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 안 하는 사춘기 아이 너무 답답해요

히비스커스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24-06-06 23:03:04

종알종알 말 많던 아들아이인데

사춘기 오면서 말을 전혀 안 합니다. 

(꼭 필요한 말 한두 마디 외에는)

10개월쯤 되어 가는 것 같네요.

밥 차려놓으면 나와서 먹긴 하구요.

잘 씻고 학교도 가고요

공부는 손 놓았지만

담임샘 말씀으론 학교에선 잘 지낸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기다리면 말문 다시 트이나요?

 

IP : 183.99.xxx.2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6.6 11:05 PM (175.120.xxx.173)

    안하는게 그래도 나아요.ㅜㅜ

  • 2. 원글
    '24.6.6 11:05 PM (183.99.xxx.213)

    무얼 안 하는 게 낫다는 말씀인가요? 말을요?

  • 3. 인생
    '24.6.6 11:07 PM (61.254.xxx.88)

    아무말이나 많이하고
    서로 상처주고
    기분나쁘게하는것보단
    답답한게 낫단얘기;;;

  • 4. 바람소리2
    '24.6.6 11:07 PM (114.204.xxx.203)

    그냥 기다려야죠
    대학가면 나아질거에요

  • 5. ㅇㅇ
    '24.6.6 11:10 PM (121.136.xxx.216)

    얼마나 좋나요 조금만 힘들어도 엄마찾아와서 징징대고 일일이 상담해줘야는것보다 나아요 ㅠ 힘들거나 고민있으면 꼭와서 얘기하라고 한마디만 하고 지켜보세요

  • 6. 111
    '24.6.6 11:11 PM (106.101.xxx.78)

    중2 울아들도 그래요 친구들 이름도 저는 모르네요
    외동이라 끼고 키워서 얘기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제가 말시키는거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가끔 용돈주며 꼬셔서 오늘 누구랑 뭐하고 놀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맛있는거 사주고 기분좋을때 궁금한거 물어보네요

  • 7. ..
    '24.6.6 11: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몇학년인가요?
    더 어릴적에 겪는 사춘기가 백만배쯤 나아보여요.
    애없는 싱글 학원강사인데..
    중등때 겪은 애들 그래도 고등때 정신차려 아둥바둥 올라오는데..
    고등때 겪는 애들은 아무리 잘했던 애들도 입시를 망치니..
    지켜보는 저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부모님은 오죽하실까 싶어요. ㅠㅠ

  • 8. ..
    '24.6.6 11:12 PM (211.117.xxx.149)

    우리 집에도 그런 아들이 있어요. 그냥 눈으로 서로 통하면 되죠. 제가 일할 때 옆에 제 침대에 와서 고양이랑 놀다가고 학교 간다고 하고 가끔 아들 방에 가서 팔 다리 만져주고 그럼 되죠. 꼭 말을 해야되나요. 징징대는 아들 보다 나아요. 츤대레 아들.

  • 9. ㅇㅇ
    '24.6.6 11:13 PM (125.177.xxx.81)

    답답하시겠지만 최소한의 말만 하시고 그냥 두세요. 그 시기 지나면 조금씩 말이 늘어요. 학교에서 별일 없이 잘 지낸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 10. 내비두세요
    '24.6.6 11:13 PM (211.186.xxx.59)

    윗분처럼 그냥 평범하게 대하고 고민있으면 이야기해라 정도까지만. 공부해라 뭐해라 왜안하니 잔소리 이제 절대하지마세요 말 절대 안듣고 반항하고 사이나빠지기만 해요 일단 지금 입 닫은것도 불만표현이거든요

  • 11. ..
    '24.6.6 11:14 PM (175.121.xxx.114)

    묻는말에는.대답하나요?.그럼 놔두세요

  • 12. ㄱㄴ
    '24.6.6 11:17 PM (211.112.xxx.130)

    너무 안달복달, 애면글면, 불평불만 내색 하지마세요.
    애도 호르몬 폭발해서 제 정신이 아닙니다.
    기다려주시고 넓은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탈선 하는건 아니잖아요.

  • 13. ...
    '24.6.6 11:19 PM (119.194.xxx.143)

    물음에만 답한다면 말없어도 오케이

  • 14.
    '24.6.6 11:20 PM (112.153.xxx.65)

    냅두세요 제가 사춘기때 딱 그랬거든요 집에 가면 말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날 좀 내버려두지 뭘 그렇게 물어보고 뭘 했냐? 안했냐? 뭘 줄까?
    아 그냥 좀 말 시키지 좀 말라고!!!
    밖에서 에너지 다 쓰고 들어와서 죽겠는데 자꾸 물어보기는 뭘 그렇게 많이 물어보는지 원...

  • 15. ㄹㄹ
    '24.6.6 11:50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맛있는 거 많이 해주시고
    가끔 특별 용돈 기분좋게 주시고
    마음으로 지지해주세요

  • 16. ..
    '24.6.7 12:27 AM (122.45.xxx.235)

    휴 같은 고민이시네요.
    말 안하고, 묻는말에도 단답형 또는 몰라 정도.. 정말 속이 터져서 저도 그냥 말 안하고있어요. 그래봤자 불편하다거나 이상하다고 생각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 17. ???
    '24.6.7 12:31 AM (1.229.xxx.73)

    그렇게 되는게 거의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 18. 저희는
    '24.6.7 1:05 AM (99.228.xxx.178)

    스포츠 얘기로 말문 틔었어요. 제가 축구 남편이 nfl 관심갖고 같이 얘기하고 경기도 보러가구요. 다른 얘기는 본인이 말할때까지 별로 안물어봐요. 스포츠얘기만 나오면 눈 초롱초롱해져서 말 잘해요.

  • 19. ..
    '24.6.7 1:24 A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중학교 입학할 무렵부터 사춘기오며 말수가 줄어들어 학교갈 때 다녀오겠습니다랑 물어보면 예 아니오만... 몇 년을 그리지내니 원래 말이 없었다 생각 들 정도였어요. 근데 우연히 6학년때 동생이랑 장난치며 찍어놓은 동영상을 봤는게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장난치고 엄마옆에서 종알종알 얘기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사춘기 한참 지나고 고등 언제가쯤부터 슬슬 말문열고 한집서 아는 척도 안하던 동생과도 다시 얘기합니다...어릴 때처럼 수다스러운 날은 안돌아왔지만요..
    집에서 얘기안하던 시간에도 학교나 학원에서 말이 많은 편은 아니나 친구들과 잘 지내고 농담도 하고 한다고 상담가면 선생님들이 그러셨어요..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너무 재촉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시고 윗분 말씀처럼 아들 관심사에 대해 물어봐주시면 그나마 말 좀 할겁니다

  • 20. ..
    '24.6.7 1:25 AM (220.73.xxx.222)

    저희 아들.. 중학교 입학할 무렵부터 사춘기오며 말수가 줄어들어 학교갈 때 다녀오겠습니다랑 물어보면 예 아니오만... 몇 년을 그리지내니 원래 말이 없었다 생각 들 정도였어요. 근데 우연히 6학년때 동생이랑 장난치며 찍어놓은 동영상을 봤는게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장난치고 엄마옆에서 종알종알 얘기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사춘기 한참 지나고 고등 언제가쯤부터 슬슬 말문열고 한집서 아는 척도 안하던 동생과도 다시 얘기합니다...어릴 때처럼 수다스러운 날은 안돌아왔지만요..
    집에서 얘기안하던 시간에도 학교나 학원에서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니나 친구들과 잘 지내고 농담도 하고 한다고 상담가면 선생님들이 그러셨어요..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너무 재촉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시고 윗분 말씀처럼 아들 관심사에 대해 물어봐주시면 그나마 말 좀 할겁니다

  • 21. ...
    '24.6.7 2:56 AM (58.29.xxx.196)

    먹는거랑 돈 관련해서는 말하지 않아요?
    울 아들은 고기사주세요. 수박 사주세요. 얼마 주세요. 이런말은 해서 저도 거기 관련해서만 질문해요.
    수박살까? 참외살까? 소고기 먹을래? 부채살 등심 어떤거? 다 살까? 이런식으로...
    저도 얘 친구 이름도 몰라요. 근데 어디갈때 누구랑 어디가서 몇시까지 올건지는 카톡으로 미리 꼭 남기라고. 그건 약속 꼭 지키라고 해서 카톡으로 이00 박00 김00 이랑 영화 보러 어디가서 저녁먹ㄱ고 와요. 이런 문자는 남겨요. 제가 한번 난리쳤거든요. 어디가서 뭐하고 다니는지 누구랑 있는지는 알려달라고.

  • 22. 중딩
    '24.6.7 7:11 AM (1.226.xxx.236)

    저도 중3아들 키워요
    아들이 좋아하는게 뭔지..저희 애가 좋아하는 음악 저도 듣고 밥먹으러 나올때 틀어놔요
    그러다 음악 얘기도 하고 관심 있어하는 영화 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간혹 친구 얘기가 나오기도 하네요
    저희 애도 예전보다 말수는 줄었는데..그래도 눈치 보며 노력해요
    참 사춘기 애들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210 밀양 참 좋은 곳같아요 24 ..... 2024/06/07 4,886
1575209 카네이션이 꽃망울인 채로 피지 않는데요 7 ... 2024/06/07 1,142
1575208 요양보호사 갈등 39 2024/06/07 6,243
1575207 유통기한 지난 찹쌀이 봉지채 많은데 버려야 되겠죠? 쓴맛이 나는.. 21 개봉안한 2024/06/07 3,621
1575206 안국역 주변 31 40대 아짐.. 2024/06/07 3,722
1575205 저 오늘 자차로 서울가요 15 Cctv 2024/06/07 2,425
1575204 코스트코에 코다리 냉면 들어왔나요? 3 ㅇㅇ 2024/06/07 1,729
1575203 상가주택 전세를 할까하는데 5 전세권 2024/06/07 1,568
1575202 상추쌈 좋아하는 분들 계실까요? 10 . 2024/06/07 2,751
1575201 생일선물로 피부과 시술 8 선물 2024/06/07 2,072
1575200 어제 본 제일 웃긴 글 ㅡ 우리나라 현재 상황 ㅋㅋㅋ 13 ㅋㅋㅋㅋ 2024/06/07 7,804
1575199 2020년도에 판집에 대한 양도세가 지금 나왔어요. 8 양도세 2024/06/07 2,763
1575198 육군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 8 가져옵니다 2024/06/07 1,270
1575197 휴일에 회사 메일 열어보고 답 하시나요? 6 휴일에 2024/06/07 1,165
1575196 밀양 피해자가 20여명이란 언론 인터뷰.. 12 .. 2024/06/07 4,044
1575195 6/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7 765
1575194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2024/06/07 3,125
1575193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2024/06/07 2,264
1575192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이제 2024/06/07 3,807
1575191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살려줘 2024/06/07 2,274
1575190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2024/06/07 3,966
1575189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직구 2024/06/07 909
1575188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39 ... 2024/06/07 15,675
1575187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6 그립지만 2024/06/07 2,444
1575186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16 2024/06/07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