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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운하우스는 나이들면 못살겠네요.

... 조회수 : 21,967
작성일 : 2024-06-06 12:44:50

경기도쪽 타운하우스 분양광고 봤는데요.

84 제곱미터 크기로 전용 25평인데 3층에 또  다락까지 있네요.(분양가는 9억대부터 시작이라네요)

1층은  주차장  공용홀

2층에  거실 .주방

3층에 침실 3개 있고

4층에 조그만 다락하고 테라스

와.. 나이들어 무릎아프면 오르내리락도 힘들겠어요.

아이있는 집들도  계단많아서 위험할것 같고요

왜 타운하우스는 하나같이 저리 불편한 구조로  집을 짓는건가요?

땅때문에 그렇겠지만..너무 불편할것 같아요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은 엄청 되겠네요 ㅜㅜ

 

 

IP : 175.223.xxx.23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12:47 PM (121.162.xxx.234)

    나와 안 맞으면
    그게 나이든 가격이든 안 가는 거죠
    제 친구는 살다 거주지 옮겨 팔고 나왔는데 그 집은 애들 둘
    아는 사이라 몇년에 한 번 만난다는데
    그 집 아이들은 거기서 자랄때가 제일 좋았다고 해요

  • 2.
    '24.6.6 12:49 PM (118.235.xxx.246)

    그런 구조 불편해요. 단층이 제일 좋아요. 내 눈에 집 구조가 한눈에 다 들어오는 게 편해요.

  • 3. ...?
    '24.6.6 12:51 PM (121.157.xxx.245)

    제가 그런집에서 사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다들 계단 안 힘드냐고 하는데 전혀 안 힘듭니다 이런집에 맞는 분만 가야죠. 주변엔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우니 어린아이 키우는 집이 많고요
    제가 생각하는 조건은 오히려 벌레에 강하냐 아니냐가 중요

  • 4.
    '24.6.6 12:51 PM (124.49.xxx.205)

    일단 방이 쓸데없이 많네요 층고도 너무 높아서 청소도 전문업체 불러야하고.. 몊번 생각해뵜지만 보기는 좋지만 살기 힘들거 같아요.

  • 5.
    '24.6.6 12:51 PM (219.241.xxx.152)

    다운하우스는 팔때 안 팔리는게 문제

  • 6. ...
    '24.6.6 12:52 PM (222.111.xxx.27)

    나이 들면 계단 있는 집은 넘 불편합니다
    위험 하기도 하구요

  • 7. 이상
    '24.6.6 12:55 PM (211.186.xxx.23)

    하게 복층 구조는 서양인들은 좋아한다는데 우리나라에 안맞는거 아닌가 싶어요.

  • 8. ...
    '24.6.6 12:58 PM (106.101.xxx.236)

    청소할때는 청소기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나요? 층층마다 청소기를 사둘수도 없구요ㅜㅜ

  • 9. 동감요
    '24.6.6 12:59 PM (99.228.xxx.178)

    외국 주택사는데 진짜 계단있는집 나이들어서 못살아요. 계단에서 발 헛디뎌서 발목 다치고 나이 마흔중반 넘어가니 무릎시큰거리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는데 이거 진짜 못할짓이에요..더 나이들기전에 단층으로 이사가는게 목표에요. 주택은좋지만 이층집도 다 필요없고 3층막 이런 타운하우스는 그냥 젊을때나 살아볼만해요.

  • 10.
    '24.6.6 1:01 PM (121.165.xxx.203)

    미혼일때 부모님과 2층집에서 살았어요
    청소 위아랫층하는거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리 훌륭한 집이라도 2층집 절대 안살아요

  • 11. 위험해요
    '24.6.6 1:07 PM (118.235.xxx.33)

    시돈이 집 층계에서 떨어져 뇌출혈로 돌아가셨어요
    나이 들면 안전한게 최고예요.
    높은 데 있는 물건 꺼내는 것도 조심하세요

  • 12. wii
    '24.6.6 1:0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지금 2층 단독 주택 사는데, 위층은 안 써요. 짐만 두고요. 아랫층만 씁니다.
    대신 저희 독립하기 전까지는 좋았어요. 당시에는 인터폰 두고 밥 먹으라고 할 때만 내려가고 남동생하고 2층 썼는데, 독립적이고 좋았어요. 지금은 아랫층만 쓰는데, 30평 정도여도 약간 좁다 느껴요. 2층을 좀 좁게 하고 아랫층을 키우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집을 지으면 단층으로 지을 거에요.

  • 13. 복층
    '24.6.6 1:08 PM (116.87.xxx.207)

    복층 살려면 무릎 튼튼해야 하고 윗층에도 작은 냉장고랑 청소기는 따로 둬야 해요. 40대 이후론 관절 때문에 비추.
    지인이 2층집 샀는데 해준 얘기가 저 세가지.
    관절. 청소. 물 하나 마실때도 내려가야 하니 냉장고 따로.

  • 14. ㅇㅇ
    '24.6.6 1:11 PM (39.117.xxx.169)

    제 친구가 3층짜리 타운하우스에 살아
    자주 놀러가는데 계단 힘들어요.
    친구도 아들방이 3층인데 거의 안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들이 다같이 놀러가도 1층에만 있지 옥상 테라스가 아무리 좋아도 아무도 안 가요 ㅋㅋ

  • 15. 청소요
    '24.6.6 1:12 PM (99.228.xxx.178)

    층마다 청소기 두는집도 있어요. 저흰 돈없어서 제가 하나로 오르락내리락 하지만요. 그나마 1층만 자주하고 2층은 일주일에 한번 돌려요. 지하는 뭐 몇달에 한번? 집전체 청소 매일 못해요.
    빨래는 어떻구요. 매번 2층에서 1층 세탁실로 갖고와 세탁하고 끝나면 또 2층으로 배달. 그나마 저는 오래된집 아니라 1층에 세탁실이 있지 보통은 지하에 세탁실 있어서 2층에서 빨래감 갖고 지하 갔다가 다시 2층으로 이 시스템이에요. 아이쿠 도가니 다 나갑니다.

  • 16. ....
    '24.6.6 1:14 PM (116.36.xxx.173)

    계단 최악이에요

  • 17.
    '24.6.6 1:20 PM (223.62.xxx.21)

    땅이 모자라니 수익성낼려고 그러는거죠.
    타운하우스나 2층 집 살고 싶으신분 걍 일주일만 에어비앤비로 빌리거나 레지던스 살아보세요.
    아... 왜 그런지 본인이 느끼면 알아요.

  • 18. 게딱지만해요
    '24.6.6 1:20 PM (180.68.xxx.158)

    전용 84제곱미터를 4층으로 적층해놓는거라
    바닥면적 숨막혀요.
    건물 바닥면적 10평전후
    제가 매입하려고 임장 많이 다녀봤어요.
    저거 타운하우스라고 부르기도 힘든 협소주택 규모,
    타운하우스 모양세라면
    대디 70평전후
    2층기준 35평 이상은 되어야 숨통 트여요.
    파주 야당쪽에 가면 매물 넘쳐요.
    오래된 ㄷㅅㄴㅂ 같은 곳은
    관리 안되서
    진짜 빈민촌필.

  • 19. 절대
    '24.6.6 1:21 PM (1.216.xxx.56)

    싫어요. 계단 먼지 많이 쌓이고 청소기 2층에도 두고 살았어요. 무조건 단층집을 선호해요.

  • 20. dsd
    '24.6.6 1:21 PM (124.155.xxx.250)

    단독 2층집
    2층에 울방이 있어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
    나이들면 이 짓도 힘들겠지..계단 힘들면 1층으로 내려올 생각입니다
    나이들수록 계단 피해야 함..

  • 21. dsd
    '24.6.6 1:22 PM (124.155.xxx.250)

    댓글에 층마다 청소기..ㅎㅎ
    울집이네요
    1층 거실 하나 방에 하나
    이층에 하나
    각 방마다 돌돌이..ㅎ

  • 22. ㅇㅇ
    '24.6.6 1:37 PM (220.121.xxx.190)

    예전에 복층집에 살았는데 이사하는 날 깨달았어요.
    나한테 집은 단층이 맞구나...

  • 23. ..
    '24.6.6 1:43 PM (223.38.xxx.49)

    저 49인데도 계단집은 어렵겠더라구요 휴양림가도 복층인데 안올라감 ㅋ

  • 24.
    '24.6.6 1:54 PM (221.145.xxx.192)

    친척 어르신이 소도시 2층집에 사는데 75세 지나 관절염 생기고는 2층을 1년에 두 번 정도 올라 가신 답니다.
    침대며 주방이며 옷이며를 전부 좁은 1층에 다 몰아 놓고 살아요.
    집은 팔리지도 않고.

  • 25.
    '24.6.6 1:56 PM (218.150.xxx.232)

    휴대폰같은거 놓고올때 되게 짜증날것같아여

  • 26. 맞아요
    '24.6.6 1:59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친척이 타운하우스 사는데 2층에 올라간 적이 없어요.
    계단도 좁아서 안가게 되요
    이번에 럭셔리 풀빌라 2층짜리 갔다왔는데 넓고 쾌적해도 2층엔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런집이 로망이다 했는데 남편도 글코 나이 실감했어요. 40대후반.

  • 27. ..
    '24.6.6 2:00 PM (125.186.xxx.181)

    아이들 키울 때랑 손님들 오실 때는 좋더라고요. 거실 화장실 따로따로 있으니까 훨씬 더 숨 쉴 것 같았어요. 근데 맞아요. 나이 들면 진짜 힘들죠.

  • 28. 굳이
    '24.6.6 2:11 PM (58.141.xxx.56)

    그 후미진 곳에..
    미국 부유층도 보통 침실이 2층인데 나이 드신 부모님 불편하실까봐 단층 cottage를 마당에 따로 만들고 돌봅니다.
    거긴 후진 양로원도 300~1000만원/월 이니..

  • 29. ..
    '24.6.6 2:22 PM (118.235.xxx.167)

    구해줘 홈즈에서 수요조사같은거 했는데 단층이 젤 인기많았어요
    땅 넓으면 단층이 최고죠
    땅이 좁으니 위로 올린거지
    윗층은 아이방 하나정도만 있는게 좋은거같아요

  • 30. .....
    '24.6.6 2:37 PM (211.234.xxx.247)

    실제 가서 보면 햄스터집 같아요 땅 아껴서 지어서 계단천국에 젊은사람도 위험하겠더라구요.

  • 31. ...
    '24.6.6 2:53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계단집 살아보면 대부분 계단 싫어해요
    올라가면 내려가기 귀찮고
    내려가면 윗층 올라가기 싫고
    머 가지러 가야하는거도 미뤄요
    특히 화장실이 1층있으면 밤에 내려갈때마다

  • 32. 애들어릴때나
    '24.6.6 3:12 PM (180.229.xxx.164)

    사는집이죠
    그래서 전세로 살면 좋아요

  • 33. 외국에
    '24.6.6 3:25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많더라고요 그런집 땅값은 비싸니까 위로 올린건데 층마다 구분되어서 좋긴한데 정말 아이 어릴때나 살만하죠 노인들용 주택은 보니까 단층에 방두세개에 침대서랍장만 겨우 놓고 거실 부엌 붙여놓고 베란다등을 오밀조밀 모아놓은 우리나라 아파트같은 구조더만요 울나라 아파트가 관리다해주지 엘베에 노년에도 살기 최고예요

  • 34. 외국에
    '24.6.6 3:27 PM (211.186.xxx.59)

    많더라고요 그런집 도심 땅값은 비싸니까요 층마다 구분되어서 좋긴한데 정말 아이 어릴때나 살만하죠 노인들용 주택은 보니까 단층 하나에 방세개에 침대서랍장만 겨우 놓고 거실 부엌 붙여놓고 베란다등을 오밀조밀 모아놓은 우리나라 아파트같은 구조더만요 울나라 아파트가 관리다해주지 엘베에 노년에도 살기 최고예요

  • 35.
    '24.6.6 5:19 PM (1.235.xxx.138)

    80년대 초딩때 2층양옥집이었는데..
    1층은 부모님 2층은 우리 자매들...살았어요.
    그 초딩때도 계단 오르락거리는거 너무 싫었어요.
    전 나중에 전원주택을 짓는다하면 1층으로짓는게 꿈..
    2층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 36. 결국
    '24.6.6 5:24 PM (125.178.xxx.162)

    타운하우스 팔고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계단 오르내리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생각보다 좁구요
    계단 없이 생활하는게 너무 편하네요
    시큰거리던 무릎도 이젠 안 아퍼요

  • 37. 저희도
    '24.6.6 6:58 PM (74.75.xxx.126)

    층마다 청소기 있는데 그것도 돌리기 귀찮아서 도우미 이모님 불러요.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 지면 노인 아파트 들어가거나 요양원 가야죠. 그 때까진 전 2층집이 좋아요.

  • 38. 승강기
    '24.6.6 8:08 PM (58.231.xxx.67)

    승강기 설치하면 되죠…

    친정엄마 계단에서 넘어셔서
    지금 몇달째 정형외과랑 한의원 다니는지…
    늙어서 계단 그렇죠

  • 39. 젊을때나
    '24.6.6 8:23 PM (70.106.xxx.95)

    잠깐 사는거죠
    대부분 일층으로 갑니다
    실제로 아이 어릴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진적 있고
    제가 헛디뎌서 다칠뻔한적도 많고
    주변에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구른 사람들 많아요
    미국 사고 대부분이 계단에서 벌어졌어요

  • 40. 젊을때나
    '24.6.6 8:25 PM (70.106.xxx.95)

    그리고 층마다 청소기 두기도 했지만
    계단을 청소기로 일일이 미는것도 보통일 아니었구요
    엄청 번거로웠어요
    실제 주거공간은 조그맣고 죽은공간 안쓰는공간이 더많아요
    일층 단층구조가 최고에요

  • 41. 코리아는?
    '24.6.6 8:46 PM (142.126.xxx.81)

    기승전 아파트… ㅠㅠㅠ

  • 42. 복층 아파트
    '24.6.6 8:50 PM (211.243.xxx.141)

    살았었는데 두번 다시 살고싶지 않다는 ㅠ
    몇 개 안되는 계단도 오르내리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특히 청소기 들고 ㅠ
    여름엔 찜통 겨울엔 시베리아.........

  • 43. 특히
    '24.6.6 8:53 PM (70.106.xxx.95)

    바쁘게 애들 데리고 나가려다가 3층에 뭐 두고오면 ㅜ
    진짜 죽음이죠
    밤에 3층에서 물한잔 뜨려고 또 일층으로 내려가는것도 최악

  • 44. 외국도
    '24.6.6 8:53 PM (94.2.xxx.138)

    연세 있는 분들은 단층집 많이 사세요
    나이 들면 계단 힘들어요…

  • 45. 제 친구도
    '24.6.6 9:41 PM (114.200.xxx.242)

    아이들 미취학+저학년때 복층 아파트 살았는데... 층마다 청소기 있었어요. 그 집에 같이 데리고 간 아이들은 다 좋아했어요. 제 아들 포함....^^

  • 46. 아들이
    '24.6.6 10:02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친구네 놀러갔는데 엄청 부자집이라 엘베까지있는 3층집
    엘베있는데도 불편하더라고
    뭐하나 하려면 위로 아래로
    젊은애들도 그런데 나이든 사람들은 더 힘들죠

  • 47. ㅇㅇ
    '24.6.6 10:06 PM (87.144.xxx.245)

    전 타운하우스 완잔 대만적이예요...집이 일단 커서 80평인데 거실에만 손님 모시고 윗층 침실 서재 사무실 등등 프라이빗 공간엔 외부인들은 윗층이라 거실에서는 절대 볼 수도 없고 올라가지도 않아요..
    프라이빗 공간이 보장된다는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3층 구조인데 1층에 거실 부엌 잔디 깔린 넓은 정원뷰, 이층에 아이들 침실이링 사무실 서재, 3층에 부부 방 피트니스 룸, 서재 이렇게 있고 지하엔 세탁실, 창고, 손님용 방 이렇게 있는데 침실인 3층엔 어차피 잠자는 공간이라 자주 안올라가니 하루 한두번 올라갈까 말까하고
    아이들과 방이 분리되어 있으니 부부와 아이들 사생활 보장 잘 되어 너무 좋아요..
    닭장 아파트에 살면 넘 갑갑해서 못살거 같아서 아마 여기서 평생 살거 같아요..

    계단 힘드신 분들은 집안에 엘리베이터 설치 하던가 아님 계단에 자동으로 올라가는 의자 설치 할 수 있어서 노년에도 무릎걱정 없어요...
    하루에 잠깐 오르내리는거 뭐 지하철만 타도 훵씬 많이 계단 오르각 내리락 하는 마당에 그런거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껌이라서 타운하우스 계단 힘든다는 말 정말 공감이 안갑니다...장점은 다 놔두고 단점만 나열하는 이유는 아마 아파트값 내려갈까봐 그런건지..ㅎㅎㅎ

  • 48. ㅇㅇ
    '24.6.6 10:08 PM (87.144.xxx.245)

    청고는 어차피 아파트 살더라도 70평 되는 집들은 힘들어요..
    저희는 각 층마다 청소기 민 로봇 청소기 듀ㅓ서 수월하개 니다...어차피 이런 집 사는 집들 대부분 청소도우미 감당 되는 집들인데 전 외부인 들이는거 귀찮아서 그냥 제가 직접 청소해요..

  • 49. ㅇㅇ
    '24.6.6 10:11 PM (87.144.xxx.245)

    세계 어딜 가도 부유층들은 전부 단독주택에 살지 닭장 아파트 안살아요...더 좋으니 돈많은 사람들은 주택에 사는거지요...그래서 주택도 더 비싸고 ..율나라만 유독 부동산 업자들 농간때문인지 아파트만 주구장창 지어놓고 비싸게 팔려고 아파트 타령하는 느낌

  • 50. 여기서
    '24.6.6 10:22 P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얘기하는 그 단독 2층에 사는 중인데
    2층에 주로 운동 기구 와 즐길 것들을 있어서 그런지
    계단 몇 개 오르내리며 관절까지 생각 한 적이 없네요ㅎ

  • 51. 여기서
    '24.6.6 10:23 P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얘기하는 그 단독 2층 집에 사는데
    2층에 주로 운동 기구 와 즐길 것들을 있어서 그런지
    계단 몇 개 오르내리며 관절까지 생각 한 적이 없네요ㅎ

  • 52. 여기서
    '24.6.6 10:23 PM (1.234.xxx.189)

    얘기하는 그 단독 2층 집에 사는데
    2층에 주로 운동 기구 와 즐길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계단 몇 개 오르내리며 관절까지 생각 한 적이 없네요ㅎ

  • 53.
    '24.6.6 10:38 PM (116.125.xxx.59)

    저도 복층은 딱 두개층까지만 허용. 특히나 좁아터진 집에 계단도 다닥다닥 가파르게 3-4층 만든거 젤 싫어요 일단 오르락내리락도 너무 가파르고 힘들고 청소도 제대로 안되고 로청도 못돌리고.

  • 54. ...
    '24.6.6 10:40 PM (14.5.xxx.38)

    2층까지는 괜찮은데 3층 넘어가면 힘든것 같아요.
    3층이상은 소형엘베 설치를 설계단계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55. 라랑
    '24.6.6 10:41 PM (1.239.xxx.222)

    전 나이들어서 도 아니고 중고등시절 포함
    10년이상 빌라에 살았어요 2층 오르락내리락
    얼마나 했는지 옆집은 대문 열자마자 계단

    절대 비추입니다 그이후 30년 가까이 단층살며
    정말 좋아요

  • 56. 라랑
    '24.6.6 10:43 PM (1.239.xxx.222)

    ㄴ 부모님들은 2층 오르락내리락 훨 덜 하셨죠 ㅎ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느꼈을까나?
    전 여하간 절대 계단 있는 집은 안살거예요

  • 57. 새벽
    '24.6.6 10:49 PM (1.234.xxx.98)

    엘리베이터, 수영장이 가정집에 있을 경우 호화주택으로 들어가서 세금이 매우 높게 나옵니다.

  • 58. 뭐..
    '24.6.6 10:54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도 타운하우스 사시는데
    미리 고민하시고 계획하셔서 그런지 괜찮던데요.
    1층 넓게 빼서 방이랑 부엌등의 생활공간은 다 넣고
    2층은 작게 올려서 취미생활하시는 작은 카페처럼 쓰시는데 너무 부러워요.
    1층,2층에 각각 로봇 청소기 돌리니까 청소도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대신 무조건 단열위주로 지으셨고 1층 통유리 같은거 안넣으시더군요.
    그런건 남 보기나 좋지 막상 살면 청소하기 힘들고 해들어서 불편하다고요.
    2층만 멋지게 통유리 넣으셨는데 진짜 너무 부러운 노후생활 하고 계시더구뇽.

  • 59. 뭐..
    '24.6.6 10:57 PM (221.138.xxx.71)

    저희 고모도 타운하우스 사시는데
    미리 고민하시고 계획하셔서 그런지 괜찮던데요.
    1층 넓게 빼서 방이랑 부엌등의 생활공간은 다 넣고
    2층은 작게 올려서 취미생활하시는 작은 카페처럼 쓰시는데 너무 부러워요.
    1층,2층에 각각 로봇 청소기 돌리니까 청소도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대신 무조건 단열위주로 지으셨고 1층 통유리 같은거 안넣으시더군요.
    그런건 남 보기나 좋지 막상 살면 청소하기 힘들고 해들어서 불편하다고요.
    2층만 멋지게 통유리 넣으셨는데 진짜 너무 부러운 노후생활 하고 계시더군요.
    타운하우스라 이웃들도 친하고.. 서울에서 오신분들이라 서로서로 조심하고 예의있게 대하고.. 부러우요.
    암튼 2층은 그냥 취미생활겸 쓰는 작은 공간으로 올리시면 신경 안쓰이고 좋더군요. 고모도 어떤땐 한번도 안올라가신다고... 로봇청소기만 윙윙 청소하고 다니더군요.
    타운하우스는 만족도가 극과 극이예요.
    가시려면 꼭!! 들어가시는 장소 위치라던가.. 잘 선택하시고, 집 지으실때 유지 할 것에 고민을 두시고 지으세요.

  • 60. 외국도
    '24.6.6 11:13 PM (70.106.xxx.95)

    노인주택은 다 일층 코타지 하우스에요
    왜겠어요 .

  • 61. 2층
    '24.6.6 11:35 PM (222.232.xxx.109)

    침대도 싫은데 하물며.

  • 62. Hy
    '24.6.7 12:25 AM (70.72.xxx.232)

    타운하우스 30년째 사는데 제 건강비결은 지하실, 1,2층을 하루에 수십번씩 오르내리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40대에 여기 가입하고 20년이 넘었으니 나이는 먹었지만, 15년이상 달리기를 했는데
    고맙게도 무릎 괜찮아요. 제 엄마는 100세가 되셨는데 잔병없이 장수비결은 치아, 소화력, 그리고
    오랬동안 부암동 언덕위에 살아 심장이 단련되어서 인가 추측돼요.

  • 63. 저처럼
    '24.6.7 12:32 AM (211.234.xxx.173)

    운동 싫어하는 경우는
    계단이 절 살렸다고 생각해요
    운동이 저절로 되는 집------아주 좋아요
    지금도 하체가 단단해요
    하도 오르락내리락 거려서요 ㅋㅋㅋ

  • 64. ...
    '24.6.7 7:14 AM (223.39.xxx.52)

    위에 댓글중 햄스터집이라는거 정말 딱이예요
    남편이 작업실에 대한 로망이 있어 주택보러 많이
    다녔는데 새로 지은 타운하우스는 하나같이 들어가자
    마자 숨막히더라구요

  • 65. ..
    '24.6.7 7:57 AM (183.108.xxx.239)

    주택은 나이 들수록 단층이 최고인 듯.결혼 전 30년동안 2층 주택 살았는데 절을 때니 불편한건 몰랐어도 엄마는 무릎 아파하셨고 내가 나이 들어보니 힘드셨겠다 싶고 뒤늦게나마 아파트로 이사 시켜드렸던게 다행..단층주택이면 더 좋아하셨겠죠ㅜ저도 나이 들어가면서 다시 주택 살고 싶어지는데 무조건 단층 25평 이내로 거실 방1,2개 화장실2이면 충분.마당도 20평 이내ㅡ커봤자 노가다에 보안먀 취약해지죠ㅡ2층,3층집은 다리 아픈거 말고도 무서워서도 못살거같네요 달락 1,2인 3인 사는 경우에는 더더욱요

  • 66. ㅡㅡ
    '24.6.7 7:58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 외국에 살 때 3층 타운하우스 살았는데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없어요. 밤에 잘 때만 2층에 한 번씩 올라가는 게 다였어요. 정말 힘들어요. 저는 안 살아요.

  • 67. ..
    '24.6.7 8:00 AM (183.108.xxx.239)

    보안먀ㅡ보안만
    달락ㅡ달랑

  • 68. 저도시름
    '24.6.7 8:27 AM (118.235.xxx.212)

    2층도 싫어요
    오르는거야 운동된다지만
    계단 내려오는거...
    무릎에 진짜 안좋아요
    젊을때나 계단있는 집 사는거.

  • 69.
    '24.6.7 8:52 AM (222.120.xxx.110)

    여기 나이대가 높다보니 계단 공포가 어마어마하네요. 저희부부는 계단이 있어 운동된다고 좋아하고 살거든요. 현관이2층이고 들어가면 주방 거실 테라스가 있고 1층에는 방들이 있고 밖으로 나가는 마당이 있어요. 3층은 남편이 글작업실로 쓰고있어서 남편말고는 올라갈일이 많지않아요. 물론 화장실은 층마다 다 있어서 전혀
    불편하진않아요. 아직까지는 운동한다 생각하고 살지만 한 10년뒤에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죠.

  • 70. 결국은
    '24.6.7 8:59 AM (118.235.xxx.185)

    계단있는 타운하우스들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땅콩하우스처럼 좁아터진 집은 계단도 좁고 가파르니 숨막히죠. 거기다 마당도 거의 없는 수준.
    적당히 평수있는 타운하우스같은 경우는 계단도 완만하고 마당도적당히 넓으면 전혀 불편할게 없거든요.
    계단싫다고 모든 타운하우스들 내려치기하지마세요.

    전 아무리 아파트가 편하다고해도 위아래 양옆으로 다닥다닥붙어있는 닭장같은 아파트 넘 숨막혀요.

  • 71. 개인취향
    '24.6.7 9:21 AM (222.235.xxx.9)

    계단때문에 단점이 부각되지만
    그래도 사이즈 약간 낙낙하게 나온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보다 삶의 질이 높은것 같아요.
    테라스 한 두평이라도 있으면 거기서 즐길 취미가 엄청 많아지고
    높은 천장과 층간소음 없는것 만으로도 타운하우스가 더 나은것 같아요.
    즉 타운하우스는 잘 골라야 한다.

  • 72. ...
    '24.6.7 9:55 AM (211.218.xxx.194)

    좁은 면적에 1층이랑 마당, 주차공간 도 차지하면서 방갯수 만들려면
    계단밖에는 답이 없죠.

  • 73. ㅎㅎ
    '24.6.7 10:39 AM (122.36.xxx.75)

    생각하기 나름인듯요
    그나마 집에 계단이라도 있으면 일상중 근력운동은 되겠네~
    난 이래 생각함 ㅎㅎ

  • 74. 00
    '24.6.7 1:00 PM (122.36.xxx.152)

    저 30대에 타운하우스 살았거든요?
    30대 초반에도 힘들어요.
    주방 자주 들락날락 하는데 계단왔다갔다.. 귀찮아서 필요한거 다 챙겨서 2층 올라가면 또 가지고 내려와야하고
    차고는 또 더 내려가고.. 계단청소는 또 어떻고요.
    마당에 잡초는 초 스피드로 자라고
    말모..
    그냥 무조건 내몸이 편해야 집이죠.
    이쁘고 보기좋은건 잠시뿐.
    전 무조건 내몸 편한 도심속 아파트!

  • 75.
    '24.6.8 12:44 PM (223.39.xxx.183)

    평생사이안좋던 부모님 2층 이런구조에서 각자 생활해서 이혼안하고 평생 사신듯ㅎ
    각층에서만 생활하니 한집 각자생활이에요ㅎ
    각층에서 다 해결 볼일도 별로 없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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