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이고 폐경기에 들어선지 일년 넘어요 (일년 반 정도전에 피검사 결과). 그래도 작년까지 주기는 거의 정확했는게 올해부터는 주기가 짧았다 길었다 하네요. 짧을때는 10일인 적도 있고 길었을때는 40일 가깝고요. 이것 저것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변화를 느끼는 와중에...
생리를 언제 시작할지 가늠이 안 되니까 출근하는 날은 무조건 생리대를 착용해요. 이게 별 것 아닌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생리대를 거의 매일 쓰니 전보다 더 많이 사야되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