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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업튀 저만 재미없나봐요

.... 조회수 : 6,268
작성일 : 2024-06-06 21:45:27

요약본으로 보는데

2회차 타임슬립까지도 재밌었는데

3회차부터 급격히 재미없어졌어요

 

1회차 타임슬립만 재밌고 점점 긴장이 떨어지고

내용 기대가 안 돼서

줄거리 누가 정리한 거 다 보니

더 안 봐도 될 거 같았어요

 

과하게 서로 반하는 모먼트 연출이 잦아서

일본 드라마나 대만 드라마 느낌도 나고

배우들은 괜찮았어요.

1회차 타임슬립이랑 팬 스타 구원 서사까지는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타임슬립과 설정이 회가 지날수록

힘이 빠져서 아쉬워요

 

IP : 106.102.xxx.11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9:48 PM (221.168.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애들이 보는...재미 없다..?..ㅋㅋ

  • 2. ..
    '24.6.6 9:50 PM (118.235.xxx.239)

    저두..1회 간신히 보고 (하도 인기가 좋아서 궁금했어요)2회가 안궁금해서 끝.

  • 3. ..
    '24.6.6 9:51 PM (1.241.xxx.78)

    타임리프가 원래 비슷한 구간을 계속 가서 그래요
    이런 포맷이 싫으면 타임리프는 항상 거르시길...

    선업튀는 그 안에서 끊임없이 변주해서 새롭게 극이 바뀌어요
    이클립스 멤버 숫자도 계속 바뀌는 것처럼 독자들은 인식하잖아요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재미죠
    곳곳에 뿌려 놓은 이스터에그 찾는 것도 재미고요
    저에겐 인생드랍니다

  • 4. ..
    '24.6.6 9:52 PM (58.123.xxx.225)

    뻔해요 유머코드는 너무 유치하고..
    다들 남배에 꽂혀서 대본이 좋네.. 연기가 좋네.. 하는데
    시청율이 5프로 내외였잖아요..
    보는 사람들 목소리가 컸던거...

  • 5. ㅇㅂㅇ
    '24.6.6 9:54 PM (182.215.xxx.32)

    과하게 서로 반하는 모먼트 연출이 잦아서222

    몰입이 안돼요
    저랑 코드가 안맞

  • 6.
    '24.6.6 9:54 PM (211.186.xxx.59)

    저는 몇장면만 봤는데 30대쯤 되어보이는 남자가 교복입고 있어서 뭐지 했어요

  • 7. ㄱㄴ
    '24.6.6 9:54 PM (211.112.xxx.130)

    뿌려논 떡밥 회수를 하나하나 할때마다 전율이 ~
    저는 너무 재밌더라구요. 미씨 보니까 미국 백인 여자들도 러블리러너 봤냐 물어보더래요.

  • 8. 영통
    '24.6.6 9:54 PM (106.101.xxx.155)

    재미없었고 내용도 별로였어요..내게는.
    시간 회귀..허무맹랑.
    살인..이건 왜 들어간건지

  • 9. 나의취저
    '24.6.6 10:00 PM (223.39.xxx.109)

    완전 제 취향저격 드라마예요
    그나저나 윗분 얘기 속 미국 여자팬들이랑
    친구하고 싶네요 위아더월드☆

  • 10. 요약본노노
    '24.6.6 10:01 PM (115.143.xxx.143)

    정주행 추천 드립니다

  • 11. 저도
    '24.6.6 10:02 PM (123.199.xxx.114)

    안본사람 임

  • 12. ..
    '24.6.6 10:04 PM (59.12.xxx.4)

    요약본으로 보면 세세한 재미를 못 느껴요.

  • 13. ....
    '24.6.6 10:04 PM (106.102.xxx.115)

    기대를 꽤 했거든요. 주변에서 이 정도 반응을 잘 못봤고 쌍방 구원 서사라니 타임슬립에다.. 근데 점점 김빠지는 게.. 처음 타임슬립이 가장 강렬하고 내용이나 서사 좋았고 대학교 타이슬립 설정부터 점점 김빠지는 거 맞나요?(저만 이런지 이 점이 궁금) 아무래도 요약본이라서 처음 제대로 된 설정에서 강렬하게 선재와 변우석에게 빠져야 유지가 되는 거 같은데... 요약본이라 그런 건지 원래 스토리 위주로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 14. ,.
    '24.6.6 10:04 PM (14.138.xxx.155)

    나만 재미 없던게 아니였구나
    저는 몇장면만 봤는데 30대쯤 되어보이는 남자가 교복입고 2222

  • 15. 요약본
    '24.6.6 10:07 PM (211.112.xxx.130)

    안돼요. 정주행 하셔야 떡밥 회수하는 재미로 봅니다.

  • 16. ㅇㅇ
    '24.6.6 10:15 PM (211.223.xxx.208)

    애초에 요약본으로 내용 파악이 되나요? ㅎㅎㅎㅎ
    주드 아드 막장드 아닌 타임슬립물인데 꼼꼼히 봐야 재밌죠.
    전 타임슬립이나 청춘물 안좋아하고 거르는 사람인데 1편 틀어놓고 슬렁슬렁 보다가 2화 엔딩 보고 벌떡 일어나서 꼼꼼하게 1편부터 다시 봤어요. 여주 시점과 남주 시점으로 보는 같은 상황 다른 감정들이 넘 좋아서 2편 보고 1편으로 4편 보고 다시 1편으로~이렇게 빠지게 되더라구요. 전 현실 연애물 좋아하는데.. 처음으로 푹 빠져서 본 타임슬립물이에요.

  • 17. ㅇㅇ
    '24.6.6 10:20 PM (59.10.xxx.178)

    시청률로 따지면 일일드라마 시청률 엄청 높아요 ㅎ
    이 드라마 요약본으로 보면 아쉬워요
    그냥 정주행 하고 다시보고 해야죠

  • 18. .....
    '24.6.6 10:20 PM (106.102.xxx.115)

    걍 설정이랑 서사에서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인생캐를 만나서 대박이 나서 신드롬을 일으킨 거 같아요. 드라마 자체는 타임슬립물로써 그렇게 매력은 없어요. 멜로와 추억 남주 캐릭터가 잘 산 작품이지 제가 기대한 스토리로서의 매력은 모르겠어요.

  • 19. ..
    '24.6.6 10:25 PM (211.176.xxx.95)

    막 몰입은 안되더라구요 남주 연기도 여주와의 캐미도 좀 아쉬웠던거 같구요

  • 20. ...
    '24.6.6 10:29 PM (58.123.xxx.225)

    다른 드라마도 일일 드라마랑 시청률 비교하지 않아요 ㅎㅎㅎ
    그냥 드라마 자체 시청률로 평가하지...

  • 21. ㅡㅡ
    '24.6.6 10:30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불나는데도 바로옆에서 한참 모르고 싸으고..불부터 끄거나 119부를 생각도 않고..옥상 피신. 보고는

    끊엇어요.
    타임슬립도 싫고

  • 22. ...
    '24.6.6 10:32 PM (39.7.xxx.220)

    이 드라마는 초반 몰입도가 좋았어요.
    스타와 팬의 흔한 설정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의 짝사랑이였다는 반전에서부터
    몰입도가 확 올라가는건데..
    그걸 알고보면 재미가 반감되거든요.
    극 중반부터는 저도 유머코드가 안맞아서 좀 설렁 보긴 했어요.
    그래도 남자주연배우의 매력이 잘 산 드라마였던건 확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연여배우가 안예뻐보여서 아쉽더라고요
    여배우의 연기력과 호감도와 상관없고요.. 그냥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님..

  • 23. 잼없어서
    '24.6.6 10:33 PM (122.254.xxx.14)

    저도 보다가 포기했어요ᆢ
    시시빵빵 ㅜ

  • 24. 오늘
    '24.6.6 10:37 PM (211.112.xxx.130)

    변우석 대만 입국했는데 공항이 난리가 났더구만요.

  • 25. ...
    '24.6.6 10:37 PM (39.7.xxx.253)

    여주 목소리가 떼떼거러서 듣기 힘들고
    남주는 별 매력도 없고해서 초반 보다 말다하다 안봤어요

  • 26. .....
    '24.6.6 10:38 PM (106.102.xxx.115)

    여기서 답이 나오질 않아서 더쿠 검색해보니 대학생 서사부터 노잼이라는 글이 역시 많네요. 확실히 초반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가 맞는듯요. 요약까지 다 읽어보니 후반부는 더욱더 재밌을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럼 아쉬움 없이 포기 가능입니다. 초반부 재밌었어요. 변우석도 뜰만한 거 같고... 근데 작품 스토리는 그렇게까지 잘 쓰인 건 아닌 거 같아요..

  • 27. ..,
    '24.6.6 10:39 PM (116.125.xxx.12)

    다행이다
    나만 재미 없는줄 알고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 28. 종편에서
    '24.6.6 10:42 PM (58.29.xxx.196)

    5프로면 공중파에서 어마어마한 시청률이죠.
    오늘 대만 팬미팅땜에 대만입국 장면 보니까 공항에 사람 어마어마하던데요. 대만팬들이 미국 타임스퀘어에 광고영상까지 띄워줬대고. 재밌어서 선업튀에 빠진 사람이 어마어마하네요. 전 걍 넘 웃으면서 잘봤고. 모처럼 로코물 보면서 그시절 알콩달콩 생각났네요.

  • 29. ...
    '24.6.6 10:45 PM (58.123.xxx.225)

    tvn 에서 5프로면 시청률 낮은거 맞아요

  • 30. . .
    '24.6.6 10:48 PM (112.214.xxx.126)

    오늘 정주행하고 16회반까지 봤어요.
    채널돌리다 잠깐씩 볼땐 재미없고 몰입도 안되서 패스했는데
    1회부터 보니 볼만했어요.

  • 31. 화제성괴물
    '24.6.6 10:50 PM (223.39.xxx.117)

    최초로 넷플 이긴 티빙, 선업튀
    https://naver.me/xOI494Z9

    선업튀가 남긴 기록, 130개국 1위 등
    https://naver.me/FynkCbQV

  • 32.
    '24.6.6 10:50 PM (106.101.xxx.146)

    뻔하디 뻔한 내용인데 그런 멜로는
    외모때문에 보는데 인기 어리둥절
    주인공들 외모 취향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

  • 33. •…
    '24.6.6 10:54 PM (209.171.xxx.117)

    참으면서 5회…더이상못보겠

  • 34. ...
    '24.6.6 10:54 PM (223.38.xxx.122)

    히트한게 꼭 내 취향인 법인 없더라고요. 눈물의 여왕,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선업튀 안본 1인 입니다. (모두 1,2회보다 포기)

  • 35. ㅡㅡ
    '24.6.6 10:54 PM (211.234.xxx.175)

    저도 재미 없어서 포기요;;
    그것땜 티빙 구매까지 했건만ㅠㅜ

  • 36. 저도
    '24.6.6 10:55 PM (106.102.xxx.116)

    재미없어요

  • 37. ㅇㅇ
    '24.6.6 10:57 PM (122.47.xxx.151)

    저도 보다가 하차...
    차라리 히어로는... 가 더 낫다능..

  • 38. ....
    '24.6.6 10:58 PM (106.102.xxx.115)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네요 ㅠㅠ 변우석한테 안 빠져도 끝까지 재밌을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죠?

  • 39. ....
    '24.6.6 11:10 PM (106.102.xxx.115)

    너무 답답해서 선업튀 갤까지 가봤네요. 역시 스토리나 대본에 대해서는 좋은 말 안 하네요. 타임슬립을 제대로 쓴 스토리가 아닌 게 맞는듯..... 로맨스와 캐릭터로 뜬 드라마인데 찬양들이 거품 같다는 생각입니다...

  • 40. ㅎㅎ
    '24.6.6 11:11 PM (211.234.xxx.30) - 삭제된댓글

    스토리는 재미없어요

    근데 변우석에겐 인생캐 맞아요
    고등학생 할때 너무 매력 있네요.

  • 41. ㅎㅎ
    '24.6.6 11:16 PM (211.234.xxx.30) - 삭제된댓글

    스토리는 재미없어요

    근데 변우석에겐 인생캐 맞아요
    고등학생 할때 너무 매력 있네요.

    그리고 저도 3회 정도까지 보고 재미없어 중지했다가 저번 휴일에 할거 없어서 각잡고 그냥 봤는데 그 이후부터 12회까진 좀 재미있더라그요. 근데 그 이후엔 그냥저냥
    보던거라 봤어요.

    암튼 감독이 변우석하나는 진짜 제대로 잘 찍어준듯

  • 42. ..
    '24.6.6 11:20 PM (211.117.xxx.149)

    저도 재미없어서 나만 그런가 했는데.

  • 43. .....
    '24.6.6 11:22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https://m.dcinside.com/board/timber11/12304?page=8


    이 글이 맞는 거 같네요.

  • 44.
    '24.6.6 11:22 PM (175.120.xxx.173)

    아예 흥미가 안생겨서 볼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다른게 볼게 많아서..

    이러다 또 뒤늦게 미칠지도 모르겠지만요 ㅋ

  • 45. 저도
    '24.6.6 11:22 PM (222.232.xxx.109)

    재미없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외모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별로고요.

  • 46. ....
    '24.6.6 11:31 PM (106.102.xxx.115)

    https://m.dcinside.com/board/timber11/12304?page=8

    디시갤이 스토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었네요. 전 단지 이게 남여배 외모 연기 호불호 문제도 아니고 오글거리는 씬 문제도 아니고 작품성이 뭔가 비어 있는 느낌이었는데 저기서 답을 찾았네요. 안 봐도 될 거 같은....

  • 47. 하도
    '24.6.6 11:32 PM (125.129.xxx.109)

    언급이 많길래 봤는데 보다 포기 했어요 여주 주구장창 울어대고 남주 연기 딸리고 초반엔 신선하다 하고 봤는데

  • 48. ㅇㅇ
    '24.6.7 12:00 AM (106.101.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우연히 이 드라마 봤는데
    여주가 소녀시대 춤 추던 장면이었거든요
    웬 서른중반은 돼보이는 아저씨가 일어나서
    어설프게 피식 웃던데 그 사람이 남주...
    연기가 영...

  • 49. ㅇㅇ
    '24.6.7 12:03 A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우연히 이 드라마 봤는데
    여주가 대학 엠티가서 소녀시대 춤 추던 장면이었거든요
    웬 서른중반은 돼보이는 아저씨가 일어나서
    어설프게 피식 웃던데 그 사람이 남주...
    연기가 영...

  • 50. 타임지기사
    '24.6.7 12:08 AM (115.143.xxx.143)

    https://time.com/6983798/lovely-runner-ending-explained/

    "러블리 러너가 올해(지금까지) 최고의 K-드라마로 피날레를 장식한 방법"

    '2024년의 겨우 절반에 와 있지만, 예정된 한국 드라마들은 러블리 러너(선재 업고 튀어)에게 올해 최고작이라는 타이틀을 빼앗으려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주, 이 시간 여행 로맨스는 플롯 매커니즘보다 마음을 우선시하며 Viki에서 16부작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1년동안 K드라마에서는 별로 좋지않은 결말를 보여왔고, 러블리 러너는 그런 역경을 이겨냈다. 눈물의 여왕부터 스위트 홈, 내 남편과 결혼해줘까지 다른 한국 드라마가 즐겁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러블리 러너는 노스탤지어, 로맨스, 살인 서브플롯, 시간을 오가는 정서적 고뇌와 같은 장치의 단순한 합보다 더 대단하게 이들을 혼합하였다. 그럼 이 시리즈가 익숙한 장르에서 어떻게 스릴 넘치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지속되는 감동 스토리 경험을 만들어내며, 이번 봄 꼭 보아야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스트리밍 작품 중 하나가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논의해 보자.'

    첫단락 내용 번역기 돌린 내용이에요 제 생각과 넘 비슷했거든요

  • 51. ...
    '24.6.7 12:11 AM (222.119.xxx.85)

    왠만함 뭐 재미없다 안쓰는데요
    줄거리가 꽤 흥미롭긴해서 봤는데
    여배우 연기잘함. 말투 분위기가 멜로와 좀 안맞는것 같아요
    남배우 말투괜찮고 외모도 뭐 괜찮은것 같은데 연기가 몰입이 안되고요 청소년들이 좋아할듯한 하이틴로멘스 같긴한데 또 남주 서브남주 여주 외모가 많이 성숙하네요
    보다가 저는 포기...

  • 52. 제게는그저힐링
    '24.6.7 12:13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지인 모임 갔다가 선업튀 얘기만 계속 했어요 순수한 사랑과 싱그러운 젊음에 설레여하고 또 가슴 몽글해하면서요
    막화도 원하는 그대로의 해피엔딩 결말이라 더 감동적이었구요 이건 확연한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당연히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구요

  • 53. 제게난그저힐링
    '24.6.7 12:17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지인 모임 갔다가 대동단결 선업튀 얘기만 계속 했어요 순수한 사랑과 싱그러운 젊음에 설레여하고 또 가슴 몽글해하면서요
    막화도 원하는 그대로의 해피엔딩 결말이라 더 감동적이었구요 이건 확연한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당연히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구요

  • 54. 제게는그저힐링
    '24.6.7 12:19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지인 모임 갔다가 대동단결 선업튀 얘기만 계속 했어요 순수한 사랑과 싱그러운 젊음에 설레여하고 또 가슴 몽글해하면서요
    막화도 원하는 그대로의 해피엔딩 결말이라 더 감동적이었구요 이건 확연한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당연히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구요

  • 55. 제게는그저힐링
    '24.6.7 12:26 AM (223.39.xxx.78)

    지난주에 지인 모임 갔다가 대동단결 선업튀 얘기만 계속 했어요 순수한 사랑과 싱그러운 젊음에 설레어하고 또 가슴 몽글해하면서요
    막화도 원하는 그대로의 해피엔딩 결말이라 더 감동적이었구요 이건 확연한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당연히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구요

  • 56. ...
    '24.6.7 12:34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재밌었어요...
    얼굴만봐도 재미지던데 ㅋㅋㅋ

  • 57. ..
    '24.6.7 12:57 A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대본이 구려요
    이 드라마는 남주에 반해야 흐린 눈하고 빠져들 수준
    남주가 매력적으로 와닿지 않으면 재미없어요
    그러니까 시청률이 그정도밖에 안나왔죠

  • 58. ....
    '24.6.7 1:0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2화 버스따라 뛰는 선재보고 빠져들어서 열심히 봤는데...
    갈수록 그닥이라서 보다 말았어요.
    선업튀도 보다 말고, 콩깍지 금새 벗겨졌지만,
    변우석 배우는 탑으로 승승장구하길 기대합니다.

  • 59. ..
    '24.6.7 2:00 AM (175.119.xxx.68)

    어쩌다 채널 돌릴때마다 나오는 장면이 삐지고 달래고 삐지고 달래고 많이 유치하더만요
    키 차이도 너무 나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런 생각도 안 들고요
    여주 목소리가 애 같아요
    선재야 하는 예고편광고때 너무 시끄러워서 시작도 전에 보고싶은 마음 싹 사라짐

  • 60. ....
    '24.6.7 5:16 AM (110.144.xxx.115)

    3,4회까지 진짜 억지로 봤어요. 도대체 뭐가 재밌다는건지 찾으려고 ...그러다 은근 재밌어져서 시간나면 틀고 있더라구요 제가 ㅋㅋ. 50중반에 이 유치한걸 보고 있는 저 자신이 한심했는데 어느순간 맘이 몽글몽글해져서 신기했어요. 참고로 청소년기에도 하이틴로맨스 안좋아했어요

  • 61. 오옹
    '24.6.7 5:38 AM (222.235.xxx.193)

    주인공들 외모때문에 본다는 글이 제일 신기..

    이렇게 난리날 얼굴은 아니던데
    나 빼고 취향이 다들 그 쪽 인건가..

    나 혼자 몰카 당하는 기분임

  • 62. ㅇㅇ
    '24.6.7 6:34 AM (180.70.xxx.28)

    설탕과 화려함 피피엘을 발라 볼수록 화나게 만든
    눈여 보다는 재미나던걸요
    이정도 드라마면 볼만하죠
    나름 추억도 돋고 좋더만요

  • 63. 러너
    '24.6.7 7:2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4회까지 참고 보다가 포기.
    내 취향은 아닌 걸로.
    여주인공 발성은 너무 아니더라고요

  • 64. 하아
    '24.6.7 7:3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하도 여기저기서 재밌다고 난리길래 몰아보려고 시도했다가 2회에서 포기...제스타일은 아닌걸로 ㅎㅎ

  • 65. 선업튀
    '24.6.7 7:59 AM (42.24.xxx.209)

    켜켜이 쌓이는 서사
    잠깐 스치듯 혹은 요약으로
    진가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토리가 진행되며
    대사 하나하나 소품 장면마다
    감정이 다르게 다가오니

    과몰입하며 몇 번을 보게 만드네요

    선업튀 제 인생드, 선재도 완소 인생캐^^

  • 66. ㅇㅂㅇ
    '24.6.7 8:24 AM (182.215.xxx.32)

    걍 설정이랑 서사에서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인생캐를 만나서 대박이 나서 신드롬을 일으킨 거 같아요 222

    딱 제 생각이네요
    연출과 극복이
    남주를 엄청 돋보이고 좋아보이게 했을뿐이라고 봐요

  • 67.
    '24.6.7 8:28 AM (27.162.xxx.70)

    취향이 다른거죠
    넘재밌게 보고 인생드라는 사람도 많고 동남아 팬미팅 전석 매진, 물론 우리나라도 매진이고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미친 드라마예요
    역시 빠와 까 모두 미치게 만들어야 스타의 길로 가나싶네요

  • 68. 스토리
    '24.6.7 8:34 AM (221.168.xxx.57) - 삭제된댓글

    타임슬립 특성상 진입장벽이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또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인물의 감정선이나 디테일한 스토리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힘들 수도 있구요

    제게 2024년 봄은 이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덕분에 기쁘게 웃으며 설레이며 보냈어요~ 감사하고 잊지 못해요 ㅎ

  • 69. 스토리
    '24.6.7 8:35 AM (221.168.xxx.57)

    타임슬립 특성상 진입장벽이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또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인물의 감정선이나 디테일한 스토리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힘들 수도 있구요

    제게 2024년 봄은 이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덕분에 기쁘게 웃으며 설레이게 잘 보냈어요~ 감사하고 잊지 못해요 ㅎ

  • 70. ...
    '24.6.7 9:15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이렇게 뜬 건 주연배우들 케미가 커요.
    도저히 유치해서 본방사수를 할 수가 없었는데 김혜윤 배우 연기는 믿고 볼만해서 요약본 보다가 메이킹 보게되니 이해되는 측면이 있어요. 연기중심은 김혜윤이 딱 잡고 가고 남주는 비주얼 담당하고.
    남주가 여주를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져요.
    첫주연이라 사심을 못 감추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정성이 보이고 케미로 이어지니 열광하는 팬들이 이해됩니다.
    조연들도 연기잘하고 노력한 부분도 있는데 감독이나 작가나 남주
    만 대놓고 띄우고 기획사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모두 남주를 위한 엑
    스트라가 된듯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해요.
    감독이나 여주엄마배우도 대놓고 사귈지도 모른다고 인터뷰하니 촬영장 분위기는 좋았겠다 싶어ㅛ.

  • 71. 원글님
    '24.6.7 10:11 AM (172.56.xxx.1) - 삭제된댓글

    처럼 느낄 수도 있겠죠.
    전 재밌게 봤고 여주 연기 좋고 남주 눈빛도 좋았는데 요약본으로 보는 것은 남여주 감정선이나 여주의 결정들을 공감하는데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디시갤 인용하셨는데 이 드라마 디시갤이 두 군데예요.
    원글님이 보신 곳은 비판이 많은 곳. 그리고 칭찬일색인 곳은
    https://m.dcinside.com/mini/lovelyerunner?recommend=1&headid=70
    후자가 지금은 선업튀 팬들이 주로 모인 곳이구요.

    취향 아니시면 굳이 볼 필요없죠.
    누군가는 취향이고 그탓에 특정층에 화제성 높아서 단관, 팝업 굿즈 스토어 오픈, 드라마상 가상그룹 앨범이 실제 미국 빌보드 200 앨범차트 199위에 오르는 재밌는 일도 생기구요.대본집 예판에 블루레이도 타 작품들 비교해도 결코 낮지 않은 수요를 보이니 방송사측에선 시청률과는 또 다른 수익구조를 볼 수 있는 셈이라 시청률외에도 다른 시도를 해 볼 수도 있겠죠.

  • 72. ...
    '24.6.7 10:12 AM (39.125.xxx.154)

    11회차부터 선재에서 서서히 벗어났는데요.

    정신 차리고 보니 선재는 월드 스타되어있고 여기저기서 선재 불러대고 난리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남주를 위한 드라마예요.
    키 차이도 일부러 30센티 이상 차이나게 남여배우 캐스팅했다네요.
    남주 품에 여주가 쏙 안기고 여주 번쩍번쩍 들어올리고.

    덤벙대는 여주 남자가 뒤에서 챙겨주고 여주 위험할 때마다 짠 하고 나타나서 구해주고.
    선재는 여자들 환상 속 남주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

    변우석이 이렇게까지 뜰 줄 몰랐겠지만 드라마 앞에서 끌고 간 김혜윤은 제대로 평가 못 받는 거 같아 좀 아쉽긴 하네요

  • 73. ...
    '24.6.7 10:31 AM (116.40.xxx.17)

    주인공들도 별로고, 재미 없어요

  • 74. 솔까 외모는
    '24.6.7 10:39 AM (58.230.xxx.235)

    남여주 둘다 미모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훈남훈녀 정도에요. 하지만 대본 연출 연기가 다둘 수준급 이상이라 박자가 잘 맞아서 뜬거 맞고요.
    요약본으론 이 미친 현상을 절대 알 수 없고 한회 한회 집중해서 캐릭터를 봐야 사람들이 열광하는 포인트가 잡혀요. 물론 화재씬처럼 눈살 찌푸리는 과장심한 장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웰메이드라고 감히 평합니다.
    지금 변우석은 띄우고 혜윤은 어쩐다 하는데, 드라마밖 행사홍보 부분은 소속 기획사들의 역량인데 우석기획사인 바로엔터는 이때다 싶어 온오프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데, 혜윤 소속사는 차기작 때문인지 다른 무슨 계획인지 안타까울 정도로 기회 활용을 못해요.
    연기외에 두 주연의 사심과 진심이 적절히 섞여서, 지금 어디건 함께 나타나면 시너지가 뿜뿜인데 (ㅅㄹㄷㄹ) 혜윤 기획사는 우석이 행보만 따라 비슷하게만 붙여줘도 초대박일텐데 이 기회를 못 살리고 있는 듯.
    남배우 비주얼때문에 선업튀가 대박 터진 건 아니에요. 그랬다면 완벽한 미남이라 불리우는 차은우, 송강, 로운 등의 드라마들은 이미 블록버스터급으로 다 떴어야죠.

  • 75. 흠.
    '24.6.7 11:54 A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남주 비주얼이 이 드라마에 딱이었어요
    10.20.30대 눈빛 외모 연기가 다 여심저격이던데요

    여주 연기가 드라마 이끈건 맞지만 남주 비주얼이 없었어도 드라마 인기 없었을듯

    그리고 여주 목소리가 떽떽이는건 맞아요
    연기는 뛰어나지만 목소리는 멜로와는 안어울림.

    그리고 일부러 삼십센치 나게 캐스팅은 아니겠죠
    사실 남주는 너무 크고 여주는 너무 작아요
    160은 확실히 안되고 156 정도일거 같음

    그럼에도 드라마 끌고 간건 여주가 맞다고 생각해요
    남주는 발음이 좀 뭉개지던데. 과거작들이랑 비교하면 연기는 진짜 많이 좋아졌구요.

    둘다 진심을 다해 연기했고 감독이 남주는 최고로 이쁘게 잘 집아준듯. 눈빛이 다른 드리마때와 다르던데 ㅎㅎ
    대본은 솔직히 미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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