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사람만 알고 남편도 가족도 모르는 사이일경우에요.
딱 그사람만 알고 남편도 가족도 모르는 사이일경우에요.
지인이랑 저랑 만날때 본인남편한테 전화오면,누구언니본다고 하면될텐데 아는언니라고 해서 남편도 제이름을 모를거예요.
본인과는 친한사이였고요
가족이 알고 모르고 간에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부조합니다.
원글님은 그 가족이 나를 모르니 후에 돌아올게 없을걸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인지요?ㅠㅠ
네. 했어요. 가족은 전혀 저를 모를 거에요. 그래도 너무 황망하게 가셔서 속상한 마음에 찾아뵙고 부의금도 냈어요. 가족과는 일면식도 없고 앞으로도 연락할 일은 없겠죠.
합니다.
보통 지인보고 부조하죠.
합니다 기꺼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보통 지인보고 부조를 하죠...
남편이랑 그 가족들 전혀 모를수도 있죠. 솔직히 나랑 돌아가신 그사람의 관계이지
그가족들이 나랑 일면식이 없다고 해도 상관없죠
내가 그 부조 되돌려 받을려고 부조 하는건 아니니까요
고인을 애도하러 가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자녀도 모르지만 원글님과 추억을 나눈 친한 사이라면서요
조의금 당연하고 그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엄마랑 친하게 지낸 누구라고 얘기해주고 위로하고 오겠네요
친했다면서요.....
그런 경우에 이름이랑 관계를 간략하게 적어두신 분들 계셨어요
조의가 돌아오길 기대한다기보다 왔다갔다는 것을 남기고 싶으면 같이 쓰셔도 괜찮아요
원글님
세상사 일들이 다 주고받기만 하는거 아니에요
돌고 도는 겁니다
저도 당연히 애도하고 조의금했는데요.
그런경우가 처음이어서요
남편도 가족도 몰라요
지인의 가족 부고인지 지인 당사자 부고인지
원글만으론 알수 없지만
두경우 모두 당연히 조의금 하죠
가족부고엔 지인을 위로하는 의미로
지인부고엔 영원한 이별에 대한 예의로...
사회에서 만난 경우는 그런경우 허다하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가족들 배우자들끼리 다아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그 지인이 돌아가신건가요?? 그렇담 마지막길이니 더 부조를 합니다.
님은 남편 지인을 백퍼 다 아세요?
그건 아니잖아요.
지인의 장례요.
보통은 얼굴은 몰라도 말하면 알수있게 이름이나 누구엄마정도는 알지만, 아예 제존재조차 모른경우라 좀그랬어요.
자주만나는 사이였는데도 남편이랑 통화할때 아는언니라고해서 서운한적이 있었는데,그때 **언니라고라도 해줬음 좋았을걸 싶더라고요.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
일단 다녀오셨으니 잘 하셨네요
대학생아이 중학교때 동아리친구가 많이 아프다가 사망했어요. 아이한테 조문도 가고 조의금도 내라고 챙겨줬어요. 중학교이후 교류는 카톡뿐이었지만 중학교3년을 매일 같이 보낸 친구이기에 가서 인사하라고 했습니다.
할 수 있어요
고인생각해서 가신거니...
이런경우 지인부고를 어떻게 알고 가시나요?
고인의 폰이 잠겨 있으면 연락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알고 모르고가 뭣이 중요한가요
상주는 고인 된 아내 찾아와주는 사람이 고마운거고
고인은 내가 떠나 슬퍼해주는 지인이 있어 고맙게 생각하겠죠
부부사이도 남편 지인 아내 지인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고민이 되는군요.
이래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222
이게
고민이 되는군요.
이래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
정승이 죽으면 사람이 없단 말인가봐요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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