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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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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은 좀 냄새가 있나요??

주거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4-06-06 21:41:37

주위에  탄천이 있는 경기남부에 살고 있어요

다들 탄천 좋다고들 하지만요

저는 천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ㅠ

서울에 있는 한강을 거닐때는 특별한 냄새?를 모르겠는데요,

아주 차가운 바람이 불지 않는 이상,탄천에서 바람 맞으며

걷고 집에 오면 천 특유의 냄새가 몸에 배이는듯 해요ㅠ

제 코가 예민한건가요?

주위보면 다들 만족하던데 조심스러워서 익명의 공간에 

여쭤봅니다ㅠ

 

 

IP : 211.176.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6 9:44 PM (223.38.xxx.151)

    물비린내 있어요.

    청소가 잘 안 된 구역에 가면 하수구 냄새 같은 것도 나요.
    이상하게도 성남 쪽으로 갈수록 냄새가 더 나고
    서울 쪽으로 올수록 냄새가 덜하다는 거…
    청소를 덜 하는 걸까요.

  • 2.
    '24.6.6 9:46 PM (61.105.xxx.11)

    분당쪽 이요 ?
    저도 물 비린내 나더라고요

  • 3. 원글
    '24.6.6 9:50 PM (211.176.xxx.107)

    괜히 동네 분란 글,만들까봐 정말 묻기 조심스러웠어요ㅠㅠ
    한강은 아주 흐린 습도 많은 날 아니면 크게 물비린내는
    맡지 못했는데요
    탄천 있어 산책 너무 좋다고들 하지만 저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산책후 좀 찝찝했어요
    이게 관리가 안되어 그런건가요ㅠㅠ

  • 4. 한강도
    '24.6.6 9:50 PM (210.2.xxx.55)

    강쪽에서 바람 부는 날이면 냄새 나요.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나는 그 특유의 물비린내.

    그리고 저는 한강 산책로는 솔직히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가 가까와서

    그런지 차소리가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산에 가요.

    산에 가면 조용하고 새소리가 들려서 산에 갑니다.

  • 5. ..
    '24.6.6 9:51 PM (125.133.xxx.195)

    모든 천은 당연히 안좋은 냄새나는 위치들이 있죠. 옷에 베일정도는 아니구요..

  • 6.
    '24.6.6 9:54 PM (121.167.xxx.120)

    건기에는 많이 나고 우기에는 비와 섞이면 냄새가 안 나요

  • 7. ㄹㅇ
    '24.6.6 9:58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탄천, 안양천 중랑천 뭐 그런 천들 죄다 옛날엔 구정물 그자체였어요 냄새말도 못했구요 요즘도 그닥 깨끗한 느낌 안들어요 물론 옛날에 비하면야 훨 낫긴한데요 하수인지 폐수인지 아직도 많이 섞이는것 같아요

  • 8. ㅡㅡㅡㅡ
    '24.6.6 10: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냄새 나요.

  • 9. 3년간
    '24.6.6 10:09 PM (49.1.xxx.123)

    송파에서 서초까지 자전거 출퇴근 했었는데
    탄천에서는 몇 군데 늘 썩는 냄새 심해서 숨을 참고 지나가는 구간이 있었어요. 양재천으로 갈아타서는 편했고요.

  • 10. ....
    '24.6.6 10:15 PM (211.241.xxx.54)

    특유의 안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근데 한강근처 반포쪽 아파트도 더운 여름에
    창문 열어두면 바람 방향에 따라
    특유의 안좋은 물비린내가 나요

  • 11. ---
    '24.6.6 10:28 PM (211.215.xxx.235)

    한강근처 아파트도 물비린내 있어요. 여름에 끈적한 습기와..냄새...시각적으로는 매우 멋지지만,,여러모로..전 별루더라구요

  • 12. 예전엔
    '24.6.6 10:51 PM (118.235.xxx.93)

    분당수서 타고가다보면 성남이랑 서울경계부근에서 냄새가 좀 심했는데 지금은 괜찮은가요?

  • 13. 복정
    '24.6.6 11:03 PM (58.142.xxx.14)

    성남 복정역 부근에 하수처리시설 있어서 가천대쪽 지날 때
    서로 방귀뀌었냐고 물어보고, 의심하고 합니다.
    냄새 아주 심해요.
    30년 전에도 그 쪽 지날 때는 심하더군요.

  • 14. ...
    '24.6.6 11:15 PM (61.78.xxx.189)

    개포동 폐기물소각장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 냄새에요. 인근 개포 대치 일원동 아파트들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메슥한 냄새나게 하는 1주범입니다 ㅜㅠ
    성수쪽에도 있어서 갤러리아포레도 창문 못열어놓는다고 해요

  • 15. 그거
    '24.6.6 11:54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한강변 강남 수십억 아파트도 물비린내 자유로운 곳 없어요.
    근데 자꾸 있음 익숙해져요.
    산 앞 살면 송화가루가 경단 빚을 만큼 비내리고
    물 앞 살면 미역국을 안 먹었는데 미역냄새가 나요.
    원래 그런 거예요.

  • 16. 그거
    '24.6.6 11:56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한강변 강남 수십억 아파트도 물비린내 자유로운 곳 없어요.
    반포 압구정 잠실 성수...
    근데 자꾸 있음 익숙해져요.
    산 앞 살면 송화가루가 경단 빚을 만큼 비내리고
    물 앞 살면 미역국을 안 먹었는데 미역냄새가 나요.
    근데 해운대를 살아도 하와이를 살아도 피할 수 없는 냄새예요.
    원래 그런 거예요.

  • 17. ...
    '24.6.6 11:58 PM (175.223.xxx.248)

    한강변 강남 수십억 아파트도 물비린내 자유로운 곳 없어요.
    반포 압구정 잠실 성수...
    근데 자꾸 있음 익숙해져요.
    산 앞 살면 송화가루가 경단 빚을 만큼 비내리고
    물 앞 살면 미역국을 안 먹었는데 미역냄새가 나요.
    근데 해운대를 살아도 하와이를 살아도 피할 수 없는 냄새예요.
    원래 그런 거예요.
    나는 물비린내는 괜찮아도 산의 송화 폭탄과 밤꽃 냄새는 기절각...

  • 18. ..
    '24.6.7 12:27 AM (182.220.xxx.5)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 물비린내 나요.

  • 19. ....
    '24.6.7 9:43 AM (61.254.xxx.98)

    간밤에 우리집에서 난 냄새가 그런 냄새인가봐요.
    한참 괜찮았는데 어제밤에 그렇더라고요.

  • 20. ㅇㅇ
    '24.6.7 11:14 AM (61.78.xxx.189) - 삭제된댓글

    물비린내 아니고 하수처리장 냄새같아요. 탄천에 있어요
    둘은 좀 다른데 물비린낸 쿰쿰하고 하수냄새는 똥내 비슷해요
    탄천 양재천에서 나는건 후자고요

  • 21. ㅇㅇ
    '24.6.7 11:15 AM (118.235.xxx.144)

    물비린내 아니고 하수처리장 냄새같아요. 탄천에 있어요
    둘은 좀 다른데 물비린낸 쿰쿰하고 하수냄새는 똥내 비슷해요
    탄천 양재천에서 나는건 후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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