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일이 틀어지거나 사소한 실수가 발견되면 누가 잘못한 건지 끝까지 찾아내려 하고(그냥 간단히 해결하면 끝나는 일인데)
대화할 때 상대방 말에 버릇처럼 늘, 그게 아니라~ 로 말을 시작해서 넘 거슬리네요.
친한 사이였는데, 이런 부분들이 계속 신경쓰여요.
그러지 말라고 하면 기분나빠하겠죠?
중간에 일이 틀어지거나 사소한 실수가 발견되면 누가 잘못한 건지 끝까지 찾아내려 하고(그냥 간단히 해결하면 끝나는 일인데)
대화할 때 상대방 말에 버릇처럼 늘, 그게 아니라~ 로 말을 시작해서 넘 거슬리네요.
친한 사이였는데, 이런 부분들이 계속 신경쓰여요.
그러지 말라고 하면 기분나빠하겠죠?
기분나쁘겠죠
어른인데 그런걸 지적당하면
얘기하든 상대방이 얘기하면 그게 아니라~ 라며 얘기를 시작해요.
다른 동료도 기분 나쁘다고 얘기하고 고쳐야 할 습관인 것 같은데, 기분 나쁘지 않게 얘기해줄 방법은 없겠죠?
그리고 그런 말투 저만 기분 나쁜 거 아니죠?
일이 틀어지거나 실수가 발견되면 누구 책임인지는 알아야하지 않나요?
회사에서의 업무인데 나중에 더 큰일 생기면 어쩌려고 간단히 해결하고 좋게 넘어가나요?
잘난 것도 없는데 자아도취된 사람이죠
저런 비호감들은 결국 어떻게든
사람들한테서 멀어지고 떨궈지게 되더라고요
좋은 사람이면 이런 부분 고쳤음 한다고 얘기해주고요
손절할 사람이면 굳이 거슬린다고 말도 해주지마세요
일의 특성상 흔히 있는 아주 사소한 실수에요. 나중에 커지는 그런 게 아니구요. 단순업무라서요.. 너무 지나치게 잘잘못을 따지는 느낌이라는 거였어요.
열심히 하고 꼼꼼하고 장점도 많은 사람인데, 갈수록 고집이 더 세지고 본인 말이 옳고 남들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강해져서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동안 친하게 지냈다면서요.
마음이 삭어서 거슬리는걸꺼에요.
그냥 신경을쓰지 마세요
저 고딩때도 그런애 있었어요. 나름 친했었는데 뭔 말만 하면 돌아오는 말이 바로 그게 아니라 로 시작. 말버릇이든 뭐든 상종 못 하겠더라구요. 넘나 혐오스러움 인간이.
안 그랬거든요. 근데 연차가 오래되면서 요즘에 생긴 버릇 같은데 넘 거슬리고 기분이 나빠져요.
갑자기 왜 그런 습관을 가지게 되었을가요
그시작을 빼면 될텐데
친구가 그래요. 정답의 범위가 무쳑 좁아서
그게 아니고~~
그러는데..듣다보면 뭐 그리 차이도 없어요.
요즘 연락 빈도를 줄였어요.
저도 제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고치는중이에요.
가령 전 좀 다르게 생각해요. 요런식으로요.
어투나 음성도 좀 더 기분이 할때도 있어요. 뭐랄까 좀 답답하다거나
타박하는 느낌요.
직장 동료 중에 그런 직원 있었어요 뭔 말만 하면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고
듣고 보면 내 말이랑 별 다른거 없거나 내랑 다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니 달리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는데 대화중에 그 말투가 자주 나오니 진짜 너무너무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