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쪽 컨설팅하는 사람이 쓴 책에서
높은 목표일수록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다들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서두르다가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목표달성이 힘들어 보여도, 아무리 늦었다고 생각되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 차근 기본에 충실하면 반드시 성장이 있다고..
성공하려면 목표에 걸맞는 태도부터 갖추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가 가르쳐본 학생중에 결국 높은 목표를 달성한 경우는
본질적인 목적을 가지거나 태도를 갖추는 경우라고 해요
이를 테면 철없는 목표를 가진 경우
나는 어디고등학교를 나왔고 어디에서 몇등을 했으니
꼭 거기를 정복하고 싶다거나, 또는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한계에 도전해 보고싶다거나..
피상적인 허영심으로 시작하는 경우 실패 확률이 높다고
대부분 성공적인 경우는 아주 목표동기가 좀 현실적인 경우
나는 뭘 잘하니까 뭐에 흥미가 있으니까 이런 분야를 파고 싶다거나
아니면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경우
그런 경우가 많이 성공한다고...다소 순수하거나 또는 적성에 맞거나
아주 현실적인 이유로 접근하는 경우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어려움이 닥쳐도 잘 흔들리지 않고 그래서 실제로 잘하게 된다고..
글을 읽으면서 좀 와닿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