에 꼽아요 ㅋㅋ 심지어 귀엽다는 애들도 보면 예쁜 애는 진짜 드뭅니다.

  • 5. 좀 쓸쓸한 ㅠㅠ
    '24.6.7 11:14 AM (203.236.xxx.68)

    그런건 60대초에나 느껴야 되는건데....

  • 6. 맞아요
    '24.6.7 11:15 AM (96.255.xxx.196)

    살수록 느껴요.
    인간관계 그거 별거 아니다.

  • 7. ...
    '24.6.7 11:15 AM (202.20.xxx.210)

    제일 쓰잘 데 없는 거 중에 하나가 친구라고 ㅋㅋ 전 생각합니다.

  • 8. ...
    '24.6.7 11:16 AM (117.111.xxx.172)

    그쵸 글로 잘도 표현하셨네요

  • 9. ....
    '24.6.7 11:1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건 타인들 뿐만 아니라 내자신도 그런 존재잖아요....
    나도 별거 없듯이 남들도 별거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초에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전 별 기대 안해요...
    나도 타인들한테 진짜 좋은 사람이 될 자신은 없으니까요
    기대를 안하니까 딱히 실망도 안하고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요...
    그리고 제주변에 그렇게 저한테 실망을 주는 사람들도 딱히 없는것 같구요

  • 10. 안타깝네요
    '24.6.7 11:17 AM (220.117.xxx.100)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닌데…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나이들수록 놀라고 있고 제 생각이 짧았구나 싶고 감사하고 있어요

  • 11.
    '24.6.7 11:17 AM (112.150.xxx.31)

    돈앞에서 본색나오는건
    부모도 그렇더라구요.
    내부모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부모의 그런면을 한두번 보게되니
    이제 사람에대한 기대나 희망은 없어요 애초에
    가깝게 지내지도않고
    기대도없고

  • 12. ㅇㅇㅇ
    '24.6.7 11:17 AM (121.162.xxx.158)

    그럼에도 남을 돕고 삶의 밝은 부분을 보고 사람을 신뢰하고 싶어요
    사실 모두가 어느 정도는 자신의 이점이나 평판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잖아요
    그걸 비난하기보다(나도 그러니까요 우리 모두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잖아요)
    우리같은 사람들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나와 내 가족만 아닌 사회도 생각하며 살 수 있어요
    다음 세대에게 여전히 사랑과 신뢰를 이야기할 수 있어요 내가 노력하면요

  • 13. 저는
    '24.6.7 11:18 AM (222.120.xxx.60)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실망할 때도 있고 회의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친구는 여전히 중요한 존재이고,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매력적인 중년이 왜 없나요?
    외모가 좀 늙어서 볼품이 없어졌다고 매력이 다 사라져 버리나요?

  • 14. ...
    '24.6.7 11:18 AM (114.200.xxx.129)

    근데 그건 타인들 뿐만 아니라 내자신도 그런 존재잖아요....
    나도 별거 없듯이 남들도 별거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초에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전 별 기대 안해요...
    나도 타인들한테 진짜 좋은 사람이 될 자신은 없으니까요
    기대를 안하니까 딱히 실망도 안하고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요...
    제주변에 그렇게 저한테 실망을 주는 사람들도 딱히 없는것 같구요 ..
    당연히 좋은 사람들도 많죠.. 솔직히 비율로 따지면 좋은사람이 더 많겠죠 . 악한 사람보다는..

  • 15. ㅠ.ㅠ
    '24.6.7 11:20 AM (59.15.xxx.53)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저한테 호감보이는사람 없는데...그건 제가 도움되는면이 없어서인거죠? ㅠ.ㅠ

  • 16. 오오오
    '24.6.7 11:21 AM (223.49.xxx.40)

    정답!!
    헛된 기대 품지 말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함.

  • 17. 맞아요
    '24.6.7 11:25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그 관심이란것도 그냥 그 순간이에요.
    다 각자 자기 삶 살기 바쁜데 집에 가서까지 남의 일로 관심 가지며 생각하는 사람 없거든요.
    여기에 가끔씩 모임에 나가서 괜히 말실수한 것 같아서 너무 신경 쓰인다는 글 올라올 때 있는데요, 물론 실수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 실수를 다른 사람들이 집에까지 가서 생각하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만나는 사람 중에 나에게 호감 보이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말씀하신 것처럼 거의 100% 저한테 뭔가 가져갈 게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그게 반드시 물질적인 게 아니어도요.
    젊을때보다 인간관계에서 그만큼 순수함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 18. 40중반
    '24.6.7 11:26 AM (211.234.xxx.239)

    저도 공감요~
    진즉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게 남들은 내게 관심 없다!
    인간관계도 다 계산이 깔려있죠
    나이들수록 더더욱 그런듯요
    40대 되니 에너지 딸리고, 꼭 필요한 관계만 관리(?)하게 되네요
    인간의 나약함을 알게될수록 순수함이 사라져요ㅜㅡ

  • 19. ...
    '24.6.7 11:32 AM (222.237.xxx.194)

    그리고 매력적인 중년이 왜 없나요?
    외모가 좀 늙어서 볼품이 없어졌다고 매력이 다 사라져 버리나요? 22222
    주변에 자기관리 잘한 중년들 젊은이보다 더 멋지던데요?

  • 20.
    '24.6.7 11:3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제 친한 지인들 다들 지들은 동안에 세련되고
    이쁘다 생각해서 놀라요
    하긴 저도 나정도면 동안이지 하니까

  • 21. zzzzzzzzz
    '24.6.7 11:40 AM (59.15.xxx.53)

    ㅋㅋㅋㅋㅋ 나정도면 동안이지

    말은 안해도 100프로

  • 22. ...
    '24.6.7 11:43 AM (223.39.xxx.194)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그것 아니면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2222222

  • 23. ..........
    '24.6.7 11:44 A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맞는 말..
    기간제 직원들 저에게 엄청 엄청 아부하고.잘해줍니다.

  • 24. 맞는말
    '24.6.7 11:47 AM (79.206.xxx.251) - 삭제된댓글

    근데 50되니 그런 적적한 인간관계가 허무해서
    일부러 저한테 도움 안되는 사람이라도
    내 도움이 필요하면, 돈이 아니라 시간과 열정으로, 열심히 돕습니다.
    대가 바라는거 없이요.
    그래야 내면의 내 순수함이 좀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그리고 50대되니 제 또래 가까운 분들 보면
    아무리 관리해도 젊은 할머니느낌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말투도 한몫 하는듯해요.
    .
    그래서 순응하며 내면의 매력을 만들려고 노력해요.
    거칠지 않은 말투, 사고도 늘 업데이트.

  • 25. 저런
    '24.6.7 11:47 AM (182.224.xxx.78)

    친구같은 친구가 아무도 없으신건가요 ㅠㅠ

  • 26. .......
    '24.6.7 11:50 AM (175.201.xxx.167)

    외모 괜찮은 중년이 왜 없어요
    님 주변만 그러나봅니다
    남자는 가끔 가다 한 두어명 있겠지만
    여자들은 좀 있어요

  • 27. 메주콩
    '24.6.7 11:56 AM (218.155.xxx.202)

    가끔 오지랍 부리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오지랍 부리는 말을 내뱉고 싶은것뿐
    ㅡㅡㅡㅡ
    와 그렇군요

  • 28. ㅋㅋ
    '24.6.7 12:06 PM (211.234.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부분 나정도면 동안, 세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건 진짜 맞는 듯 ㅋㅋㅋㄴ

  • 29. 50대
    '24.6.7 12:0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50대에 깨달았어요
    너무 늦게 깨달아서 안타까울뿐ㆍ

  • 30. ...
    '24.6.7 12:20 PM (115.138.xxx.39)

    외모 괜찮은 중년 있어요
    경제력에 따라 천차만별
    유럽갔는데 한국 중년들 진짜 여행 많이 왔더라구요
    거기서도 몸매 좋고 피부좋고 세련된 중년
    그저그런 존재감없는 흔한 중년
    천차만별이었어요

  • 31. 111
    '24.6.7 12:26 PM (219.240.xxx.235)

    외모 괜찮은 중년 있는데..본인주변이 그런사람만 있나봄.. 50넘으니 이글도 별 시덥잖음ㅋ

  • 32.
    '24.6.7 12:30 PM (59.6.xxx.109)

    40대에 인간관계에 회의를 많이 느껴요.
    사는게 힘들어서 그렇죠.
    그런데 50, 60대 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내가 인간관계에서 회의를 느낀다는 건
    그만큼 좋은 사람을 못 만났다는 의미기도 해요.
    저는 50이 넘도록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어요.
    물론 안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비율이 10퍼센트 남짓.

  • 33. 공감
    '24.6.7 1:01 PM (110.15.xxx.45)

    하는 글
    가벼운 관계가 편해요

  • 34. 오지랖
    '24.6.7 1:23 PM (123.254.xxx.240)

    입니다.

  • 35. ...
    '24.6.7 1:33 PM (61.43.xxx.79)

    어느 글에선가 인관관계가 정글이라고..
    약육강식
    적자생존 등등

  • 36. 친구
    '24.6.7 1:35 PM (183.96.xxx.13)

    친구가 필요없다니 그건 아니죠. 친구는 나이 들수록 더 필요합니다. 정서적으로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건 여러가지고 그 중 친구도 포함이예요. 그리고 중년은 매력이 없다니요. 그것도 틀린 말이예요. 나이들수록 돈의 힘이 빛을 발휘하는게 외모고 누구나 매력은 있겠지만 세상에 찌들지 않고 온화한 성품의 성격적 매력도 결국 환경으로 다듬어지죠

  • 37. 친구별필요없는
    '24.6.7 2:13 PM (122.254.xxx.14)

    나이들수록 친구는 그냥 밥한끼먹고 차한잔 할수있음
    그걸로 된거죠ㆍ
    크게 필요없는것 같아요
    그저 내가족 내남편과 공허함 즐거움을 함께 하는게 최고ㆍ
    친구관계에 연연했던 3,40대ㆍ
    지금은 친구란존재는 그냥 차한잔 할수있음 그게 친구죠

  • 38. ㅁㅁㅁ
    '24.6.7 2:26 PM (211.192.xxx.145)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건 국민학교 때 배웠던 건데
    인간이 모여 사는 이유가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이것 때문이잖아요. 쌍방이니까요.

  • 39. 다 맞는 말씀인데
    '24.6.7 2:34 PM (223.38.xxx.118)

    어떠한 방면으로던 x
    어떠한 방면으로든 o

    일적이던 공적이던 x
    일적이든 공적이든 o

  • 40. 또 하나
    '24.6.7 2:3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오지랍 아니고 오지랖입니다.

  • 41. ..
    '24.6.7 4:12 PM (121.163.xxx.14)

    모두 공감해요 ㅋㅋ
    아주 징글징글하네요

    50대 되보세요
    더 새로운 인간관계
    신세계가 펼쳐집지다

    지금 쓰신 것의 심화버전이요 ㅋㅋ

  • 42. ...
    '24.6.7 4:40 PM (152.99.xxx.167)

    저는 어떤 선이 있어요
    다행히도 그 선안에 들어온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가족과 근접한
    댓가 없이 호의를 배풀어줄수 있고 그들이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해줄수 있어요
    선안으로 사람을 들이는데 공들인 시간이 20여년은 되는거 같아요

  • 43. ....
    '24.6.7 4:48 PM (143.58.xxx.72)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이거 진짜 완전 초공감합니다!!!!

    쓸모 없어지니 멀어지는 주변사람들 밥 사주다 안 사면 멀어지는 사람들... 다 이런 이유 때문이더라구요

  • 44. 사회적동물
    '24.6.7 5:06 PM (125.61.xxx.106)

    실망할 때도 있고 회의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친구는 여전히 중요한 존재이고,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훨씬 좋다22

  • 45. ㅇㅇ
    '24.6.7 11:09 PM (118.235.xxx.215)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

    어릴 때 순수하게? 들이대던 남자들
    그저 어린 여자라는 재화?? 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남자들이 저돌적으로 돌격해도
    그들에게서 그 어떤 깊은 마음도 느끼지 못했었네요.
    저도 40중반인데 이젠 남자가 들이대면 사기꾼인가 의심되는 수준이 되었네요.

  • 46. 제로
    '24.6.7 11:12 PM (58.231.xxx.67)

    아무도 나에게
    호감도 관심도 없는 나는
    인간관계 그냥 잉여인간 인거죠
    나이드니 카톡도 문자도 전화도 없고 ㅜ
    아무 이득을 주지 않는 인간이네요

  • 47. 진짜
    '24.6.7 11:13 PM (223.62.xxx.239)

    가슴 시리도록 공감되고 너무나 맞는 말씀....

  • 48. ..
    '24.6.7 11:38 PM (39.116.xxx.13)

    그래서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네요.

  • 49.
    '24.6.7 11:39 PM (59.28.xxx.67)

    아무 이득을 주지 않는 인간이네요22

  • 50. 푸른당
    '24.6.7 11:55 PM (210.183.xxx.85)

    음 저는 공감이 안가네요 공감이 안가는 댓글이 있단건 결국 경험치에서 오는 랜덤치라는거고 그 랜덤에 내가 이런경험을 했구나정도로만 판단하면 되는거죠. 어차피 이런경험과 반대되는 경험을 더 많이 한 사람도 많을테구요. 결국 다 살아봐도 모르겠다다 정답일수도

  • 51. ㅇㅇ
    '24.6.8 12:06 AM (222.233.xxx.216)

    망할 때도 있고 회의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친구는 여전히 중요한 존재이고,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훨씬 좋다 3 3 3

  • 52. 거창할 거
    '24.6.8 12:10 AM (106.255.xxx.41)

    없고요
    적당히 연락하며 살고 기대안하고
    좋게좋게 지내면 된다고 봐요

  • 53. .,..
    '24.6.8 12:20 AM (180.224.xxx.172)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원글님40중반 좀 일찍 득도하셨네요

  • 54. ㅇㅇ
    '24.6.8 12:23 A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만나지만 만나고 집에가는길이 괴롭지 않으면됌,,
    , 도움 안되는 사람 나르시시스트 비슷한
    사람은 삼십대엔 그래도 봤다면
    사십대 중반이후엔 노노노 아예 안봐요.

  • 55.
    '24.6.8 12:33 AM (39.114.xxx.84)

    중년에 세련되고 멋진 사람 있더라구요
    그 외에는 어느정도 공감해요

  • 56. ....
    '24.6.8 12:41 AM (211.245.xxx.54)

    어떠한 방면으로던 x
    어떠한 방면으로든 o

    일적이던 공적이던 x
    일적이든 공적이든 o 22222222

  • 57.
    '24.6.8 1:19 AM (180.69.xxx.33)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이거 진짜 완전 초공감합니다!!!!

    쓸모 없어지니 멀어지는 주변사람들 밥 사주다 안 사면 멀어지는 사람들... 다 이런 이유 때문이더라구요222

  • 58. ...
    '24.6.8 6:12 AM (118.235.xxx.197)

    교제의 기쁨이 있는 이들이 적어서 그래요..

  • 59. ㅇㅇ
    '24.6.8 7:10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남얘기 할 것 없고 나를 돌아보면 됩니다
    내가 남한테 어떻게 하는가
    남이 어떻게 그 이상을 해줍니까

  • 60. ㅇㅇ
    '24.6.8 7:16 AM (180.66.xxx.18)

    남얘기 할 것 없고 나를 돌아보면 됩니다
    내가 남한테 어떻게 하는가
    남이 어떻게 그 이상을 해줍니까

    도움을 주고받는게 삶이에요. 혼자서는 인간답게
    못삽니다.

  • 61. 구굴
    '24.6.8 9:12 AM (115.189.xxx.187)

    ㅋㅋㅋ
    댓글에도 보이네요
    나 정도면 괜찮다 싶은데 실제는 없다니까 발끈하는 댓글들

  • 62. ..
    '24.6.8 10:48 AM (223.38.xxx.157)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어떠한 방면으로던 본인에게 도움되는 면이 있어서이다.

    ㅡㅡㅡ
    정서적 유대감, 친밀감도 이 도움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기대도 없이 사람들이 왜 나에게 호감을 가져야하죠?
    그들이 내 부모님도 아닌데.
    글쓴이도 아무에게나 호감 표시 안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77 보통 사촌의 자녀 결혼식에 참여 하나요? 11 2024/06/07 2,575
1591876 쌍방울 대북 송금은 이재명 방북 사례금? 23 .... 2024/06/07 1,607
1591875 냉동 콩나물넣은 김치국 괜찮네요 6 되네 2024/06/07 1,621
1591874 핸드폰 볼륨조절 5 요즘은 2024/06/07 854
1591873 업은 선재 내려놓고 싶으신분들은 15 ㄵㅎ 2024/06/07 3,154
1591872 mp4 파일 6 ..... 2024/06/07 548
1591871 외국인도 의보 적용해서 살빼는수술 6 ... 2024/06/07 1,767
1591870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유전자 지배 사회 / 이게 다 .. 1 같이봅시다 .. 2024/06/07 697
1591869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4 칸타빌레 2024/06/07 2,067
1591868 며칠 전인가 올라온 닭간장조림? 글 찾습니다. 16 저녁 2024/06/07 2,299
1591867 디올 포에버글로우프라이머vs바비브라운인리치드페이스 ㄱㄱㄱ 2024/06/07 488
1591866 차 좀 추천해 주세요 2 ... 2024/06/07 987
1591865 생아몬드 전처리 해야할까요 1 그래놀라 2024/06/07 1,121
1591864 12사단 훈련병 사망 조롱글 자제ㅜㅜ 22 ,,,,, 2024/06/07 2,884
1591863 어묵볶음 넘 맛있게 됐어요 11 어묵 2024/06/07 4,690
1591862 금요일 저녁 기분이 좋네요 12 2024/06/07 2,558
1591861 친한 언니 둘이 멀어졌을 때..저는? 10 ... 2024/06/07 3,422
1591860 보수 언론과 친일 보수들이 거니 봐주기로 약속하고 석열이 후보 .. 2 2024/06/07 948
1591859 Pt에 일억 가까이 써봤자 초딩몸매 14 2024/06/07 6,337
1591858 젤 빠르게 천안 가는 방법은? 5 친구 2024/06/07 1,114
1591857 나혼산 대니구씨가 왜 자꾸 나와요 25 2024/06/07 11,087
1591856 배현진,윤상현..그리고 잔챙이 등을 고발합니다./펌 6 화이팅 2024/06/07 1,698
1591855 파이어족 유튜버들 11 2024/06/07 3,892
1591854 교감 뺨때린 아이 아빠는 없나요? 12 ㅇㅇ 2024/06/07 5,269
1591853 변우석 - 이 동영상 보셨나요 6 왜그래 2024/06/07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